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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 싶어요" 영상 통화로 흐느끼는 차우차우 (2)

  • 승인 2017-11-27 15: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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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증상이 없는 강아지라도 반려인과 떨어져 지내는 걸 달가워하진 않는다. 다만 꾹 참는 것이다.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의 어느 여성이 촬영한 이 영상은 먼 곳으로 출장간 엄마가 그리워 밤잠 못 이루는 차우차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려인은 3일 동안 타지로 출장을 가게 됐다. 평소 출근하던 것처럼 인사를 하고 사라진 엄마가 며칠 동안 돌아오지 않자 차우차우는 울적해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딸이 영상 통화를 연결해 엄마의 모습을 차우차우에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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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 속 엄마가 "너무 사랑해, 보고 싶어"라고 말하자 차우차우는 뜻을 알아들었는지 끙끙대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꾹 참았던 울음이 터질 듯한 표정으로 말이다.

통화는 잠시였지만 차우차우는 서운한 마음을 조금은 가라앉혔을 것이다. 아끼던 강아지를 두고 먼 곳으로 나가는 일정이 있다면, 섭섭해 하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주고 나서자.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돼 많은 채널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


CREDIT

에디터 김기웅

사진 영상 유튜브 @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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