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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누스 고양이, ‘비너스’

  • 승인 2017-09-11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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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합성’ 의혹을 받았던 고양이 ‘비너스’의 소식이다. 비너스의 얼굴은 정확히 대칭을 이뤄 나뉜다. 한 쪽은 검은 얼굴에 초록 눈동자, 한 쪽은 노란 얼굴에 푸른색의 눈동자로.

비너스는 2009년 태어나 농장 인근에서 떠돌이로 살아갔다. 우연히 비너스의 사진을 접한 크리스티나는 그녀를 입양해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입양을 결심한 당시, 크리스티나는 비너스와의 삶이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전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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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친구의 딸이 레딧(Reddit)에 비너스의 사진을 올리면서 유명세가 시작되었다. 비너스의 얼굴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이 포토샵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크리스티나는 비너스가 ‘합성’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동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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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는 이제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거만해지지는 않았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비너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트릿’과 ‘껴안기’다. 크리스티나는 비너스가 모든 면에서 무릎고양이라고 전했다. 누구의 무릎이든, 가서 안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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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누스 고양이 ‘비너스’의 이야기는 고양이전문매체 캣스터에 의해 소개됐다. 비너스와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

에디터 이은혜

사진 비너스 인스타그램 계정 /venustwofac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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