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Sleeping Beauty STORY | 2018-05-04 18:13:36 [NEWS] 물 만난 반려동물(영상) NEWS | 2018-05-04 16:56:38 [NEWS] 비가 와도 문제없는 고양이(영상) NEWS | 2018-05-04 16:28:37 [NEWS] 반려견문화 온라인 걷기 대회 NEWS | 2018-05-04 09:58:43 [NEWS]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냥!' 지구를 정복하려 온 고양이 NEWS | 2018-05-03 09:29:46 [NEWS]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 나들이간 성유리 NEWS | 2018-05-02 13:32:14 [STORY] 고양이와 ‘돌아오라 소렌토로’ STORY | 2018-05-02 13:17:39 Sleeping Beauty 아빠는 육묘 중Sleeping Beauty추운 겨울이 끝나고 꽃피는 봄날이 되면, 오냐는 낮잠이 더 많아진다. 꿈 속에서 새들을 사냥하는 건지 잠꼬대로 채터링을 하거나 꼬리를 바르르 떨기도 한다. 오냐가 노묘가 되면서부터 부쩍 더 잠이 많아졌는데 기척도 없이 너무 잔다 싶을 때는 괜스레 덜컥 걱정이 되어 흔들어 깨워보기도 한다.? 따뜻한 봄 햇볕에 일광욕을 즐기다가 이내 스르륵 눈이 감긴 오냐. 이 시간이 오냐에게는 최고의 행복인 듯 입꼬리가 귀에까지 걸린 듯 하다.?발라당 누운 채 깊은 잠에 빠지면 불러도 깨지 않는다. 밀려오는 춘곤증에 앉은 채로 꾸벅꾸벅 오므린 다리와 ‘ V ’ 모양의 입술이 너무 예뻐서 혼자 보기가 아깝다.밀려오는 춘곤증에 앉은 채로 꾸벅꾸벅햇볕에 식빵 하나가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다. 봄이 되어 점점 일러지는 아침 해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깬다.오냐와 해일이 둘이서 서로 번갈아 하품을 하며 아침잠을 쫓고 있다.CREDIT글·사진 우지욱 (instagram / janehayl)? 에디터 김지연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5-04 18:13:36 물 만난 반려동물(영상)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이것은 해변에 놀러갈 때가 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파도 타기, 모래사장에서 뛰놀기, 선탠하기...보다 더 좋은 것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해변에서 그들은 '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다. 물속에서 공놀이를 하고, 꽃게를 보고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것처럼 신나서 펄쩍펄쩍 뛰고,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기도 한다.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도 있는데 바로 고양이가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장면이다! 신나게 해변에서 뛰논 뒤 보호자와 함께하는 해변 요가는 어떤가? 유튜브 채널 The Pet Collective에서 공개한 '해변의 반려동물'을 감상해 보자. CREDIT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영상 유튜브채널 The Pet Collective NEWS | 2018-05-04 16:56:38 비가 와도 문제없는 고양이(영상) 비가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중 하나. '길냥이들은 어쩌지? 홀딱 젖겠네....' 그런데 영상 속 고양이는 빗속에서도 파워당당하다. 자신에게는 '잇 아이템'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잇 아이템은 바로 우비! 영상 속 고양이는 자신에게 딱 맞는 우비를 입고 빗속을 씰룩씰룩 잘도 간다. 