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로고

계단 아래 침실을 얻은 강아지의 행복

  • 승인 2017-08-23 21:50:15
  •  
  • 댓글 0

1d103a2b7ef6ac6adb8e78d3f1d31734_1503492

오직 자신만을 위해 리모델링된 침실에서 행복하게 잠에 취한 강아지의 소식이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 판다가 아늑한 집을 얻은 강아지의 소식을 전했다.

AI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트위터 사용자에게는 두 동생이 있다. 손재주가 좋은 인간 동생과, 아늑한 잠자리를 사랑하는 강아지 동생이다.

1d103a2b7ef6ac6adb8e78d3f1d31734_1503492

1d103a2b7ef6ac6adb8e78d3f1d31734_1503492

트위터 사용자 AI는 강아지의 방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인간 동생이 계단 아래에 강아지를 위한 방을 만든 것이다.

사진 속 강아지가 자고 있는 방은 대부분의 반려인들이 부러워 할 만하다. 깔끔한 흰색 벽에 강아지의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다가, 그 공간감과 조명조차 강아지에게 딱 맞춘 느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가운데서 쿨쿨 자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란!

특히나 트위터 사용자가 게시한 이전 사진을 보자면, 현재 사진을 보고 감탄을 그치 못하게 된다. 어지간한 정성과 손재주 없이는 이 황량한 공간을 이렇게 깔끔하게 다듬을 수 없었을 테니 말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 강아지의 방이 내 방보다 낫다’, ‘강아지 사랑받는 게 다 보인다’, ‘꿀잠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

김나연 객원기자

사진 보어드판다?

Tag #펫찌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