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허리케인 경보가 발동되자, 대형버스를 구입한 남자 (사진) NEWS | 2018-09-19 11:35:54 [NEWS] 동물 판 노아의 방주! 모든 동물을 옮겨라! (사진) NEWS | 2018-09-18 12:40:14 [NEWS] '나야 나~ 나야 나~' 거울 속 댕댕이에게 선물 주는 강아지 (영상) NEWS | 2018-09-18 11:40:28 [NEWS] 자토이치처럼 당당한 '시각장애 고양이' (사진) NEWS | 2018-09-17 12:50:28 [NEWS] '달랑 쪽지 하나'와 함께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사진) NEWS | 2018-09-17 10:13:56 [NEWS] CCTV에 녹화된 '개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NEWS | 2018-09-14 12:19:27 [NEWS] 이사 간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입양하실 분? (사진) NEWS | 2018-09-14 11:18:19 허리케인 경보가 발동되자, 대형버스를 구입한 남자 (사진) 바로 어제, 태풍을 피하기 위해 보호소의 모든 개와 고양이를 다른 주로 대피시킨 뉴스를 전달드렸는데요. 오늘도 같은 지역에서 일어난 비슷한 사건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어제 소식이 여러 단체가 힘을 합쳐 동물을 대피시킨 뉴스였다면, 오늘 소식은 한 사람이 혼자서 시원하게 해결한 사건입니다. 바로 토니 앨섭 씨의 이야기입니다. 지난주, 사우스캐롤라이나에 허리케인 경보가 발동했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급하게 대피 준비에 바빴지만 앨섭 씨는 그 와중에 중고 스쿨 버스를 구매했습니다. 과거 몇 차례의 태풍으로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잃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앨섭 씨는 동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대형 스쿨버스를 자비로 구한 것입니다. "비용이 얼마나 들든지 간에 나는 동물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앨섭 씨는 53마리의 개와 11마리의 고양이들을 스쿨버스에 태웠습니다. 그는 앨라배마주 폴리에 있는 다른 동물보호소로 64마리의 동물들을 태워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그리고 수용하기 힘든 나머지 동물들은 다시 전국의 동물 보호소로 나누어 이송할 계획입니다. 여러 단체가 힘을 합해도 쉽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였지만, 그는 자비로 대형 버스를 구매해 한 방에 해결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한 동물보호소는 SNS에 앨섭 씨를 언급했습니다. "새벽 4시에 앨섭 씨가 찾아 왔습니다. 병에 걸리거나 기생충에 감염된 아픈 아이들을 옮겨야 한다고 말이죠. 사실, 아무리 동물을 사랑하더라도 이런 긴급상황에서 아픈 강아지들은 뒷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앨섭 씨는 피곤한 내색도 없이, 아직 남은 녀석들을 데려간다며 찾아왔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9 11:35:54 동물 판 노아의 방주! 모든 동물을 옮겨라! (사진) 사우스캐롤라인에 있는 사설 동물 보호소, 네 발바닥 구조대(4 Paws Animal Rescue)는 허리케인이 다가온다는 예보를 접한 후, 폭풍이 닥치기 전에 보호소의 동물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개 21마리, 고양이 15마리. 총 36마리의 대규모 이송작전이었습니다. 한편, 테네시 주에 있는 사설 동물 보호소 빅 플러피 도그 구조대는 이 소식을 듣고 네 발바닥 구조대에게 연락하여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네 발바닥 구조대 보호소에 있는 모든 강아지와 고양이를 이송하기 위해 밴을 몰고 왕복 20시간의 거리를 운전해 달려왔습니다. 빅 퍼피 도그 구조대는 공간적 여유가 되지 않았지만, 단 한 마리의 동물도 남길 수 없었습니다. 빅 퍼피 도그 구조대는 21마리의 개를 밴에 싣고, 내쉬빌 고양이 사설 보호소에 연락하여 고양이들의 이송과 위탁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내쉬빌 고양이 보호소 또한 다른 보호소에 연락하여 수용하지 못한 나머지 고양이를 부탁했습니다. 그들은 네 발바닥 구조대 보호소의 케이지는 깔끔하게 비어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매우 뿌듯해했습니다. "다양한 사설 보호소의 도움과 협력으로 허리케인이 닥치기 전에 동물들은 전부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켰습니다! 녀석들을 돌보게 되어서 우리 모두 기뻐요!" 동시에 이 동물판 노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동물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쉬빌 고양이 보호소가 구조한 8마리의 고양이 중 벌써 5마리가 새 주인을 찾아 입양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네 발바닥 구조대, 빅 플러피 도그 구조대, 내쉬빌 고양이 구조대 그리고 수많은 보호소의 도움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18 12:40:14 '나야 나~ 나야 나~' 거울 속 댕댕이에게 선물 주는 강아지 (영상) 생후 3개월 강아지 오지가 가장 좋아하는 건 아기 팬더 인형입니다. 얼마 전, 오지의 주인 그린 씨는 방 안에 거울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고 귀여운 일이 벌어졌죠. 