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짜증났어? 이리 와 봐~"
뭔가 짜증나는 일이 있는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던 고양이의 마음을 한 순간에 풀어준 마법이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잔뜩 삐친 고양이의 사진을 게재하며 고양이의 화를 풀어준 강아지의 비결을 공개했다.
강아지 오빠가 쓴 방법은 아주 단순하고 확실하다. 심기가 불편한 고양이 동생에게 다가와 볼에 입을 쪽 맞춘 것이다. 이렇게!
게슴츠레 눈을 뜨고 있던 고양이는 강아지 오빠의 기습 뽀뽀에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뜬다. 동공이 확장된 걸 보면 썩 나쁜 기분은 아닌 것 같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볼도 허전합니다", "강아지라도 좋습니다.", "사진을 보는 내 기분도 풀릴 정도"라며 강아지 오빠와 고양이 동생의 우애를 부러워했다. ?
CREDIT
에디터 김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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