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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강아지에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았다 (영상) (3)

  • 승인 2017-11-14 12: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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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때때로 잊어버리곤 한다.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가 얼마나 똑똑한지 말이다.

43초짜리 이 영상을 통해 공감하게 될 것이다. 영상은 올해 초 대형견 랄피의 주인이 올린 것으로 지금까지 5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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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반, 랄피는 어찌된 영문인지 반려인에게 화가 난것처럼 보인다. 뚱한 얼굴에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대답은커녕 시선 한번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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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너 진짜 한심하다'

주인은 랄피와 눈을 마주치려 애쓰지만 랄피는 냉담할 뿐. 이런저런 말을 걸어봐도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시선이다. 결국 주인은 랄피의 눈을 들여다보며 진지하게 “미안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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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피는 영상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주인과 눈을 마주치더니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굳었던 얼굴을 푼다. 눈초리부터 스르르 풀리는 모습이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랄피가 커다란 몸으로 주인의 무릎위로 올라가 애교를 피우며 주인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함께 전체 영상을 확인해보자.


CREDIT

에디터 이은혜

사진 및 영상 rasingFISHER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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