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대단원의 막 내려 NEWS | 2016-09-09 10:09:43 [NEWS]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주말 방문자 1만2천여명 돌파 NEWS | 2016-09-05 12:08:55 [NEWS] 신간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도시에서 동물과 공존하려면 NEWS | 2016-09-05 09:13:19 [NEWS] 파주 헤이리서 반려동물 초상화 전시 '내 개로' 열려 NEWS | 2016-08-30 10:39:18 [NEWS] 영화 '또 하나의 사랑' 화제 NEWS | 2016-08-23 12:48:13 [NEWS] 아트북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출간 NEWS | 2016-08-19 09:13:18 [NEWS] 심형택-다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되다 NEWS | 2016-08-17 17:30:23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대단원의 막 내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집행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가 7일(수)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만들어진 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주제인 'About Animal: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에 맞춰 사람과 동물의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담은 세계 각국의 동물영화들을 엄선해 상영했다. 우리 곁의 동물들, 클로즈업, 사운드 오브 네이처, 키즈 드림 등 모두 4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24개국 45편의 장·단편 동물영화를 선보인 것. 특히, 개막작으로 선보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다룬 조은성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평소 반려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그룹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나래이션에 참여했다. 한 관람객은 "길고양이들이 조금이라도 떳떳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평해 길고양이와 사람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안이 무엇일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이번 영화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제 3세계의 우수한 동물 영화들을 대거 상영해 영화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루이 시호요스 감독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실상을 추적하며 멸종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내용의 <멸종을 막아라>는 2015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것을 필두로 벤쿠버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들에서 상영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인간들의 욕망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도 있다. <인사이드 퍼>는 오로지 모피를 위해 좁은 공간에서 사육되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에 시달리는 동물들의 끔찍한 실상을 고발했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 출신의 사진가 리처드 사이디가 촬영한 다큐멘터리 <스피치리스: 극지의 왕국> 등 동물을 주제로한 다양한 국가의 영화들을 상영했다. 지난 3일(토)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스타들과 인사들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심형탁과 다나를 비롯 약 20여 명 이상의 셀럽들이 참여해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를 했으며 가수 인순이가 축하공연을 진행해 개막식에 참석한 4천여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영화제 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은 영화제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진호 집행위원장과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 및 나안수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김병권 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일(일)에는 가수 홍진영과 아웃사이더 등 가수들의 '힙트다 힙트' 콘서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외에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6 순천 FCI국제 도그쇼> <KKC 전국 어질리티 대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캠핑> <반려동물 산업 육성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우려와 성원 속에 제4회 순천만세계영화제가 무사히 진행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유일의 동물 영화제인 만큼 끊임없이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제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더욱 완성도 높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9-09 10:09:43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주말 방문자 1만2천여명 돌파 이달 7일(수)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주말에만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영화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예년 9월 평균 방문객인 2000명 보다 약 600% 이상 늘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일년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이 출입 가능한 만큼 약 5000마리의 반려동물도 함께 영화제를 찾았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행사는 단연 3일 오후 열린 개막식. 조직위원장인 조충훈 순천시장과 김진호 집행위원장, 임동기 순천시의회장 등 내빈과 홍보대사 다나와 심형탁을 비롯한 다수의 셀럽,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 등 약 3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은 "영화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반려동물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테마가 될 것 이며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인순이의 공연으로 개막식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고 이어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다룬 개막작 조은성 감독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최초 공개 됐다. 특히 영화제는 시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주말 이틀간 도시숲에서 견종 표준에 따른 우수한 견종 심사를 하는 <2016 순천 FCI국제 도그쇼>와 가 열렸다. 4일에는 잔디정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장애물 코스를 달리며 속도와 민첩성을 겨루는 <KKC 전국 어질리티 대회>와 가수 홍진영과 힙합크루 레어하츠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영화제를 찾아주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올해 영화제 주제인 "About Animal: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작품성과 오락성을 고루 갖춘 24개국 45편의 장?단편 동물영화를 준비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관계자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찾아주신 분들이 완성도 높은 동물영화를 관람하고 더 다양한 영화제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과 함께 매년 방문해주시는 것 같다"며 "최고의 동물영화제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오는 7일(수) 폐막 전까지 많은 분들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9-05 12:08:55 신간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도시에서 동물과 공존하려면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이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야생 동물 수의사로 널리 알려진 최종욱 수의사가 청소년들을 향해 다채로운 동물 이야기를 전한다. 