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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종은?

  • 승인 2017-05-10 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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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양이 인기 품종은 '코리안 쇼트 헤어'가 단연 1위다. 그렇다면 일본과 미국에선 어떨까?

일본 'Anicom 손해보험'과 미국 고양이 전문 잡지 'Catster'가 발표한 올해 통계가 있다.


日, 부동의 1위는 스코티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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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본에선 스코티시 폴드가 9연패를 달성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전체 중 차지하는 비율도 상승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스코티시 폴드의 귀가 접혀있는 특성은 유전자 변이에 의한 연골 이상이며, 고양이는 이에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진다. 단순히 미관 상 아름다움보다 고양이의 건강을 배려하며 반려하는 것이 권장된다.

상위권 랭크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뱅갈 고양이와 메인 쿤은 순위가 올라 10위 권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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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품 있는 페르시안을 선호

'Catster'의 통계에 따르면 기품 있는 장발의 페르시안 고양이가 1위를 달린다. 2위도 장모가 특징인 메인 쿤이 차지했다. 다만 이 통계는 단발적이라 작년 수치와 비교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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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은 무관심하고 시크한 스코티시 폴드 같은 종을 선호하며, 외향적인 사람은 강아지처럼 활동적인 종, 예컨대 버만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분석했다.

반려인의 얼굴 생김새가 고양이 선호 품종과도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가늘고 긴 얼굴을 가진 사람은 샴 고양이처럼 응석 꾸러기에 운동량이 많은 고양이를, 좌우로 넓고 넉넉한 얼굴상의 사람은 먼치킨 고양이처럼 상냥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종을 선호한다.


CREDIT

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

사진 펫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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