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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혼연일체... 이케아 침대에서 행복한 보호소의 고양이들

  • 승인 2017-04-19 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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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이케아 침대와 한 몸이 된 듯 만족하는 캐나다 보호소의 고양이들이 화제다.

지난 15일, 영국 일간 메트로가 푹신한 침대를 차지하고 있는 동물보호소 고양이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들은 캐나다 동물보호단체 ‘에토비코 휴메인 소사이어티’(Etobicoke Humane Society)에서 돌보고 있는 고양이들이다. 고양이들은 최근까지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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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구전문회사 ‘이케아’가 선의의 손길을 내밀었다. 동물보호소에 인형 침대용으로 나온 10개의 조립식 침대를 기부한 것이다.

침대는 고양이들의 몸에 딱 알맞은 크기다. 딱 맞는 크기와 푹신함이 마음에 들었는지 고양이들도 침대 위에서 만족하고 있는 얼굴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를 위해 나온 전용 침대 같다”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침대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토비코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100%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물들의 안락사 없는 쉼터다. 에토비코 동물 보호단체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사진=etobicokehumanesociety 인스타그램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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