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고양이 둘, 강아지 하나 선흘의 밤 STORY | 2018-10-10 14:49:05 [STORY] 프로 외출냥이 : 뽀리 이야기 외출냥… STORY | 2018-10-10 14:17:17 [NEWS] "범인은 너!" 댕댕이 유죄판결의 전말 (영상) (1) NEWS | 2018-10-10 12:43:49 [NEWS] 똥배 나온 베컴 머리의 아기 유기묘 (사진) NEWS | 2018-10-10 11:48:28 [NEWS] 눈이 작은 고양이 형제 (사진) NEWS | 2018-10-08 12:54:34 [NEWS] 차에 깔려 앞 다리는 없지만 전 행복해요 (사진) NEWS | 2018-10-08 12:21:23 [NEWS] 경찰관이 주운 아기 고양이 입양기 (사진) NEWS | 2018-10-05 14:08:50 고양이 둘, 강아지 하나 선흘의 밤 펫찌 X 네이버 포스트1고양이 둘, 강아지 하나선흘의 밤 혼자여도 좋고, 함께여도 좋은 밤 제주의 한적한 중산간 마을 선흘에 깊은 밤이 찾아옵니다. 도시보다 이르게, 선흘에는 밤이 찾아옵니다. 함께여도 좋고, 혼자여도 좋은 밤 꿈속엔 텃밭 채소의 향이 납니다. 더 푸르게, 골골, 깊어가는 꿈속의 밤 CREDIT글 그림 김지은사진 정인성에디터 이제원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10-10 14:49:05 프로 외출냥이 : 뽀리 이야기 외출냥… 냥이는 외출 중프로 외출냥이 : 뽀리 이야기외출냥이 되기 외출냥이 입문 1 뽀리는 성격상 외출냥이가 될 수 없는 고양이였다. 수컷 고양이라서 그런지, 원래 고양이가 그런 건지, 자신의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장소에 다른 고양이가 나타나면 용서치 않고 싸워댔다. 평화롭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온순한 고양이였다면 외출냥이로 적격이었겠지만, 그런 성격이었다면 굳이 사람이 사는 집에 같이 살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길에서 태어나 인간에게 적대적이고 까칠한 고양이가 별안간 인간과 함께 살아야 했기에 뽀리에게는 길고양이 습성과 집고양이 습성이 둘 다 있었다. 새끼 때 데려온 게 아니라 거의 다 자란 상태, 6~8개월 길에서 자라온 고양이를 데려온 거라, 돌보는 입장에서 고양이의 출신과 감정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교태롭고 느긋하여 지나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다가가 먹이를 구걸하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였다면 아마 우리는 만날 일이 없었을 것이다. 여느 고양이와 비슷하게 겁보, 쫄보인 고양이였기 때문에 처음 데려 왔을 때는 집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거라 상상조차 못 했다. 집을 둘러보며 사방이 막힌 것에 만족하는 것 같았고, 사람이 사는 집을 자기 영역으로 설정하는 것 같았다. 안정감이 생겼는지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잤다. 그렇게 집고양이가 될 거라 생각했다. 고양이에게 밖을 보여준 건 괜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집에서 매우 잘 지냈지만, 한 번씩 보이는 뽀리 얼굴의 그림자가 우리의 죄책감을 자극했고, 그럴 때면 괜히 밖에서 잘 지내던 고양이를 억지로 구조해 감옥에 가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생겼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기운이 없어 보이면 츄르를 주던가, 참치를 주었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뽀리를 안고 베란다로 갔다. 베란다 창문 밖으로는 경치가 뻥 뚫려, 하늘을 보기 좋기도 했고, 근처 사는 길고양이들이 햇볕을 쬐며 누워서 쉬고 있거나 자고 있는 아랫집 지붕을 볼 수 있었다. 뽀리에게 다른 고양이의 존재를 알려주며 쓸쓸해하지 않았으면 했던 것이다. 그렇게 고양이에게 조금씩 바깥의 소식들을 궁금하게끔 만들고 조금씩 외출시키기 시작했다. 심심해하지 않았으면 했고, 길고양이 적 습성을 금기시 하고 싶지 않았다. 작은 빌라에 살고 있었고, 옥상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베란다가 익숙해지자 옥상에 안고 올라가 옥상 문을 닫고 술래잡기를 하며 뛰어놀게 했다. 낚시도 하고 공놀이도 했지만 뽀리는 숨바꼭질을 제일 좋아했다. 그 후로 옥상에 올라가 놀고 싶으면 문 앞에 앉아 있곤 했다. 문을 열어주면 옥상으로 뛰어 올라가 같이 놀았다. 놀이도 놀이이지만 옥상으로 뛰어 올라가 그 더러운 시멘트 바닥에 뒹굴다가 배를 뒤집어 햇볕을 쬐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길고양이가 인간과 함께 살며 알게 모르게 받을 스트레스를 이렇게 해서라도 풀어주게 되는 거라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했다. 