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매일 자신이 먹을 음식을 구매하러 펫샵을 방문하는 강아지 피투코(pituco)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작달막한 강아지가 제 키만한 사료 봉지를 물고 가게를 나서고 있다. 사료봉지를 문 채 길을 걷는 모습은 꽤 숙달되어 보인다.
피투코가 방문하는 아그로 펫 샵(Agro Pet shop)의 직원들은 모두 피투코를 알고 있다. 피투코가 원하는 사료봉투는 가장 높은 선반 위에 있기 때문에, 피투코는 직원들이 사료봉투를 꺼내 줄 때까지 짖는다.
피투코는 사료를 얻자마자 집으로 향하지만, 가게는 피투코에게 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나중에 피투코의 반려인이 와서 사료값을 지불하고 있다.
피투코의 반려인은 “피투코는 좋은 아이다”라며 피투코가 다른 동물가족을 위해 고양이 먹이나 새 모이를 가져오기도 한다는 것을 말했다. 그리고 피투코가 가게에 가서 음식을 가져오는 것이 행복해 한다는 점을 밝혔다.?
CREDIT
에디터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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