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못생겼다'는 이유로 외면..... 유기묘의 미래는? NEWS | 2021-04-05 09:45:16 [NEWS] 평생 '물 한모금' 안 마시는 동물.... 생존 비결은? NEWS | 2021-04-02 10:13:31 [NEWS] 산 채로 매장된 너구리.... NEWS | 2021-04-01 09:27:17 [NEWS] "사랑의 힘"...... 버려졌던 고양이의 놀라운 변화 NEWS | 2021-03-30 09:59:39 [NEWS] "25만원 지원".... 경북 상주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NEWS | 2021-03-29 10:00:03 [NEWS] 뱃가죽이 등에 붙은.... 깡마른 강아지가 건강을 되찾기까지 NEWS | 2021-03-27 13:02:23 [NEWS] 철거 중인 ‘아산 천사원’… “8년 보금자리 만이라도…” NEWS | 2021-03-25 10:22:10 '못생겼다'는 이유로 외면..... 유기묘의 미래는? 이 아이는 이동주택 주차장에서 버려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약 1년 간 지냈으며, 인터넷 입양사이트에 1달 이상 소개되었으나 입양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성격이 나빠보이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말이죠..... 아이는 지난 1월 마침내 영원한 집을 찾았습니다. 반려인 프란체스카 씨가 이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콩(Bean)'이라는 귀여운 이름도 생겼죠. 프란체스카 씨는 최근 'BORED PANDA', 'THE DODO'와 인터뷰에서 반려묘 콩과의 생활을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보호소 사이트에서 콩의 사진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죠. 사실 그렇게 생긴 고양이는 처음이긴 했어요. 길거리의 터프한 갱스터 같았달까요?"라고 전했죠. 프란체스카 씨는 보호소로 연락해 콩의 입양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렇게 콩은 프란체스카 씨의 집으로 왔습니다. 그녀는 "빈은 작고 귀여운 얼굴, 뭉뚱한 다리를 보니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라고 그날을 떠올렸습니다. 프란체스카 씨는 "콩은 작은 천사에요. 제게 많은 기쁨과 사랑을 줍니다. 빈이 못 생겨서 외면 받았다는데 제 눈에는 완벽한 외모죠!"라고 말했답니다. 그녀는 반려동물을 사는 것보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하며 "콩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콩과 프란체스카 씨가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생활을 하길 바라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4-05 09:45:16 평생 '물 한모금' 안 마시는 동물.... 생존 비결은? 인간의 몸은 약 70%가 물로 이루어져있다죠? 다른 대부분의 동물에게도 수분은 생존과 직결되는 요소입니다. 그런데 평생 동안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는 동물이 있다고 해요. 그것도 덥디 더운 아프리카에서 말이죠! 케냐의 야생동물보호단체 'Sheldrick Wildlife Trust'가 최근 소개한 독특한 동물 '게레누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아프리카의 목이 긴 영양을 일컫는 '게레누크(gerenuk)'는 소말리아어로 '기린의 목'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랍니다. 길고 가느다란 목, 작은 머리, 큰 눈과 귀를 가진 게레누크는 또 한 가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마치 사람이 이족보행을 하듯 뒷다리로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키가 6피트(약 182cm)에서 6.5피트(약 198cm)에 이를 정도인데, 웬만한 성인 남성보다 더 장신인 거죠! (게레누크....부럽다.... 또르르....) 긴 목과 뒷다리로만 설 수 있는 게레누크는 다른 가젤이나 영양이 먹지 못하는 키가 큰 식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Sheldrick Wildlife Trust 관계자는 "게레누크는 그들이 먹고 사는 식물로부터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기 때문에 사막에서도 물을 마시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게레누크는 다른 동물과는 다른 코의 내부 구조 덕분에 체내 수분 증발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따로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한편 Sheldrick Wildlife Trust는 2013년 어미를 잃은 새끼 게레누크 '누크(Nuk)'를 1년 간 보살핀 뒤 야생으로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누크는 야생으로 돌아간 뒤에도 단체의 사람들을 찾아왔고, 단체에서도 누크가 잘 지내는지 종종 찾아간다고 합니다. 게레누크는 사냥꾼의 밀렵과 서식지 감소 등으로 점차 개체가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누크와 그 주변 친구들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Sheldrick Wildlife Trust' 페이스북, 'THE DODO' 홈페이지, Pixabay NEWS | 2021-04-02 10:13:31 산 채로 매장된 너구리.... 북미의 너구리 '라쿤'이 산 채로 땅에 묻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지난 27일 'THE DODO'는 위기에 빠진 라쿤과 그를 구한 이들을 소개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드레이 맥밀론 씨의 두 아들 데이튼(14세) 릴렌(12세)은 최근 집 근처 숲에 놀러 갔다가 땅에 묻힌 라쿤을 발견했습니다. 흙동굴이 무너져 얼굴과 앞발만 빼고 온 몸이 묻혀버린 거였죠. 아이들은 곧바로 아버지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전했습니다. 맥밀론 씨는 "현장에 도착하니 라쿤은 숨을 헐떡이고 있었어요. 아이들은 라쿤을 꼭 구해야 한다며 발을 동동 굴렀죠"라고 그날을 되돌아봤습니다. https://fb.watch/4APe8JC6OC/ 아버지와 아들은 삽과 손으로 조심스럽게 라쿤이 묻힌 주변의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곧 해가 져서 어두워지자 지역동물보호단체에 연락을 했고 단체의 사람들이 도착해서 함께 땅을 팠습니다.그렇게 라쿤을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라쿤은 걱정한 것보다는 훨씬 상태가 좋은 듯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맥밀론 씨는 "라쿤이 무사하게 다행이에요. 아이들도 이번 일을 잊지 못할 거에요"라고 전했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Wild West Wildlife Rehabilitation Center' 페이스북, Pixabay NEWS | 2021-04-01 09:27:17 "사랑의 힘"...... 버려졌던 고양이의 놀라운 변화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사진작가 제임스 존스 씨는 집 근처에서 유기묘를 발견했습니다. 서있기도 어려울 만큼 병들어있던 고양이.... 