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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문제로 안락사 요청된 생후 7주 아기 허스키

  • 승인 2017-08-16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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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이 강아지를 보호소로 보내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부는 재정 부담을 말하고 어떤 이들은 동물을 돌볼 상황이 아니라 한다.

7주 된 시베리안 허스키 '캐스케이드'는 그 중 가장 슬픈 이유로 파양됐다. 장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척추 문제를 앓고 있는 캐스케이드는 또래의 허스키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았다. 꼬리도 없었고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기저귀를 착용해야 했다.

허스키는 안락사를 바라는 주인으로부터 넘겨졌지만, 수의 팀은 캐스케이드를 데리고 와 질병 연구 후 돌봐 주기로 주인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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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케이드를 돌보고 있는 캐서린 호스키는 "캐스케이드가 태어날 때부터 그랬는지 부상을 당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허스키처럼 언제나 에너지 넘치게 움직이고 있다. 매우 영리한 데다 사물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며 그의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캐스케이드는 위탁 가정 안에서 자신의 남다른 신체에 맞춰진 옷과 장신구를 착용하며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 하루에 몇 번씩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지만 캐스케이드의 귀여운 장난과 사랑 넘치는 행동은 충분히 보상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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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스케이드는 영원히 그를 돌봐 줄 따뜻한 입양 가정을 구하고 있다. ?이 소식은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소개되었다.

CREDIT

에디터 김기웅

사진 페이스북 캐스케이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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