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강남스타일' 말춤 추는 북극곰이 포착됐다? NEWS | 2017-06-13 14:24:54 [NEWS] 강아지 업고 스쿼트를? '도그 스쿼트' SNS에서 붐 NEWS | 2017-06-13 14:14:03 [NEWS] [카라] '동물 실험' 하지 않는 착한 화장품 회사 리스트 NEWS | 2017-06-13 12:51:23 [NEWS] 극사실주의 동물 양말 신고 뛰어 보자, 팔짝 NEWS | 2017-06-13 12:17:59 [NEWS] 공포영화를 보는 불독의 반응은? (영상) NEWS | 2017-06-13 10:56:20 [NEWS] 고먐미 레고 : 고먐미가 멊는 미들메게 추천 [사진] NEWS | 2017-06-13 10:42:38 [STORY] 감성공예공방 마오랑 STORY | 2017-06-13 10:12:18 '강남스타일' 말춤 추는 북극곰이 포착됐다? (사진=Solent news) 북극에도 강남스타일 열풍이 전해진 걸까? 북극 곰의 흥겨운 춤사위에 네티즌들이 미소 짓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알래스카에 사는 교사이자 사진 작가인 로라 그레고리가 여행 중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 알래스카 카크토비크를 여행하던 로라는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아기 북극곰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말춤과 유사한 춤을 추고 있었다. 옆에 있던 엄마곰도 함께였다. (사진=Solent news)? 사진을 담은 로라는 "우리에게 춤을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우리를 보자마자 땅에서 손을 떼더니 인사를 하듯 흔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실화냐. 합성 아니냐", "심지어 귀엽게 미소 짓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3 14:24:54 강아지 업고 스쿼트를? '도그 스쿼트' SNS에서 붐 스쿼트를 견공과 함께하는 '도그 스쿼트'가 SNS상에서 유행하고 있다. 제2의 '아이스 버킷' 열풍이 될지도 모른다. 앨리샤 그린 씨가 허벅지를 무릎과 수평으로 하는 하체 운동 '스쿼트'를 견공과 함께하는 영상을 올린 이후, SNS 이용자들은 '스쿼트 유어 독'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유사한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반려인들은 강아지를 안거나 어깨 위에 두르고 스쿼트 운동을 한다. 강아지가 클수록 반향이 큰데, 반려인의 운동을 방해하지 않고 순순히 업혀 있는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이다. 영상 게재자 켈리 아메스는 "정말 재미있는 활동"이라며 "운동할 때 강아지와 가까이 있어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이 열풍에 동참해보자. 당신의 튼튼한 체력과 강아지의 귀여움을 동시에 자랑할 수 있는 기회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3 14:14:03 [카라] '동물 실험' 하지 않는 착한 화장품 회사 리스트 화장품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회사는 어디일까?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불필요한 화장품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착한 회사' 리스트를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갱신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세 개다. 1. 동물 실험 안 함, 2. 동물성 원료 없음, 3. 중국 수출 안 함. 이 요소 중 1번만 충족해도 '착한 회사' 리스트에 오르며 다른 요소를 충족하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카라의 '착한 회사' 리스트에 포함된 회사 중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가장 착한 회사'는 어디일까? 다자연, 에코라운드, 바이허브, 스킨큐어, 세븐드롭스, 아로마티카, 아이다코스메틱, 에이트로, 온시야, 트리앤씨, 해밀리아, 이브콘돔스, 에버레인, 코스리스, 슈가스트립이즈, 베베셀, 위드마이, 뷰티클로, 베베스킨코리아, 더순수, 라브르베르, 아이샤드, 아크메르, 시슨드시, 마스카컴퍼니 마몽드, 아이오페, 에뛰드 등 유명한 화장품 업체도 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으나 '동물 실험 안 함' 기준만 충족했다. 모든 리스트를 확인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3 12:51:23 극사실주의 동물 양말 신고 뛰어 보자, 팔짝 극사실주의 동물 양말이 출시됐다. 