이때까지 뽀리의 영역은 우리 집과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옥상이 전부였다. 외출냥이 입문 2 첫 가출 사건의 시작은 ‘발정’이었다. 아직 집도 가족도 적응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고 친해지는 시기를 가지기로 했는데, 그때 발정이 온 것이다. 개를 키워본 적이 있었지만 중성화 수술을 해본 적은 없었다. 키우던 개가 발정이 오면 아빠가 슬쩍 데리고 나가 결혼을 시키고(?) 오곤 했다. 그때도 어릴 적 일이라 동물의 발정 시기를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고양이의 발정은 우리의 무지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새벽 내내 짐승의 소리를 내며 울었다. 그렇게 운지 사흘이 되던 날, 그 소리를 견디기 힘들었던 우리는, 문을 열어달라고 문 앞에서 우는 고양이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열어주었다. 옆집에서 소곤거리는 소리도 다 들릴 정도로 방음이 안 되는 집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웃에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까지 너무 큰 스트레스였다. 뽀리는 나갔고 집은 조용해졌다. 하지만 뽀리는 다음날 아침에도 들어오지 않았다. 여기저기 뽀리가 갈만한 곳을 찾아봤지만 없었다. 우리 가족은 크게 걱정했다. 저녁까지 기다려 봤지만, 저녁에도 들어오지 않았고 그렇게 우리를 떠난 거라 생각했다. 가슴이 아팠다. 야생 고양이를 데려온 죄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다시 고양이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뽀리는 집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밑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꾀죄죄한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고생한 것이 한눈에 보였다. 뽀리는 배가 고파서 더 돌아다닐 기운이 없었는지 우리에게로 돌아왔다. 차 밑에서 나오려 하지 않아 먹을 것으로 유인하여 겨우 꺼내서 데리고 왔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야생 고양이의 눈으로 돌아가 있었다. 집으로 데려오자 그제야 우렁차게 울어대며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었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그렇게 사흘째 되던 날 첫 번째 가출은 끝이 났다. 우리는 뽀리의 중성화 수술을 그동안 조금 미루고 있어왔다. 아무리 반려동물이라지만 동물의 번식 본능을 인간의 편의를 위해 제거하는 일은 우리 가족의 윤리와 부딪혔다. 개를 키울 때도 마당에서 개를 풀어 키우면서 살았기 때문에 중성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죄책감도 무거운데 또 다른 책임감의 무게는 우리에겐 어마어마했다. 뽀리의 발정 울음소리는 이전의 소리와 달라졌고, 죽을 듯이 울어대서 성대결절이 온 것 같은 소리를 냈다. 고양이 발정에 대해 검색해보면서 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뽀리를 위해 결정을 내려야 했다. 고양이에 대해 무지했던 우리는 또 한 번 뽀리에게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 두 번째 가출은 수술하러 가기 일주일 전에 일어났다. 그날 밤도 소리를 토해내듯 울었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고양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 문 앞에서 울면 계단에 소리가 울려 퍼져 옆집은 물론이고 아랫집에도 소음이라 소리를 잠재우기 위해 문을 열어주었다. 고양이는 이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쳐다보지도 않고 아래로 내려갔다. 건물 밖으로 나간 것이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들어오지 않았다. 배가 고프면 들어오겠지 하는 마음도 사흘이 지나니 사라지고, 영영 떠난 것만 같았다. 그때까지도 참 어리석게 뽀리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고 싶을 때 왔듯이, 가고 싶을 때도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양이는 소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뽀리가 그때 번식 행위를 했을 거라 생각하고, 그 후로 몇 개월 뒤 만난, 뽀리를 닮은 길고양이에게 뽀들이(뽀리 아들 줄임말)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밥을 주곤 했다. 