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행사가 된 할로윈데이. 독특한 코스튬으로 한껏 기분을 낸 고양이들이 있다.
이렇게 귀여운 친구들이 문을 두드리며 "Trick or Treat"을 외친다면 사탕이든 과자든 주지 않고 배길 수 없을 것이다.
| 모자와 날개면 끝! 꼬마 마귀 코스프레 (인스타그램 @sana_iroha)
| 사탕을 내놔라 얍! 호박 요정과 마녀 (인스타그램 @ginyan_ragdoll)
| 장식을 싫어하는 고양이라면? 그림을 이용해보자 (인스타그램 @chai_the_scottishfold)
| 호박까지 풀세트로 장착! (인스타그램 @necomabi_blog)
| 사탕을 받아도 싸울 게 분명한 마녀 커플 (인스타그램 @mariko_ohno)
한편 할로윈데이(10월 31일)는 2000년 고대 유럽 원주민 켈트족의 풍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들은 10월 31일이 1년의 마지막 날로 생각하고 그 날은 세상과 영계 사이의 문이 열려 죽은 영혼과 정령, 마녀가 지상을 방황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이날 사람들은 작물이나 동물을 바치고, 모닥불을 피며, 가면을 입고 액막이를 했다. 마녀, 귀신 등과 비슷한 옷차림을 해서 그들이 동료로 여기게끔 한 것이다.
서양에서 발원한 문화이지만 한국에서도 매년 시장 규모를 넓히며 인기 높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CREDIT
에디터 김기웅
참고 페토코토(petok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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