최근 해외 쇼핑몰 'what on earth'에는 'paw crew socks'라는 신상 양말 항목이 추가됐다. 말 그대로 동물 양말인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기존 동물 양말과는 클래스가 다르다. 동물 다리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이 양말은, 신으면 정말이지 그 동물의 다리처럼 보인다! 밑면도 사실적인 동물 발바닥 디자인이 입혀져 있다. 그래도 동물 발바닥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를 기대하며 코를 갖다 대진 말자. 자괴감만 들 것이니. 현재 강아지와 고양이 양말만 출시된 상태다. 상품 구매를 원한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3 12:17:59 공포영화를 보는 불독의 반응은? (영상) 공포영화를 보며 주인공들에게 ‘아니야, 거기 들어가지 마’ 하고 경고 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영상 속 불도그 ‘칼리시(Khaleesi)’ 또한 마찬가지다. 칼리시는 영상을 보며 위험한 순간을 느낄 때마다 짖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귀엽지만, 칼리시에게는 아주 진지하고 위험한 순간이다. 칼레지의 반려인은 “칼리시는 영상 속 어린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특히 크게 짖는다”고 이야기했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아이들을 지키려 짖는 칼리시를 보며, 누리꾼들은 ‘공포 영화 주인공들은 강아지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칼리시는 참 든든하고 훌륭한 강아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영상 Elvis and Khaleesi 유튜브 NEWS | 2017-06-13 10:56:20 고먐미 레고 : 고먐미가 멊는 미들메게 추천 [사진] 홍콩의 회사 JEKCA가 키덜트를 위한 고양이 레고 시리즈를 선보여 화제다. 고양이 레고 시리즈는 아주 작은 레고로 조립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액은 88달러(한화 약 9만원)로, 모색과 무늬, 자세가 제각기 다른 고양이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자들은 안내문을 따라 레고로 고양이를 조립하게 된다. 누리꾼들은 JEKCA의 고양이 레고 시리즈가 고양이의 특유의 움직임을 잘 표현하면서 각진 모습으로 귀여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평했다. 고양이 레고의 각지고 유연한 자태를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JEKCA 페이스북 NEWS | 2017-06-13 10:42:38 감성공예공방 마오랑 지금은 작업 중감성공예공방 마오랑 마오랑의 분위기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고양이 젤리 같다’고 할 수 있겠다. 핑크빛 발바닥처럼 고운 색감들로 꾸며져 있고, 말랑말랑한 감촉처럼 부드러운 감성이 듬뿍 담겨 있는 곳이니까.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건, 바로 달콤한 성격의 고양이들이다. 특별한 날을 위한 특별한 선물서울시 구로구의 어느 언덕배기에 자리한 핸드메이드 공방 마오랑. 이곳은 이수전 씨의 개인 작업실이자 수업 공간이다. 수전 씨가 주로 만드는 건 플라워 케이크와 클레이 머핀, 디저트 캔들 등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음식을 본 땄다는 것이다. 혹시 먹을 수 있는 건가 싶어 살짝 손끝을 대 볼 정도로 비슷하게 말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참 좋아했는데요, 취미 삼아 공예를 배우다 보니 캔들과 비누도 디저트 모양으로 만드는 게 있더라고요. 예쁜 음식 보면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저도 쓰기 아까울 만큼 곱게 만들고 싶었어요.” 한 덩이 반죽에 지나지 않았던 재료를 빚고 매만져 멋진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수전 씨는 치유되는 느낌을 받는다. 마오랑에 감성공예공방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도 그 때문이라고. 빠르고 급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마오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안식처가 되고 있다. “특별히 어렵진 않지만 기다림이 많은 작업이에요. 하루에 한두 시간 작업하는데 중간 중간 말리는 과정이 있거든요. 