일주일 뒤 아침,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뽀리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배가 고팠던 것이다. 이름을 부르자 달려 나와 집으로 함께 들어갔다. 목욕을 시키고 밥을 주고 병원으로 데려갔다. 험난한 여정, 그것은 외출냥이로의 과정 이런 과정이 어째서 외출냥이로의 입문인가.. 조금 의심스러울 수도 있겠다. 뽀리는 이때의 경험이 축적된 것인지 수술이 회복된 다음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밖을 나가고 싶어 했다. 우리는 어딜 돌아다녔는지 알 수가 없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고양이들끼리의 길이 있었는데, 뽀리가 길고양이들을 따라 그곳에 가지 않았을 리가 없었다. 일주일 동안 배를 곯아가며 여기저기 누비며 3대 욕구를 해결했으리라 추측한다. 길고양이들과의 접촉으로 인해 전염병이 생기거나 싸우다가 죽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우리를 만나기 전에도 그렇게 살았고, 병원 검진에서는 매우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저 차 사고만 당하지 않길 바라며 돌아오길 기다렸다. 이후로 이사를 다닐 때마다 뽀리를 위한 조건과 기준들이 이때의 경험으로 많이 결정되었다. 처음 옥상의 경험이 외출냥이로의 실습 과정이었다면, 발정으로 인한 불가피했던 두 번의 가출은 고양이의 행동반경, 즉 지경을 넓힌 사건이 되었다. 없었어도 좋았을 가출 사건은 고양이의 까칠한 성격이 아주 조금은 무던하게 된 데에 일조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 결정적으로 외출냥이로 못박게 된 일이 있는데 그것은 뽀리 묘생에 큰 사건이었을 ‘사랑’이었다. CREDIT글 사진 등사자에디터 이제원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10-10 14:17:17 "범인은 너!" 댕댕이 유죄판결의 전말 (영상) (1) 어느 날 아침, 다니엘 마티노는 팔자에도 없는 탐정이 되었다. '씹힌 슬리퍼 사건'이 터진 것이다.다니엘은 용의자로 두 마리 개를 특정했고, 간단한 심문 끝에 범인을 찾았다. 다니엘 마티노는 개들을 심문하기 위해 정렬시켰다. 자, 이럴 때, 범인은 자신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숨기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개들 중 한 마리는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다니엘은 "누구지? 누가 이런 짓을 했지? 너희 둘 중 누가 그랬어?" 라고 물었다.그러자 핏불이 고개를 숙이더니 폴더가 되어버렸다. 범인에게는 양심이 있었다! 핏불은 내내 다니엘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 긴 머리 친구 뒤에 숨으려고 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자신의 얼굴을 화분에 묻으려 했다. 다니엘은 졸지에 훌륭한 탐정이 되었다. CREDIT에디터 이승연사연 happiest?? NEWS | 2018-10-10 12:43:49 똥배 나온 베컴 머리의 아기 유기묘 (사진) 애리조나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길에서 홀로 버려진 작은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려고 했지만 어떻게 먹여야 할지 몰랐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우유병을 잡지 않았고, 배가 고파 꼬르륵 소리가 나고 앙상했음에도 먹기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애리조나에 있는 한 고양이 보호소에 연락하여 아기 고양이를 돌보아줄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보호소 관계자인 멜리다 씨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멜린다 씨는 아기 고양이가 우유병으로 밥을 먹기에는 어리다는 판단을 하여 튜브로 밥을 제공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그제서야 밥을 먹기 시작했고 똥배가 볼록 나올 때까지 식사했습니다. 멜린다 씨는 배가 나온 아기 고양이를 보며 안심했습니다. 