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모여 ‘귀여운 것’을 구경하는 리트리버를 귀여워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속 리트리버들은 길을 가다가 무언가 발견한 듯 가게 앞으로 몰려들고 있다. 노랗고 크고 듬직한 강아지들의 시선은 일제히 한 곳으로 향했다.
리트리버들이 발견한 것은 라탄 바구니 속에서 꼬물거리고 있는 새끼 고양이들이다. 적어도 네 마리 이상은 되는 새끼 고양이들이 바구니 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 중 검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는 리트리버들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다.
바구니 속 고양이들도 귀엽지만, 고양이들을 보겠다며 큰 몸을 다닥다닥 붙이고 앉아서 고양이들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리트리버 역시 굉장히 귀엽다.
누리꾼들은 ‘골뎅이 개귀여워’, ‘냥이가 무슨 생각 할까’, ‘견주가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
에디터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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