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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못생기게 그리지 말라고 했지 (영상)

  • 승인 2017-09-26 14: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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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주인의 쫓고 쫓기는 승부가 펼쳐졌다. 그 승부는 공책 위에서 진행됐다.

마루짱은 뚱한 표정이 매력인 고양이다. 마루짱의 주인은 반려묘 특유의 표정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 날도 주인은 마루짱을 스케치하기 위해 노트를 펼쳤다. 사실 마루짱은 특징이 뚜렷한 고양이라 그리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둥그런 얼굴을 그리고 연이어 귀를 그리던 주인은 웃음을 터뜨렸다. 마루짱이 노트 속 자신의 얼굴에 솜방망이를 턱-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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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굴하지 않고 마루짱의 수염과 눈을 그리고 실제 마루짱을 향해 화살표를 그렸다. ‘너라는 뜻이야’

그 때, 다시 마루짱의 솜방망이가 날아들었다. 마루짱과 주인의 유쾌한 실랑이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

에디터 이은혜

영상출처 데일리픽스앤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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