그녀는 고양이에게 울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울피는 감기에 걸려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멜린다 씨는 동료 쉘비 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쉘비 씨는 울피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데려가 항생제를 투여한 후, 24시간 내내 돌보며 녀석의 몸을 따뜻하게 유지했습니다.? "모유에는 항체가 들어있는데, 버림받은 새끼 고양이들은 모유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연약할 수밖에 없어요. 울피는 면역력이 약해 감기도 걸렸어요." 그리고 항생제를 투여한 지 나흘 만에 녀석은 기침을 멈췄습니다. 쉘비 씨는 말했습니다. "위험한 고비를 넘겼어요. 이제 울피는 건강해질 겁니다!" 자신의 은인을 알아본 것일까요? 병에서 회복된 울피는 쉘비 씨에게 강한 애착을 보였습니다. 쉘비 씨의 품에 파고들어 강아지처럼 애교를 부렸습니다. 쉘비 씨가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면 울피는 아장아장 다가와 무릎에 벌러덩 누웠습니다. 쉘비 씨가 지극정성으로 돌본 지 3주가 되자 울피의 몸무게는 3배로 불었습니다. 작은 고양이 울피는 자다 일어난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가운데 머리털은 왜인지 항상 베컴처럼 가운데로 몰려있었습니다. "머리가 엉망진창이네!! 그래서 더 귀엽지만요 호호호" 통통해진 울피는 베컴머리를 한 채 이곳저곳 굴러다닌다고 합니다. 쉘비 씨는 울피가 다른 가정에 입양될 때까지 잘 돌봐줄 계획입니다. 좋은 집사에게 입양되기를 바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10 11:48:28 눈이 작은 고양이 형제 (사진) 1년 전, 조지아에 사는 롤라 씨는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 보호소에 갔고, 그곳에서 선천적인 장애로 눈이 비정상적으로 작은 고양이 험프리를 만났습니다. 험프리는 시력이 매우 나빴지만 뛰어난 적응력과 다른 감각을 이용해 다른 고양이와 다를 바 없이 움직였습니다.? 험프리에게 한 눈에 반한 그녀는 험프리의 입양서류를 작성하며 보호소 직원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험프리에게 형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녀석의 이름은 에드가로 험프리처럼 눈이 보이지 않는 고양이였죠. 롤라 씨는 험프리를 입양한 후에도 몇 달 동안 에드가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보호소에 전화를 걸어 에드가가 다른 가정에 입양되었는지 물었으나 녀석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채 보호소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롤라 씨는 에드가를 입양하겠다고 말했고, 보호소는 롤라 씨의 제안에 매우 기뻐하며 입양비를 면제해주었습니다. 롤라 씨가 입양한 험프리가 잘 지내고 있으며, 에드가와 험프리가 형제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죠. 험프리가 롤라 씨의 집에 온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에드가와 험프리는 서로를 알아보고 금세 친해져 함께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롤라 씨는 말했습니다. "둘은 서로를 기억했어요. 녀석들은 앞이 잘 보이지 않지만, 서로를 보호하고 지켜줘요. 특히 험프리가 에드가를 아끼는 게 보여요!"? "처음엔 기죽어있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말썽을 피워서 걱정입니다!" 만화 '원피스'에서 빅맘 부하로 나오는 사자 닮은 거 같네요ㅎㅎ 이름이...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08 12:54:34 차에 깔려 앞 다리는 없지만 전 행복해요 (사진) 하얗고 뽀송뽀송한 유기견 ?코라 로즈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년 전, 코라 로즈가 캘리포니아 마데라에 있는 동물 보호소에 들어왔을 때, 녀석은 이미 차 사고로 앞다리 두 개가 부러져있었습니다. 또한, 코라 로즈의 골반도 으스러졌으며 엄청난 고통으로 움직이는 게 힘들어 보였습니다. 코라 로즈의 두 앞다리는 감염되었고, 수의사는 어쩔 수 없이 녀석의 앞다리를 모두 절단해야 했습니다. 