우비를 입은 고양이의 도도한 빗속 캣워킹을 감상해 보자. CREDIT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영상 유튜브 Fancy YB NEWS | 2018-05-04 16:28:37 반려견문화 온라인 걷기 대회 (도기더치 유기견 모델 '도담이' 입양문의 ---> 다음카페 '행복한 유기견 세상', 이메일 'doggydutch@naver.com') 5월 4일 금요일부터 5월 7일 월요일까지 빅워크와 도기더치가 주관하는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빅워크는, 걸음이 기부가 되는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50만을 넘을 정도로 사회적 기업 중에서도 핫한 기업이다. 도기더치는, 유기견을 모델로 다양한 작품과 캠페인을 제작하며 더치커피 판매를 통해 유기견의 입양을 돕고 있다. (도기더치 유기견 모델 '도담이' 입양문의 ---> 다음카페 '행복한 유기견 세상', 이메일 'doggydutch@naver.com') 1. 일정 안내- 기간 : 5월 4일 ~ 5월 7일- 대상 : 반려견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싶은 빅워크 유저(빅워크 어플을 통한 걷기 행사이기에, 빅워크 어플 설치 필수)- 목표 : 총 50,100눈(약 501km)* 눈? 빅워크 어플 내에서 쌓이는 걸음 포인트의 단위(1눈=10m)* 501눈/1인 X 100여명* 반려동물 천만시대는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려동물과 모두 함께 어울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501눈으로 하였습니다.2. 참여 방법1) 빅워크 앱 실행2) <모두가 행복한 '너'와 '나'의 산책을 위하여> 모음통 클릭 (5월 4일 오전 10시 오픈 예정)3) 참여 후 5.01km 걷기4) 걸음 전달5) 랭킹 별 선물 획득 (5월 7일 종료 후, 1주일 안으로 발송 예정) 3. 참여 이벤트1) 랭킹 1~4위 : 디자인크라시의 유기견 soft bag 1개씩(랜덤, 착불 발송)2) 랭킹 5~14위 : 릴라스튜디오 반려동물 촬영 30% 할인쿠폰(착불 발송) with 도기더치3) 랭킹 15~34위 : 에코라운드 전제품 10% 할인권 CREDIT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자료협조 도기더치(http://doggydutch.com) NEWS | 2018-05-04 09:58:43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냥!' 지구를 정복하려 온 고양이 무심한 듯 시크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귀여움이 가득한 고양이들. 이미 많은 지구인들은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들은 온라인에서 퍼져가고 있다.그들은 온라인을 통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혹시 온라인을 장악하고 지구를 정복하려는 것이 고양이의 목적이 아닐까? 예술가 Frandsita Muafidin는 지구를 정복하려는 고양이의 사진을 합성하였다. 전 세계 이곳저곳을 정복하는 고질라가 된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확인해보자? CREDIT에디터 보리 edit@petzzi.com사진 및 사연 instagram/fransditaa NEWS | 2018-05-03 09:29:46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 나들이간 성유리 유채꽃밭이 보이는 제주도의 한 까페에서 반려견과 찍은 사진이 한 폭의 그림같다. 최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소는 제주도의 한 까페로 까페 밖에는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다. 반려견과 따뜻한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CREDIT에디터 김지연 NEWS | 2018-05-02 13:32:14 고양이와 ‘돌아오라 소렌토로’ 고양이와 X고양이와 ‘돌아오라 소렌토로’? 보통의 일상에 고양이를 더해보자. 묘하게 감칠맛이 돈다.고양이와 ‘그 무엇’에 대한 시시콜콜한 필담. 레몬과 올리브향 은은한 마을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에 위치한 소렌토를 아시는지. 우리에게는 ‘돌아오라 소렌토로’라는 가곡으로 더 유명한 곳이지만 이탈리아 내에서는 유명한 휴양지다. 레몬과 올리브의 주산지이자 작디작은 이 도시에서 나는 잊을 수 없는 고양이들을 만나게 된다. 