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고양이를 낚는 남자, 유튜버 haha… STORY | 2018-03-12 11:12:27 [NEWS] 주머니쥐에게 사료 뺏긴 고양이의 표정 (사진) (1) NEWS | 2018-03-09 11:35:19 [NEWS] 산책하는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영상) NEWS | 2018-03-09 10:34:20 [NEWS] "불독, 이거 누가 씹었니?" 심증만 있는 기묘한 상황 (영상) NEWS | 2018-03-09 10:25:51 [NEWS] 뽑기 기계 안에서 꿀잠 자는 고양이(영상) NEWS | 2018-03-08 10:21:38 [NEWS] "세발냥이 장군이가 따뜻한 봄을 맞게 해주세요" NEWS | 2018-03-07 11:33:10 [NEWS] 최신판 웃긴 고양이 사진 모음집 (사진) (1) NEWS | 2018-03-07 10:59:58 고양이를 낚는 남자, 유튜버 haha… GRAND MOTHER고양이를 낚는 남자,유튜버 haha ha 꼬불꼬불한 일차선 도로에 접어들자 흰 눈이 걷혀있다.눈 대신 정갈한 빗질 자국이 길을 안내한다. 이 반듯한 심성의 집주인은 사실 인기 유튜버다. ? 아재로 오해받는 청년을 만나다 유튜브 haha ha는 15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자 운영하는 청년의 필명이다. 그는 한적한 시골의 양어장을 무대로 길고양이 먹방을 올린다. 먹음직스러운 방어부터 사료에 이르기까지, 고양이에게 대접하는 음식 종류도 다양하다. 그가 올린 동영상은 70만이 넘는 뷰를 기록했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냐고? 꾸미지 않는 것이 노하우다. 영상 속의 지나치게 정직한 폰트와 무심한 편집, 능수능란한 낚시 실력으로 haha ha는 못해도 40대 중반 아저씨일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을 한 몸에 받았다. 길고양이의 인간친구들은 ‘아재의 길고양이 먹방 채널’을 널리 전파했다. 하지만 청명한 겨울 오후, 우리 눈앞에 나타난 것은 호리호리하고 수줍음 많은 청년이었다. ? ?영원히 고통 받는 물고기 사료포대 청년이 귀향한 것은 5년 전, 가업인 양어장을 잇기 위해서였다. 본격적으로 양어장 일을 거들다 보니, 뜻밖의 골칫덩이가 존재했다. 길고양이들이었다. 배고픈 고양이들이 물고기 사료포대를 뜯어먹는 것이었다. 꽁꽁 싸매고 덮어두어도 그때뿐, 녀석들은 귀신같이 사료를 찾아 구멍을 내놓기 일쑤였다. ‘이 망할 고양이 놈들, 물고기 사료포대 뜯지 말고 이거나 먹고 가라’는 심정으로 고양이 사료를 주기 시작했다. 길고양이들은 차츰 경계를 풀고 청년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밥 달라고 뻔뻔하게 애교를 부리는 녀석, 밥시간이 오면 채근하는 녀석까지 생겨났다. 그렇게 4년이 지났다. 어쩌다 보니 캣대디에 유튜버까지 되어 있었다.(하지만 물고기 사료포대는 아직도 종종 뜯겨있다.) 그냥 남는 물고기 나눠 먹은 건데요 양어장을 운영하다 보니, 지천에 널린 것이 물고기였다. 처음엔 집 근처에서 배스를 낚아 고양이들에게 주었지만 차츰 어종이 다양해졌다. 얼린 빙어나 잉어를 삶아 먹이기도 했다. 도시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시골이라 가능한 길고양이 특식이다. 정성이 대단하다고 말을 건네자 손사래를 친다. “그냥 남는 물고기 나눠준 것 밖에 없어요.” 실제로 옆에서 본 그는 고양이들을 딱히 터치하거나 뒤쫓지 않는다. 그저 밥 때가 되면 밥을 주고, 아픈 것 같으면 약을 타다 먹인다. 너구리와 꿩이 오가는 야생의 고양이들은 한 곳에 오랜 기간 머무르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 점을 잘 아는 청년은 길고양이들에게 깊이 정을 주지 않으려 했다. ? ? 작은 고양이 삼색이를 만나고 그런 그가 변했다. 미세하지만 애묘인들은 알아차릴 수 있는 변화다. 고양이 겨울 집을 만들더니 최근에는 짧은 여행으로 집을 비우며 고양이들이 배를 곪을까 자동 급식기까지 만들었다. 무심한 애정이 어쩐지 점점 뜨끈해진 듯하다. 이 변화는 작은 고양이 ‘삼색이’ 때문이다. 그가 지금까지 돌보던 길고양이는 모두 고등어 태비 무늬였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뜬금없이 어디선가 작은 삼색 고양이가 나타났다. 야위고 사람을 심하게 경계하던 새끼 고양이였다. 