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으로 구조된 여우 제이가 가정집에서 무리 없이 양육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엔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을 반려하는 가정의 이야기가 실렸다.
2살된 제이는 모피 농장에서 구조됐다. 여우를 반려하는 건 낯설고 위험한 일이지만 다행히 제이는 사람에게 매우 우호적이었다. 게다가 이 집에는 강아지 사이먼이 있었다.
사이먼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제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됐고, 제이도 이 집에 원만하게 적응하기 시작했다. 제이는 알고 보니 장난기 넘치고, 호기심 많고, 항상 무언가를 훔치려고 하는 무법자였다.
앙증맞은 여우 제이의 사진을 확인해보자. 그의 친구 사이먼이 틈만 나면 등장해 깊은 우애를 과시한다.
CREDIT
에디터 김기웅
사진 보어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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