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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언 X 허스키 믹스견 노먼의 美친 귀여움 (2)

  • 승인 2017-08-23 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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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노먼의 아빠는 포메라니안이었고 엄마는 허스키였다. 체격 차가 상당한데 어찌어찌 교배를 한 모양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들의 자연 교배는 불가능하다) 그런 무리수 속에 태어난 게 누구라도 시선을 멈추게 만들 허스키와 포메라니안 믹스(폼스키) 노먼이다.

노먼의 모피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풍성한 그것과 같다. 그런데 체구와 이목구비는 앙증맞은 포메라니안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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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먼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반려인 레이첼, 매트와 함께 살고 있다. 그들은 단지 영원히 함께할 강아지를 원했었다. 품종도 모른 채 노먼을 입양했는데, 노먼은 점점 자라며 남다른 외형과 성격을 뽐내기 시작했다.

노먼과 산책할 때면 건물의 모든 이웃이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다. 모든 이가 노먼을 사랑하는데, 노먼이 이 애정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건 관심을 즐기는 포메라니안의 성격 때문일 것이다. 레이첼, 매트가 만난 개 중엔 쉽게 훈련되지 않는 강아지가 많았다. 그러나 노먼은 열심히 반려인의 말과 명령에 귀 기울인다. 어미의 충성심이 대물림된 모양이다.

반려인들은 매일 노먼의 존재에 감사하며 그들의 생활을 인스타그램에 기록 중이다. 현재 팔로워 8만5천 명을 넘은 노먼의 계정은 점점 더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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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의 이야기는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소개되었다.


CREDIT

에디터 김기웅

사진 인스타그램 @normanthepom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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