오지는 아기 팬더를 입에 물고 방을 걸어 다니다 거울을 발견했습니다. 거울 속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강아지 한 마리가 멀뚱멀뚱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죠. 오지는 거울 속에 있는 강아지에게 팬더 인형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거울 속의 강아지는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거울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오지의 순수한 모습에 그린 씨는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물론 그린 씨는 문 뒤에 숨어서 웃음을 참으며 이 모든 걸 영상에 담아냈죠. 그리곤 이를 트위터에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강아지를 키워보세요. 웃음이 많아지고 여러분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거에요!" 영상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8 11:40:28 자토이치처럼 당당한 '시각장애 고양이' (사진) 고양이 에델은 눈이 먼 생후 3주의 새끼 고양이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에델은 매사추세츠 거리 위에서 혼자 벽에 찧으며 돌아다니다가 발견되었습니다. 에델은 지역 동물보호소로 옮겨졌고, 사설 고양이 보호소의 자원봉사자 니콜 씨는 에델이 눈이 먼 새끼 고양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니콜 씨는 에델을 데려오기로 결심하고, 보호소에 찾아갔습니다. 코딱지만한 새끼 고양이는 앞은 보이지 않았지만, 성악가 조수미 버금가는 성량을 지녔습니다. 에델은 니콜 씨를 보자마자 큰 소리로 "냐옹!!"하고 외치는 바람에 니콜 씨의 귀가 멍했기 때문이죠. 니콜 씨는 에델을 집으로 데려와 24시간 내내 온종일 돌보았습니다. 에델 또한 이런 니콜 씨의 애정의 손길을 귀찮아하기는 커녕, 껴안으며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니콜 씨는 말했습니다. "아, 너무 귀여워요!" 에델은 배변 패드 사용법을 빠르게 익혔고, 눈이 안보이는 대신 데어데블처럼 모든 감각을 이용해 사물과 공간을 식별했습니다. 에델은 킁킁하고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녔지만 최종 목적지는 니콜 씨의 품 안이었습니다. 그리고 니콜 씨인 것을 확인한 후 앞 발을 벌려 니콜 씨를 껴안습니다. 이 기특한 새끼 고양이 에델은 이제 혼자서 물도 마십니다. 일주일이 지나, 이제 생후 4주가 된 에델은 맹인 검객 자토이치처럼 사납고 당당합니다. 만만하다고 깔볼 수 없는 녀석이죠. 에델을 임시보호하고 있는 니콜 씨는 녀석이 특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델을 돌보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에델은 혼자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고양이에요." 그러자 에델은 니콜 씨의 말에 동의라도 하듯 호랑이같은 우렁찬 성량으로 울었습니다. "냐옹!"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17 12:50:28 '달랑 쪽지 하나'와 함께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사진) 지난달, 버지니아 거리의 모퉁이에 작은 슈나우저 푸들 믹스 종 한 마리가 묶여있는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집에서 주인과 10년 넘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강아지는 길거리에 세워진 표지판에 묶여있었으며, 지나가던 주민에게 발견되어 리치몬드 동물 보호소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출동한 리치몬드 보호소 직원 중 한 명은 강아지 목걸이에 부착된 작은 메모를 발견했습니다. 메모에는 매직펜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쓰여있었습니다. '내 이름은 오레오. 10살이에요. 제 주인이 죽었어요. 저를 돌봐주세요.' 리치몬드 보호소의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보호소의 새 환경에 압도되어서 풀이 죽어있어요. 주인에게 버림받고 사방이 새로운 친구들에 새로운 사람들이니 낯설만 하죠. 하지만 이 녀석은 특히 더 긴장해 있었어요. 나이가 많은 개와 귀가 먹은 개는 적응하는데 더 오래 걸려요. 오레오가 그런 케이스죠" 직원들은 오레오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오레오의 이야기는 페이스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관심은 SNS에서만 그쳤습니다. 입양을 원한다고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과 보호소에 방문하기로 약속을 잡은 사람들 모두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보호소는 다시 한 번 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오레오는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연락 주세요' 마침내, 보호소는 린다 스나이더로 씨부터 오레오를 입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나이더 씨는 관심만 보이던 다른 SNS유저들과 달리, 2시간 동안 운전하여 단숨에 보호소에 찾아와 오레오를 입양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녀석을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오레오를 담당했던 보호소 직원은 말했습니다. "오레오가 좋은 주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기분 좋은 이별입니다. 