경계의 시기도 잠시, 청년의 곁에서는 ‘등 따시고 배부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삼색이가 본성을 보였다. 청년이 발을 떼기 힘들 정도로 머리를 들이대고 틈만 나면 무릎을 타고 올라오는 무릎냥이가 된 것이다. 경계하던 다른 고양이들도 많이 너그러워져 이제는 겸상도 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 ? 길고양이 먹방에 험로는 없다 다행스럽게도 청년의 캣대디 활동과 길고양이 먹방 촬영은 앞으로도 ‘순항’이 예정되어 있다. 사유지인 너른 양어장에서 마음 놓고 길고양이들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이웃집도 꽤 거리가 있는데다, 그마저도 다들 동물을 좋아한단다. 고양이들은 삼색이를 빼고는 다들 야생성이 강해 사람을 따르지는 않지만, 하나같이 털에 윤기가 흐른다.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쯤 되면 방어를 간식으로 먹는 이곳의 고양이들이 부러울 지경이다. 이날도 길고양이들에게 특식으로 삶은 잉어가 제공되었다. 식전부터 발치에서 애교를 부리던 삼색이는 물론이고 어느새 발소리도 없이 태비 고양이들이 모여들었다. 고양이들은 얼른 달라며 울어대는데 청년이 머뭇거린다. “왜 안 주시나요?” “식혀야 해요. 뜨거워서...” 낚시로 잡은 생선을 삶아 살뜰히 발라 길고양이를 먹이는 청년, 단언컨대 만나본 가장 특이한 캣대디였다. 생각해보면 모두가 다 비슷하게 길고양이를 챙길 필요는 없다. 그저 할 수 있는 만큼, 줄 수 있는 호의를 베푸는 것이다. 우리는 진화하고 있다. 양어장의 먹방 요정 길고양이와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캣대디가 그 예다. 양어장의 길고양이들을 더 보고 싶다면 (Youtube / haha ha) CREDIT 에디터 이은혜 사진 구현회?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8-03-12 11:12:27 주머니쥐에게 사료 뺏긴 고양이의 표정 (사진) (1) 난 꽤 쿨해. 그렇게 쉽게 화내거나 토라지진 않아. 하지만... 내가 식사에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뻔뻔하게 와서 내 밥을 뺏어 먹는 건 대체 무슨 경우야? 응? 집사! 얘 진짜 그냥 둘 거야? 주머니쥐가 제 밥을 훔쳐 먹자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두는 거야?"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고양이. 집사에게 뭐라도 좀 해 보라고 얼굴 근육으로 항의한다. 하지만 집사는 사진이나 찍고 있을 뿐... 뻔뻔한 주머니쥐는 고양이의 밥그릇을 가로채는 것을 멈추지 않는데... 세상 억울한 고양이의 귀여운 표정.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 아니, 저기요. 그거 제 저녁 식사인데요? | 음.. 집사? 좀 도와주지?? | 실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너 지금 이 도둑놈한테 내 저녁을 먹이고 있다고. | 너 진짜 제정신이야? 그래! 거기서 사진이나 찍어. 난 배고ㅍ... 아니, 그래 괜찮아! | 집~사~???????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보어드판다 NEWS | 2018-03-09 11:35:19 산책하는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영상)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동안, 강아지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구글 재팬이 선보인 강아지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스트리트 뷰 - 도그 뷰' 서비스가 화제다.? 구글 스트리트 뷰는 360도 카메라로 세계의 거리를 촬영해 만든 웹 지도 서비스다. 국내 유사한 서비스로는 다음의 로드뷰, 네이버의 거리뷰가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곳은 시바견의 발종지인 아키타 현의 오데타 시. ??개의 해를 맞아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바견 마을을 영상으로 촬영한 것이다. 촬영은 오데타 시 관광 안내견으로 맹활약 중인 시바견 '아코야'와 '아스카'가 맡았다. 