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로고

죽도 안내견 ‘마루’와 함께하는 로드뷰 나들이(사진)

  • 승인 2017-06-14 10:47:24
  •  
  • 댓글 0

e53018f32194e486b6364de5d2c2877d_1497404

온라인에서 다음 로드뷰로 찍은 죽도의 풍경과 리트리버 마루의 사진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작은 “가끔 개랑 산책하고 싶어질 때면 다음맵으로 울릉군 죽도를 찾는다”는 내용의 트위터였다. ‘아Q정전’이라는 닉네임의 유저는 “아담한 섬의 로드맵을 촬영하러 온 기사의 뒤를 섬에 사는 리트리버가 쫄래쫄래 따라다닌 모양인데, 그 모습이 대부분의 구역에서 촬영되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트위터가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다음 로드뷰로 죽도를 살폈다. 누리꾼은 곧 로드뷰 구석구석에 마루가 함께 걷거나 쉬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죽도의 다음 로드뷰가 촬영된 것은 2010년 7월로 먼 과거의 일이지만, 현재까지도 사진으로 남아있다.

e53018f32194e486b6364de5d2c2877d_1497404


e53018f32194e486b6364de5d2c2877d_1497404


e53018f32194e486b6364de5d2c2877d_1497404


e53018f32194e486b6364de5d2c2877d_1497404

마루는 울릉도에서 태어난 리트리버다. 울릉도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섬, 죽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죽도에 있는 유일한 강아지다. 평소에 묶여있지 않고 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터라, 다음 로드뷰 기사가 죽도에 왔을 때 그와 동행하며 로드뷰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한다.

CREDIT

에디터 김나연

사진 다음 로드뷰?

Tag #펫찌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