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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동안 사막 머무른 개의 특별한 사정

  • 승인 2017-09-08 1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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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카는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발견되었다.

사막의 기온은 일상적으로 섭씨 38도를 넘나들었지만 하치카는 피난처를 찾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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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카가 사막을 떠나지 않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하치카가 발견되었을 당시 구조대원들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그녀가 무엇인가를 기다린다는 인상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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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은 하치카의 이동 경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하치카가 맴돌던 장소는 2개월 전 친구 강아지가 죽임을 당한 장소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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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개의 유골은 계속 그 자리에 놓여져 있었다. 하치카는 죽은 친구를 떠날 수 없었던 것이다.

대원들의 12시간에 걸친 노력으로, 하치카는 구조될 수 있었다. 이동 중 하치카는 불안해 보였지만, 케이지에서 풀려나자마자 놀랍게도 활달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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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스럽게 하치카를 지켜보던 구조대원들은 모두 사랑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치카의 이야기는 동물전문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소개되었다.

CREDIT

에디터 이은혜

사진 어네스트 투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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