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소환'한 반려인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어느 반려인이 검은 테이프로 고양이를 소환해낸 사진을 공개했다.
혹자는 고양이가 악마라고 이야기한다. 이 고양이의 집사는 그 말을 듣고 정말 고양이가 악마인지 테스트하기 위해 몇 가지 장치를 설치했다.
먼저, 그는 고양이가 단순히 집사를 좋아하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원을 그렸다. 고양이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그 다음으로 그는 정사각형을 그렸다. 그래도 별 반응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펜타그램과 비슷한 별을 그렸다. 고양이는 눈 깜짝할 사이에 별 가운데 뛰어들어왔다.
그의 테스트가 고양이가 악마인지 아닌지 밝혀낼 수는 없지만,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굉장히 귀여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더불어 '고양이 소환'을 하는 몇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놀라울 만큼 쉽게 소환되는 고양이들의 모습이다. 함께 감상하자.
사진=boredpanda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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