큰 작품의 경우 완성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는데요. 며칠동안 만들고 기다리는 걸 계속 반복합니다.”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 듯, 힘들수록 보람도 크다. 커다란 플라워 케이크의 경우 생일이나 행사 등 특별한 날에 쓰이기 때문에,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이다. 매년 같은 때 주문하는 고객들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는 수전 씨. 앞으로 오래오래 공방을 운영하며 그런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게 그녀의 바람이다. 달달한 고양이들수전 씨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찬 작업실에는 아주 특별하고 애틋한 존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고양이들이다. 야옹이와 푸름이는 작업실에서 키우는 고양이들로, 한때는 이 동네 길고양이였다. 수전 씨가 공방을 연 후 밥을 주기 시작하면서 연이 닿았고 결국 마오랑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이름이 ‘마오’라 공방 이름도 마오랑이라 지은 건데요. 마오가 중국어로 ‘고양이’거든요. 결국 고양이 공방이란 뜻인데, 그래서 야옹이와 푸름이가 찾아온 건가 싶습니다. 혼자 작업할 땐 조금 심심하기도 했는데 두 녀석 있어서 참 좋아요.”길고양들이라 예민할 법도 한데 야옹이와 푸름이는 마오랑의 달달한 분위기만큼이나 사랑스럽다. 공방에 오는 모든 손님들에게 애교를 부리고, 사람이 안오면 문 앞에 서서 귀여워 해달라는 눈빛을 보낸다고. “여기에서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걸까 싶을 정도로 예쁜 짓만 해요. 야옹이는 2013년부터 키웠고 푸름이 같은 경우는 올해 3월에 만났는데요, 처음엔 푸름이를 좋은 집으로 입양 보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야옹이랑 사이가 정말 좋아 떼어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사실 예전에 야옹이가 길 생활하던 시절에 친구 고양이를 교통사고로 잃은 적이 있거든요. 죽은 고양이 옆에 앉아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대요. 결국 둘을 같이 키우려고 내부 배치도 바꿨어요. 얘들 편하게요. 여름 즘엔 이사해서 고양이들만의 공간을 따로 마련하려고 합니다.” 교류하고 교감하며야옹이와 푸름이가 공방에 온 후 마오랑의 분위기는 한층 화사해졌다. 고양이들을 보기 위해 작업실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거의 동네 명물처럼 여겨지는 두 녀석들 덕분에 마오랑은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됐다. “동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도 자주 찾아오고, 어떤 분들은 고양이들 사료나 간식을 주고 가시기도 해요. 야옹이랑 푸름이가 창가에 앉아 있으면 다들 구경하고 가시죠. 제가 이 동네 사람이 아니라서 조금은 외로웠는데 고양이들 덕분에 주민들과 가까워지게 됐어요.” 고양이에 대해 알면 알수록 사랑도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는 수전 씨. 특히 고양이가 호기심을 느끼고 눈을 동그랗게 뜰 때 제일 예뻐 보인다는데, 그런 얼굴 표정들을 비누로 빚어 볼까도 생각 중이란다. 수전 씨가 여름철 모기를 퇴치를 위해 만드는 캔들에도 야옹이와 푸름이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다.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 있는 아로마 대신 허브를 넣었는데, 반려묘를 키우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수전 씨에게 야옹이와 푸름이는 가족이자 훌륭한 작업 파트너인 셈이다. “앞으로도 고양이들이랑 같이 지내면서 좋아하는 작업하며 사는 게 제 바람이에요. 수업도 꾸준히 하고 싶고요. 마오랑이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고 교감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CREDIT 에디터 이지희 사진 박민성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06-13 10:12:18 '강남스타일' 말춤 추는 북극곰이 포착됐다? 강아지 업고 스쿼트를? '도그 스쿼트' SNS에서 붐 [카라] '동물 실험' 하지 않는 착한 화장품 회사 리스트 극사실주의 동물 양말 신고 뛰어 보자, 팔짝 공포영화를 보는 불독의 반응은? (영상) 고먐미 레고 : 고먐미가 멊는 미들메게 추천 [사진] 감성공예공방 마오랑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