창비청소년문고 21에서 나온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에서 저자는 현재 일하고 있는 우치 동물원을 비롯해 대관령 목장, 유기 동물 보호소, 동물 부검실, 도축장 등을 종횡무진 누비며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소개하는 동시에,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동물 복지에 관한 이슈들을 제시한다. 유기견, 로드 킬, 육식, 멸종 위기 동물, 동물 전염병 등에 대한 베테랑 수의사의 문제 제기와 그만의 해법들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사는 많은 동물을 올바로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 인간의 책임감을 일깨운다. 저자 정보최종욱 崔宗煜 광주광역시 우치공원 동물원 수의사.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대관령 목장, 여수시청, 비브리오 연구소 등을 거쳐 2002년 5월부터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일하고 있다. 동물원에서 오랫동안 700여 마리의 동물을 돌보며 코끼리 출산, 호랑이 포육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국내에 드문 야생 동물 수의사로 자리 잡았다. 출간 2016년 8월 19일가격 12,000원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9-05 09:13:19 파주 헤이리서 반려동물 초상화 전시 '내 개로' 열려 반려동물 초상화 작가인 조원경씨가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8마리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 전시회 '내 개로'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갤러리 이레에서 열린다. 유기견에서 SNS 스타가 된 달리와 철수 등 온라인에서 잘 알려진 반려견들을 그린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조씨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해 하는 반려견들의 모습과 사람과 반려견이 만나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흑인과 아프리카 야생 동물들을 주로 그리는 작품 활동을 하다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 코비를 기르는 것을 계기로 반려동물을 전문으로 그리게 됐으며 SBS TV 동물농장 삽화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유기견을 돕기 위한 전시인 '코비의 친구들', '꽃개전'에 이은 세 번째 개인전으로 전시회 작품과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동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료 입장이며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다.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8-30 10:39:18 영화 '또 하나의 사랑' 화제 반려견 천만시대라고 하지만, 동물 유기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 이런 가운데 유기견을 주제로 한 영화가 만들어져 화제다. 김영언 감독의 <또 하나의 사랑>이 그 영화다. 작품은 주인에게서 버림받고 떠돌다 유기견 보호소로 옮겨진 유기견(점순이) 와 결코 행복하지 못한 가정에서 항상 그늘진 모습으로 지내는 어린소녀가 함께 만나서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다.? 단순한 장남감 대용 또는 어린 자녀들의 요구로, 미처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충동구입하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성장하는 반려동물을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이 아닌 귀찮고 관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길거리에 버려지는 상황이 현실적으로 묘사되었다. <또 하나의 사랑> 김미라 촬영감독은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메시지를 꼭 담아서 촬영하고자 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더불어 영화는 실제로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배우들이 직접 출연했는데, 수의사 역할을 맡은 배우 이용녀씨는 유기견 60마리와 생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또 하나의 사랑>은 오는 9월 순천만국제동물영화제 출품 뒤 국내외에 개봉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8-23 12:48:13 아트북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출간 러시아의 예술가이자 큐레이터 스베틀라나 페트로바(Svetlana Petrova)가 어머니의 죽음으로 슬럼프에 빠졌을 때, 그를 구원한 것은 어머니가 남긴 뚱보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다. 페트로바는 2011년 온라인 사이트 'Fat Cat Art'를 개설해 자신의 뮤즈인 고양이 사진과 명화를 결합한 작품들을 공개했다.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저자의 시도가 담긴 책이다.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이 명화 저 명화 속으로 삽입돼 들어가서는 그림들을 소개한다. 라스코 동굴벽화로 여행을 시작해서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를 거쳐 유럽과 일본 및 미국의 대표적인 명화들을 종횡무진 섭렵한다. 고양이가 화자인 유머러스한 짧은 글은 예술적 정보도 포함하고 있어 독자를 새로운 형식의 미술관으로 흥미롭게 안내한다. 저자는 현대인들에게 고양이가 삶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양이 이미지 언어는 보편적 언어다. 우리는 말 없이도 의미를 이해하고, 따라서 이 언어는 국가들을 하나로 묶는다"고 한다. 이 책은 140컷 정도의 명화를 소개한다. 저자는 고양이를 화자로 내세워 과거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그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디지털 시대의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를 자신의 몸으로 보여준다. 스베틀라나 페트로바?고양이 자라투스트라 지음, 공경희 옮김 / 2만 원 / 세종서적 펴냄 / 304쪽 김나연 edit@petzzi.com NEWS | 2016-08-19 09:13:18 심형택-다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되다 배우 심형탁과 가수 다나가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9일 저녁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가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배우 심형탁과 가수 다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 날 참석한 심형탁과 다나는 "모두가 즐기는 영화축제이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영화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영화제에 참석해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힘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직위원장인 조충훈 순천시장은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지난해 약 24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최고의 동물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9월에 개최되는 만큼 순천만의 가을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영화와 프로그램을 구성해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이들 외에도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 김진호 집행위원장, 황혜림 프로그래머, 심동준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공개와 '동물보호법' 개정을 요구하며 동물들이 겪는 고통과 학대를 막고, 그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인 '프로텍트어스(PROTECTUS)'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개막작인 조은성 감독의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 일대에서 45편의 동물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 대표 600두의 반려견들이 선보이는 2016 순천 FCI(세계애견연맹) 국제 도그쇼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캠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윤경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8-17 17:30:23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대단원의 막 내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주말 방문자 1만2천여명 돌파 신간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도시에서 동물과 공존하려면 파주 헤이리서 반려동물 초상화 전시 '내 개로' 열려 영화 '또 하나의 사랑' 화제 아트북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출간 심형택-다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되다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