두 마리 강아지는 360도 카메라를 등에 메고 눈밭 위를 신나게 뛰어다니며 마을 곳곳을 안내한다. 영화 <하치 이야기>의 소재가 된, 충견으로 유명한 하치코 동상이 있는 곳에서 촬영은 시작된다. 시바견 두 마리는 산책을 하며 오데타의 눈길을 걷고 시골 풍경을 바라본다. 아키타 개 박물관, 족탕 등을 둘러보며 도그 뷰 시청자들에게 도시의 유명한 관광 명소를 안내하기도 한다.? 구글은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즐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책하는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 보자.? 한편, 국내에서도 우연히 비슷한 콘텐츠가 제작된 바 있다. 울릉도 죽도를 촬영한 다음 로드뷰 곳곳에 골든래트리버 한 마리가 등장한 것. 죽도의 숲길을 따라 촬영팀이 섬 한 바퀴를 도는데, 골든래트리버 한 마리가 로드뷰 촬영자를 따라다닌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마루. 마루는 길을 안내하듯 앞서가다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종종 돌아보기도 한다. 한 네티즌은 '강아지와 함께 죽도 산책하기' 서비스로 출시해도 좋겠다며, 개와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들어가 보면 좋다고 조언했다. CREDIT에디터 강한별영상 Youtube / Google Japan NEWS | 2018-03-09 10:34:20 "불독, 이거 누가 씹었니?" 심증만 있는 기묘한 상황 (영상) ? 우리는 문득 평소 봐왔던 가구에서 조금 이상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뾰족한 무언가로 찍히고, 뜯긴 자국들. 그리고 내 옆에서 괜히 내 눈을 피하는 강아지.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이 같은 상황은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래의 영상 속, 불독과 반려인의 상황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창문을 가리는 블라인드와 장롱 손잡이, 운동 기구, 이불, 벨트 등 곳곳에 뾰족한 자국과 뜯은 자국이 선명하다. 그리고 왜인지 고개를 돌리고, 불쌍한 눈빛을 보내는 불독. ?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는 기묘한 사건을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영상 Youtube / Reuben the Bulldog NEWS | 2018-03-09 10:25:51 뽑기 기계 안에서 꿀잠 자는 고양이(영상) 요즘 번화가를 걷다 보면 여기저기 '뽑기방'이 눈에 띈다. 그런데 여기 독특한 인형 뽑기가 있어 2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한 남자가 인형 뽑기를 시작했다. 레버를 움직여 고양이 인형을 뽑으려는데...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 귀여운 인형이 가득한 뽑기 기계 안. 어쩌다 그곳에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길고양이에게는 아늑하고 포근한 최고의 잠자리였던 모양이다. 남자는 몇 번이나 레버를 작동해 고양이를 건드려 깨우려 한다. 하지만 인형에 파묻혀 잠든 고양이는 자는 데 자꾸 방해하는 레버가 귀찮다는 듯 귀를 쫑긋거려 털어내더니 다시 깊은 잠에 빠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 절로 웃음이 난다", "인형이 나오는 입구로 들어간 모양이다", "하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누가 얼른 꺼내 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중국에서 의도적으로 뽑기 기계 안에 살아 있는 고양이를 넣어 놓았던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중국의 고양이 뽑기 기계에 대한 기사가 더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Youtube / ViralHog NEWS | 2018-03-08 10:21:38 "세발냥이 장군이가 따뜻한 봄을 맞게 해주세요" ? 