따듯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길 바랍니다." 달랑 쪽지 한 장 붙이고 유기한 놈. 너가 제일 최악이야.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7 10:13:56 CCTV에 녹화된 '개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금요일 밤, 영국 플램스테드에 한 여성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현관 쪽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녀는 긴장한 채 문밖을 내다보았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다리를 다친 개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자동차 하나가 급하게 후진을 하여 방향을 전환하고는 도망갔습니다. 누가 봐도 운전자가 불쌍한 개를 집 앞에 버리고 급하게 도망치는 거로 추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는 바들바들 떨면서 매우 겁에 질려있었습니다. 여성은 RSPCA(동물 학대방지협회)에 신고 전화를 한 후, 구조대를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현관을 녹화하는 CCTV를 확인했습니다. 영상에는 모든 것이 찍혀있었습니다.? RSPCA의 조사관 필립 노먼 씨는 여성으로부터 건네받은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어두운 옷에 하얀 야구 모자를 쓴 이 재수 없는 녀석이 범인입니다." 필립 노먼 씨는 다친 강아지에게 백설공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백설공주는 5살의 그레이하운드로 수의사 검진 결과, 뒷다리가 심각하게 골절된 상태였습니다. 병원은 백설공주의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 아니면 금속판을 대서 부러진 뼈를 고정할지 고민 중입니다. 금속판으로 뼈를 고정하는 게 나아 보이지만 감염이 될 경우,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RSPCA의 조사관 필립 노먼 씨는 지금도 적극적으로 백설공주를 버린 용의자를 조사 중입니다. "이 재수 없는 남자를 아는 분은 누구든 0300 123 8018로 연락 주세요." 백설공주는 완벽하게 치유될 때까지 동물 병원에 머물 것입니다. 그리고 녀석이 다시 건강해지면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줄 계획입니다. 자수해 인마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4 12:19:27 이사 간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입양하실 분? (사진) 올해 2월, 한 가족이 새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관에서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새로 입주한 가족들은 매우 혼란스러워하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그 고양이가 이전에 이 집에 살던 주인이 키우던 고양이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습니다. 고양이 허니의 이야기입니다. 허니를 발견한 가족은 RSPCA(동물학대방지협회)에 연락했습니다. RSPCA에 맡겨진 허니는 지역 동물보호소로 이송되었고, 그곳에서 수의사에게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갑상샘 기능을 앓고 있다는 게 밝혀졌으나 약물치료를 통해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허니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새 가족입니다. 안타깝게도 허니는 2월부터 지금까지 200일이 넘게 보호소에 머물렀지만, 아무도 녀석을 입양하는 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호소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허니는 이미 한 번 버림을 받은 고양이에요. 그래서 좀 어설픈 주인들 말고 고양이를 오래 키워본 사람들에게 입양을 보내고 싶어요."? "어린 자녀가 없는 조용한 가정에서 허니를 입양했으면 좋겠어요. 허니가 아파서 망설여진다고요? 갑상샘 약을 먹이기만 하면 아무 지장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약값도 지원해드려요"? "허니는 사랑스러움이 뿜뿜 묻어나는 소녀예요. 현재 8살로 비록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만은 생후 3개월이에요. 허니를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비록 지구 반대편 이야기이지만요. 보호소에서 입양을 고려해보자는 취지로 가져온 이야기에요. 선택은 자유이지만, 다들 한 번씩은 고려해봤으면 좋겠어요 :)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4 11:18:19 허리케인 경보가 발동되자, 대형버스를 구입한 남자 (사진) 동물 판 노아의 방주! 모든 동물을 옮겨라! (사진) '나야 나~ 나야 나~' 거울 속 댕댕이에게 선물 주는 강아지 (영상) 자토이치처럼 당당한 '시각장애 고양이' (사진) '달랑 쪽지 하나'와 함께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사진) CCTV에 녹화된 '개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이사 간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입양하실 분? (사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