소렌토는 우리나라 부산처럼 항구에 위치한 곳이지만 절벽 위에 세워진 독특한 지형으로도 유명하다. 나는 일부러 소렌토에서도 한참 올라간 산꼭대기 숙소를 골랐다. 한 대문 안에서 주인은 안채에 살고 투숙객은 별채에 묵는 방식이었다. 이곳에서 보는 소렌토의 전경이 끝내준다는 후기도 몹시 끌렸지만 예약 버튼을 클릭한 것은 숙소 소개의 이 문구를 보고 나서였다. ‘안채에 고양이 키움.’ 고양이 보러 가는데 등산쯤이야어떻게 거부할 수 있겠는가. 절벽 위, 레몬 농가에서 지내는 고양이와의 꿀 같은 시간을. 남편은 이미 도착 전부터 소렌토에서는 관광을 접고 내내 고양이들하고만 시간을 보내겠노라고 공언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마트라도 갈라치면 등산을 해야 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필요한 물건을 모두 산 밑 마트에서 구매하고 단단히 준비한 뒤 숙소에 당도했다. 고양이들에게 선물할 캔도 잔뜩 샀음은 물론이다.등산을 하느라 벌게진 얼굴로 숙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숙소의 전망을 본 뒤로 우리는 군소리하지 않고 매일 등반에 임했다. 소렌토 시내는 물론 지중해와 저 멀리 베수비오 산, 나폴리까지 품고 있는 숙소 앞 정경은 숨이 멎게 아름다웠다. 게다가 짐도 풀기 전에 레몬나무 사이로 빼꼼 얼굴을 내미는 고양이들이라니! 그 깜찍한 녀석들은 우리를 봄볕 아래 버터처럼 흐물흐물 녹게 만들었다. 냥덕은 냥덕을 알아본다호들갑을 떠는 우리를 보며 기뻐진 주인 할머니는 선물로 직접 짠 올리브유와 손수 만든 리몬첼로(이탈리아 남부에서 주로 만들어지는 레몬 리큐어. 불투명한 노란빛에 달콤하지만 30도가 넘는 독한 술)를 내왔다. 냥덕은 다른 냥덕을 알아보는 법. 첫날부터 국적과 언어, 나이를 넘어 마음이 통해버렸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는 고양이들 식사를 책임져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그 이후 내가 매일 눈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고양이 캔 따주기였다. 마음을 열락 말락 한 녀석들도 캔 하나면 ‘위 아더 월드’가 될 수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유독 우리와 친해진 녀석은 논란 치즈 태비 ‘푸파’다. 푸파는 우리가 캔을 딸 기미만 보이면 일등으로 달려와 발과 발 사이를 오가며 보채기 일쑤였다. 소렌토는 힐링이어라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푸파와의 정도 점점 쌓여갔다. 이름을 부르면 강아지처럼 쪼르르 달려 나오는 모습에 심장을 부여잡기도 했다. 푸파가 양지바른 정원에서 그루밍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 근심 걱정이 다 무엇이냐 싶었다. 회색 태비 고양이도 새록새록 기억난다. 늘 새침하던 이 녀석이 어느 날 보이지 않았다. 알고 보니 환기를 시키기 위해 문을 열어둔 숙소 식탁 의자에 올라와있던 것이다. “너 여기 있었어?”하며 불렀더니 태연하게 눈인사를 해 우리를 기쁘게 만들었다. 소렌토는 우리에게 ‘휴식’ 그 자체였다. 매일 숨을 씩씩대며 등산을 하고 여름도 아닌데 출몰한 산모기에 몸을 뜯기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꿀 같은 휴식을 선물 받았다. 몸보다 마음의 평안이 컸다. 아주 오래간만에 쏟아질 듯한 별을 보기도 했고, 눈 시리게 아름다운 소렌토 전경과 고양이를 한 화면에 담는 행운도 얻었다. 무엇보다 고양이가 거기 있었다. 집을 떠나 또 다른 집에 기거한 기분이다. 소렌토를 떠올리면 마음이 녹는다. 소렌토는 늘내게 여행지가 아닌 안젤라 할머니의 집으로 기억될 것이다.언젠가는 돌아가리라, 소렌토로. CREDIT글 사진 이은혜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5-02 13:17:39 Sleeping Beauty 물 만난 반려동물(영상) 비가 와도 문제없는 고양이(영상) 반려견문화 온라인 걷기 대회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냥!' 지구를 정복하려 온 고양이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 나들이간 성유리 고양이와 ‘돌아오라 소렌토로’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