캣맘 활동의 시작은 길냥이와의 특별한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장군이를 구조한 이는 인천 할머니댁에서 아이를 처음 만났다. 추운 겨울,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려던 그는 아이가 발이 퉁퉁 붓고, 절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뒷발에 난 상처는 한눈에 보기에도 심각해보였다. 인근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 없지만 무엇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보였다. 항생제 주사를 맞고, 소염제를 처방받아 3일 정도 투여했다. 그렇게 간단한 치료로 회복 가능할 줄 알았다. ? ? 이후 인천에 내려간 그는 장군이의 다쳤던 발 부분에 털이 다 빠지고, 피와 진물이 응고되어 더 심해진 상처를 보게 되었다. 아이를 서울에 위치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 그곳에서 상처는 이미 딱딱하게 굳어 회복 불가능할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장군이는 염증이 더 퍼지지 않도록 항생제 주사를 맞고 소염제, 연고를 처방받았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아 입원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발가락 끝부분의 신경이 이미 죽었고, 뼈가 돌출될 위험이 있어 결국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지금 장군이는 세균감염으로 인해 피부가 심각히 말라있는 상태다. ? 앞으로 세 다리를 가지고 살아야하는 장군이는 모든 수술과 치료가 끝나면 따뜻한 봄에 방사될 계획이다. 구조자가 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지켜본 후, 적응하지 못하면 그는 장군이의 입양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장군이의 자세한 사연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및 사연 한국고양이보호협회 NEWS | 2018-03-07 11:33:10 최신판 웃긴 고양이 사진 모음집 (사진) (1) 고양이는 물론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거나, 가만히 앉아 창밖을 바라보거나, 볕을 쬐며 한숨 주무시는 데 아주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고양이와 사는 게 조금 따분할 것 같다고? 욘석들이 종종 보여주는 귀엽고, 재미있고, 기묘한 모습을 본다면 그 말은 쏙 들어갈 것이다. 보어드판다에서 모은 ?<최신판 웃긴 고양이 사진 모음집>을 공유한다. | 목숨이 아홉 개라는 고양이가 그 중 하나를 잃고 있는 희귀한 장면 | 내가 아팠던 날. 우리 집 냥이들은 아마 날 간호.. 후.. 하려 했던 것 같다... | 당신이 회사에 지각했을 때, 그리고 감히 즈언하의 식사 급여를 잊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 | 학계를 들썩이게 할 '눈에 보이는 블랙 홀'을 찍은 최초의 사진! 사건의 지평선이 아주 명확하게 보인다 | '형상 기억 털' | 우리 집 플루프, 그리고.. 미니 플루프! | 어느 날, 나는 그저 공원을 거닐고 있었다. 그리고 고양이들의 비밀스러운 의식을 목격하고 말았다.. | 이종족 쌍둥이 | 고양이를 찾아 기뻤던 남자 | 기차 탄 게 너무 신났던 고양이 대체 왜 그런 자세로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웃긴 고양이 사진을 더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보어드판다 NEWS | 2018-03-07 10:59:58 고양이를 낚는 남자, 유튜버 haha… 주머니쥐에게 사료 뺏긴 고양이의 표정 (사진) (1) 산책하는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영상) "불독, 이거 누가 씹었니?" 심증만 있는 기묘한 상황 (영상) 뽑기 기계 안에서 꿀잠 자는 고양이(영상) "세발냥이 장군이가 따뜻한 봄을 맞게 해주세요" 최신판 웃긴 고양이 사진 모음집 (사진) (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