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말을 기특하게 알아듣는 시바견 영상이 화제다.
일본의 한 오락프로그램에 방영되었던 영상이 SNS 상에서 이슈가 됐다. 30여초의 짧은 영상은 주인이 개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된다. 개의 이름은 ‘아메’다. 일본어로 비, 사탕을 의미한다.
인절미 색 털에 쫑긋한 귀를 가진 아메는 주인이 이름을 부르자 우렁차게 짖으며 응수한다. 주인은 "다시 할 수 있겠어?", "조용히 짖을 수 있니?" 라며 여러차례 아메에게 다시 말을 건다.
아메는 주인의 주문에 맞춰 점점 조용하게 짖는다. 마치 TV 볼륨을 차례대로 줄이는 것처럼 한 단계씩 짖는 소리가 작아진다.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네, 신기하다”, “봐도봐도 신기하고 재밌다”, “심장에 무리를 주는 귀여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REDIT
에디터 이은혜
영상 유튜브 채널 小M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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