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세 장의 사진으로 스타가 된 고양이를 만나보자.
최근 SNS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고양이가 있다. 한 누리꾼은 “지금 못생겨도 크면 엄청 귀여워질거야 하는 생각에 키웠더니...”라고 언급하며 사진을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비무늬의 평범한 고양이 한 마리와 턱시도라고 하기에는 묘한 모색과 무늬를 지닌 고양이가 함께 안겨있다. 누리꾼이 언급한 것은 턱시도 고양이.
그리고 연이어 공개된 고양이의 최근 사진이다. ‘반전미모’를 기대하고 키웠지만 어린 시절과 너무나 그대로 큰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속 배경으로 짐작해볼 때 한국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아닌 듯 하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분장했던 ‘소년명수’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나란히 비교한 모습도 눈에 띈다.
특이하면 어떠랴.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부디 ‘외국판 소년명수’ 고양이가 만수무강하기를.
CREDIT
에디터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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