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진흙탕 속에서 행복한 강아지들의 사진을 공유해 누리꾼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아지는 인류의 가장 친한 친구로 여겨져 왔다. 항상 그랬으면 좋으련만 가끔은 원수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예컨대 자신을 돼지로 착각하고 진흙탕에서 뒹굴 때처럼.
사진에서는 강아지들의 격렬한 기쁨이 느껴지는 머드팩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반려인 입장에서 목욕시킬 것을 생각하면 암담하지만, 강아지가 신나게 놀았으면 됐지 않나. 그 순간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자.
CREDIT
에디터 김나연
사진 Borea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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