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튜디오에 난입한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격렬한 귀여움을 받고 있다.
러시아 방송국 ‘Mir24 TV’의 앵커 요나 리나르테는 지난 주 황당하고 귀여운 방송사고를 경험했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거대한 강아지 한 마리가 그녀의 옆으로 와 애교를 부린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뉴스를 진행하는 리나르테의 옆으로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가 끊임없이 꼬리를 흔들며 간간히 점프하다가, 급기야 테이블 위로 몸을 내미는 장면이 담겨 있다.
강아지의 존재를 확인하고 깜짝 놀란 리나르테는 방송을 이어갔지만, 결국 “이 녀석은 여기서 뭘 하는 거죠? 전 이 강아지와 무엇을 해야되는 건가요?” 하며 미소를 지었다.
누리꾼들은 ‘저 큰 개가 대체 어디서 나타난거냐’,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
에디터 김나연
사진 영상 МТРК Ми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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