반려인이라면 자신의 반려동물이 아기였던 시절을 잊지 못할 겁니다. 가만히 있어도 귀여운 친구들인데, 어릴 적에는 훨씬 더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주죠. 행동 하나하나에 눈을 뗄 수가 없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최근 ‘Bored Panda’ 홈페이지에는 아기 동물들의 사진이 다수 공개되었는데요. 사진마다 심쿵할 수 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이 사진들의 공통점은 눈망울이 잘 보인다는 데 있는데요. 외형적인 모습은 똑같은데, 눈만 커진 것 같죠. 큰 눈 덕분에 훨씬 더 귀여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여운 탓에 현실이 아닌 것도 같은데, 꼭 만화 속 캐릭터 같지 않나요?
다음 사진은 다람쥐와 미어캣입니다. 어린 시절이라 그런지 머리의 비율이 좀 더 크고, 비교적 다리가 짧은데요. 미니어처 장난감 같지 않나요? 아기 미어캣들은 두 다리로 일어서도 멀리 볼 수 없을 것 같은데, 너무 귀여운 탓에 맹수들도 공격하지 못하고 돌아갈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사진은 아기 강아지들입니다. 엄마 품에 꼭 안겨 있는 두 강아지, 정말 편안해 보이네요. 좋은 꿈을 꾸고 있을 것 같죠? 다음 사진은 아기 웰시코기의 발바닥인데요. 정말 앙증맞고, 꾹꾹 눌러보고 싶은 젤리네요. 강아지나 고양이의 반려인이라면 이 기분 잘 아시겠죠?
이번 시간엔 아기 동물들이 치명적인 매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사진을 가져온 건 조금 무거운 이유 때문인데요. 귀여움 덕분에 입양이 된 아기 동물들이 나중엔 버려지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귀여운 친구들을 평생 지켜줄 수 있는 분들만 반려인이 되어야 하는데요. 사진 속 순수한 모습을 오래 지켜줄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CREDIT
에디터 HI
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