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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강아지, 뒤이은 '반전' (1)

  • 승인 2017-12-28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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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태어난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푸들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엄마 푸들이 새끼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새끼는 몸이 촉촉하게 젖어있으며 분홍색 코에 금빛 털을 가졌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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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개는 새끼를 한동안 바라보다 온몸을 구석구석 핥아준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새끼를 챙기는 모습이 포근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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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뒤이어 공개된 사진이 ‘반전’을 가져왔다. 사진 속 새끼 강아지는 눈을 뜨고, 제법 강아지답게 큰 모습이다. 복슬복슬한 털이 인형처럼 깜찍하다. 하지만 조금 컸다고 엄마에게지지 않고 대드는 모습이 영락없는 ‘강아지판 하극상’이다.

어미개는 대드는 새끼 강아지를 잡고 훈육하는 듯한 모습이다. 꼭 사람과 비슷해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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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뜨끔하다. 엄마 말 잘 들어야겠다”, “자식 교육은 끝이 없다”, “대드는 게 귀여운 건 반칙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REDIT

에디터 이은혜

사진 ppomppu / ehddhr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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