두 앞 다리가 잘린 코라 로즈는 시름시름 앓았으며 살아날 수 있을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한편, Marley's Mutts 보호소의 설립자인 자크 씨와 헤더 씨는 보호소에서 힘겹게 숨이 붙어있는 코라 로즈의 소식을 듣고 찾아왔고, 자크 씨와 헤더 씨는 코라 로즈를 Marley's Mutts로 데려와 집중적으로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둘의 정성과 노력으로 코라 로즈는 조금씩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영상 보기 위 영상에서 알 수 있듯, 코라 로즈는 뒷다리에 힘을 주어 뒷다리로만 걸어 다니기 시작했고, 곧장 서서 그들을 구해준 사람들을 바라보며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헤더 씨는 건강해진 코라 로즈의 모습에 감격했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녀석을 위해 휠체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헤더 씨는 말했습니다. "코라가 지금 어떻게 지내느냐고요? 다른 개들을 쫓아다니며 활발하게 놀고 있습니다! 하하하" 코라 로즈는 어찌나 활발하고 까불까불 한 지, 자신의 침대를 물어뜯어 솜털을 모두 뽑아낼 정도입니다. 하지만 자크 씨와 헤더 씨는 이런 코라의 에너지가 기특하고 반갑기만 합니다. 인스타그램 영상 보기 ?코라 로즈의 가장 친한 친구는 고양이 헨리입니다. 코라 로즈는 헨리와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장난치며 낮잠을 잡니다. 코라 로즈를 보고 슬퍼할 사람들에게 헤더 씨가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녀석을 보면 사람들이 많이 안타까워 하더라고요. 과거에는 어땠는지는 몰라도, 코라 로즈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동물은 아무리 아파도 좋은 주인을 만나면 행복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코라 로즈는 가장 행복한 댕댕이네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08 12:21:23 경찰관이 주운 아기 고양이 입양기 (사진) 지난달,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타라 씨는 한 쓰레기장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쓰레기 더미 근처에 주차된 차 밑에서 검은 새끼 고양이가 야옹~~~하고 울며 기어 나왔습니다. 귀여운 아기 동물을 못 본 척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티라 씨는 어미로부터 버림받은 것으로 보이는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곧 허리케인이 닥칠 예정이었어요. 내버려두면 목숨이 위험했을거에요." 새끼 고양이는 티라 씨가 안아서 들어 올리자 매우 겁을 먹고 긴장했지만, 곧 티라 씨가 자신을 돌봐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안심했습니다. 티라 씨가 반려동물 용품점에 들려 우유병과 아기 고양이용 우유를 사서 녀석의 입에 갖다 대자 녀석은 눈을 번쩍 뜨고는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따듯한 물에 목욕한 후, 새침대에 눕자 코~ 잠들었습니다. 티라 씨는 녀석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다고 생각했지만, 3일이 지나자 새끼 고양이는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티라 씨는 녀석을 안고 동물병원으로 뛰어갔습니다. 수의사는 새끼 고양이를 진찰 후, 전기장판으로 녀석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어야 하고 칼로리가 높은 아기 고양이용 음식을 먹이라고 충고했습니다. 티라 씨는 수의사의 충고를 따랐고 고양이는 다시 건강해졌습니다. 티라 씨는 녀석에게 스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스톰은 언제 아팠냐는 듯 폭발적인 에너지를 방출하며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티라 씨는 스톰의 사연과 이야기를 동료 경찰들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동료 중 한 명이 스톰을 키우겠다고 나섰습니다. 티라 씨는 말했습니다. "길 잃은 스톰을 데려와 먹이고 보살피고, 아프고, 다시 건강해지고... 이제는 좋은 가정집으로 입양되는 것까지 지켜보게 되어 너무 감정이 벅차올라요. 정말 다행입니다. 스톰! 우리는 헤어지게 되었지만 이제 아프지 말고 새 주인 곁에서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렴."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05 14:08:50 고양이 둘, 강아지 하나 선흘의 밤 프로 외출냥이 : 뽀리 이야기 외출냥… "범인은 너!" 댕댕이 유죄판결의 전말 (영상) (1) 똥배 나온 베컴 머리의 아기 유기묘 (사진) 눈이 작은 고양이 형제 (사진) 차에 깔려 앞 다리는 없지만 전 행복해요 (사진) 경찰관이 주운 아기 고양이 입양기 (사진)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