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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같이 자면 수면의 질이 더 높아진다 (연구 결과)

  • 승인 2017-06-29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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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자면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메이요클리닉 수면연구팀에서는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습관, 반려동물에 대해 조사했다.

이 중 약 56%의 환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고 이 중 41%는 반려동물과 자는 것이 좀 더 잘 자게 해 준다고 밝혔다.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자는 이들은 좀 더 평온하고 안정적인 기분으로 잠에 든다고 대답했다. 혹시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그렇게 드러난 것은 아닐까? 실제 조사해보니 정말 이들의 수면의 질이 더 높았다. 특히 혼자 사는 경우 숙면을 더 잘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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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참여한 환자들은 강아지는 침대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고양이는 마음을 진정시켜 준다고 표현했다. 발밑에 강아지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정감을 느낀다고도 대답했다.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위해 따로 재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의 불안증은 동물이 옆에 있을 때 해소된다니 재미있는 아이러니다. ?

CREDIT

에디터 김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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