존스 씨는 이 고양이를 돕기로 합니다. 최근 'BORED PANDA' 홈페이지에 그때의 이야기를 공개한 존스 씨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피부병, 눈과 치아의 상처, 그리고 고양이 백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존스 씨는 "아이의 몸을 쓰다듬었을 때 마치 돌처럼 딱딱했어요"라고 회상했죠. 고양이는 수술 후 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회복했습니다. 존스 씨는 아이에게 '차타로'라는 이름을 붙여줬죠. 구조 39일 후, 여전히 말랐지만 차타로의 상태가 훨씬 좋아진 것이 한 눈에 보입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존스 씨는 매일매일 차타로를 정성껏 보살폈죠. 구조 55일 후 차타로의 모습입니다. 구조 64일 후, 차타로의 볼이 빵빵해졌습니다 차타로의 몸은 거의 회복이 되었지만 사실 존스 씨는 처음부터 상처 입은 차타로의 마음이 더 걱정되었다고 해요. 그는 차타로를 처음 만났을 때 '사회성을 키우는 게 어렵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고 했죠. 다행히 차타로는 정성껏 자신을 돌봐준 존스 씨에게 마음을 열었고 지금은 존스 씨의 무릎냥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존스 씨는 차타로 외에도 길거리에 버려진 고양이 4마리를 구조해서 현재 총 5마리 반려묘와 지낸다고 합니다 같은 아이라고는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변화 사랑의 힘을 새삼 느끼는 하루입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NEWS | 2021-03-30 09:59:39 "25만원 지원".... 경북 상주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경북 상주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지역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상주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 딜리버리 서비스를 같은 날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기동물 딜리버리 서비스는 유기동물 입양을 원할 경우 시민의 집으로 유기동물을 직접 데려다주며, 입양자는 바로 입양하거나 2주 임시보호 이후 입양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입양비는 없으며 진료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보험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입양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합니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nimal.go.kr)를 찾아가 상주에서 보호 중인 개체를 검색한 뒤 공고번호로 예약하면 예약한 시간과 장소에 유기동물을 데려다 준다고 해요 상주시는 연간 7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유기동물이 동물보호센터에서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기동물이 좋은 입양자를 찾아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상주시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유기동물 입양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 상주시의 강영석 시장은 “해마다 수백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한 마리라도 더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이어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상주시의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효과를 낼 경우에는 더 많은 지자체에서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상주시의 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상주시민은 054-537-7476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해요! 부디 많은 유기동물 친구들이 포근한 '영원한 집'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본 게시물에 사용된 사진은 24일 현재 상주시에서 보호 중인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입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상주시청 홈페이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NEWS | 2021-03-29 10:00:03 뱃가죽이 등에 붙은.... 깡마른 강아지가 건강을 되찾기까지 몇 달 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버려진 아파트에서 발견된 핏불테리어의 모습입니다. 버림받은 아이의 몸무게는 20파운드, 약 10kg에 불과했습니다. 건강한 핏불은 최소 37파운드(약 17kg) 이상이라고 하니, 이 아이는 굶어죽기 직전의 상태라고 볼 수 있었죠. 사실상 뼈만 남은 이 강아지는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난 22일 'BORED PANDA'가 영양실조 유기견의 극적인 변화를 소개했습니다. 타라(Tara)라는 위탁양육인의 보호를 받게 된 아이는 '대너리스(Daenerys)'라는 이름과 'MISS D'라는 애칭을 얻은 가운데 조금씩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매일 0.5~1kg씩 몸무게가 증가하며 곧 적정 체중인 57파운드(27kg)에 도달했죠. 혼자서 수영을 할 수 있을 만큼 기력을 되찾은 대너리스. 건강한 대너리스는 저스틴(Justine)이라는 반려인에게 입양이 되었습니다! 저스틴 씨는 "MISS D의 입양을 결정할 즈음, 저는 알코올중독자 결정할 즈음, 저는 알코올중독자이자 폭력적인 남편과 이혼을 했죠. MISS D덕분에 충격을 이겨낼 수 있었고, 즐거움으로 가득한 삶을 살 수 있었답니다"라고 말했어요. 대너리스는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걸 너무나도 좋아한대요 저스틴 씨는 "매일 MISS D를 태우고 어디든 여행을 떠나죠"라고 전했어요. 행복해보이는 대너리스 수개월 전 모습과 비교하니 얼마나 큰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는지가 한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너리스가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3-27 13:02:23 철거 중인 ‘아산 천사원’… “8년 보금자리 만이라도…”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005332&memberNo=11668934 NEWS | 2021-03-25 10:22:10 '못생겼다'는 이유로 외면..... 유기묘의 미래는? 평생 '물 한모금' 안 마시는 동물.... 생존 비결은? 산 채로 매장된 너구리.... "사랑의 힘"...... 버려졌던 고양이의 놀라운 변화 "25만원 지원".... 경북 상주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뱃가죽이 등에 붙은.... 깡마른 강아지가 건강을 되찾기까지 철거 중인 ‘아산 천사원’… “8년 보금자리 만이라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