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내추럴발란스, 반려견과 건강달리기·블루엔젤 명예봉사단 팬 싸인회 개최 NEWS | 2015-10-23 15:54:17 [NEWS]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의당의 과제는?10월 31일 국회서 세미나 열린다 NEWS | 2015-10-22 11:27:45 [NEWS] 500여 마리 반려견과 함께 즐긴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 NEWS | 2015-10-22 11:26:18 [STORY] 밖에서만 배변을 하는 강아지 STORY | 2015-10-20 16:43:27 [STORY] 강아지 잇몸 마사지 STORY | 2015-10-20 16:37:03 [STORY] 횡격막 허니아 STORY | 2015-10-20 16:34:04 [NEWS] 박용준 작가와 함께하는 고양이 여행, <베쯔니의 고양이섬 이야기 시즌 3> NEWS | 2015-10-20 11:12:14 내추럴발란스, 반려견과 건강달리기·블루엔젤 명예봉사단 팬 싸인회 개최 11월의 K-PET FAIR, 내추럴발란스와 함께해요내추럴발란스, 반려견과 건강달리기·블루엔젤 명예봉사단 팬 싸인회 개최 세계적인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내추럴발란스’가 오는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펫 산업 박람회, ‘K-PET FAIR’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추럴발란스 관계자는 K-PET FAIR가 진행되는 11월 6·7·8일 총 3일 동안,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및 블루엔젤 명예봉사단 팬 싸인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아지와 함께 2인3각…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11월 7일 (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일산 킨텍스 행사장 중앙 이벤트장에서 내추럴발란스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가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는 강아지와 주인이 레인을 왕복하는 게임이다. 반려견이 반대편에 있는 주인에게 달려가면 반려인은 도착한 반려견을 안고 결승선까지 경보로 통과한다. 결승선에 도착한 순서대로 1등부터 10등까지 상품을 수여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본 행사는 내추럴발란스 회원 중 100명의 반려인을 개별 선정하여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내추럴발란스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이벤트 페이지에 덧글로 신청하면 된다. 선별 여부는 11월 3일(화) 오후 3시에 내추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랑을 보내요… 백지영·티아라 소연·배다해 팬 싸인회 11월 6일 (금)부터 11월 9일 (일)까지 총 3일간,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 명예봉사단인 가수 백지영 ·티아라 소연·배우 배다해의 팬 싸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해당 싸인회는 유기동물 문제에 의식을 가지고 있는 명예봉사단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진다. 경제적·상황적으로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보호소에 1년 동안 해당 연예인의 이름으로 100만원씩 총 1,200만원어치의 사료가 기부되는 뜻 깊은 행사다. 11월 6일 (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가수 백지영의 사인회가 진행되고, 7일과 8일 동일한 시간대엔 각각 티아라 소연과 배우 배다해의 사인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장소는 일산 킨텍스 내추럴 발란스 부스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내추럴 발란스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해당 이벤트 글에 덧글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2일 (월) 오후 3시에 내추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일괄 발표된다. 내추럴발란스의 행사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내추럴발란스 홈페이지(http://naturalbalan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펫찌닷컴 이수빈 기자 / karauri@petzzi.com NEWS | 2015-10-23 15:54:17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의당의 과제는?10월 31일 국회서 세미나 열린다 정의당 동물복지당원모임과 정책위원회가 31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의실에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의당의 과제’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10일 ’반려동물과 관련한 작은 실천부터 동물복지 개념의 확장과 그와 관련된 법안논의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관심 당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당원활동의 방향성을 다양화 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된 ‘정의당 동물복지 당원모임’은 지난 8월말 두 번째 모임에서 동물복지 관련 법안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31일 개최되는 토론회는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의 개회사와 송치용 경기도당 부위원장(수의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물원 어떻게 볼 것인가(임순례 감독,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대표) ▲동물복지법의 개정방향(박항주 심상정의원실 보좌관) 등 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의당 당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사제공 = 데일리벳) NEWS | 2015-10-22 11:27:45 500여 마리 반려견과 함께 즐긴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 ’2015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가 17일(토)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양천구청과 펫슬랩, (사)한국애견협회가 함께 개최한 행사였다.이날 행사에는 1500명 이상의 사람들과 약 500여 마리의 반려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아지 형상을 한 양천구에서 진행된 ‘2015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는 인디밴드 ‘달롱마트’와 ‘제리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구조견, 경찰견 등 특수목적견 시범 행사를 비롯해 도그 스포츠 어질리티 시범 행사, 원반던지기 체험 및 게임, 반려견 OX퀴즈, 애견 달리기 체험, 반려견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는 ‘T.E.D Why’강연 등이 연이어 이어졌다. 이밖에도 (사)한국애견협회의 미용시범 및 무료 미용, 반려견 행동 교정 체험 및 상담, 호서대 동물 매개치료 및 동물 친구 체험, 양천구청 수의사회의 반려견 건강검진, 펫슬랩의 강아지 감각 체험, SkyTV petpark의 마이 강아지 텔레비전, 반려견 동행 콘테스트,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평소 반려견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또한 반려견 수제 간식 업체 petbistro, 장호성 작가의 반려동물 초상사진, 애견 전용 캔들 ‘메모아캔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HERODOGS’ 캠페인 부스 외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구슬꿰기, 페이스페인팅, 강아지 귀 머리띠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려견과 갈 수 있는 축제가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인데, 이번 축제는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나 부스가 보다 다양하고 많아서 더 재밌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이런 축제가 더 많이 생겨났음 좋겠다”고 말했다. 펫슬랩의 김예성 대표는 “’2015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큰 성원 속에 잘 마무리 됐다”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니즈와 고민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반려견과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더 만들겠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데일리벳) NEWS | 2015-10-22 11:26:18 밖에서만 배변을 하는 강아지 밖에서만 배변을 하는 강아지 “아니, 화장실 훈련을 시켰는데 왜 강아지가 밖에서 응가를 하는 거예요? 사람들 많은데 내가 얼마나 당황스러웠겠어요? 강아지를 엉망으로 가르쳐놨어~ 정말!”가끔씩 생각나는 보호자 분이다. 화장실 교육을 시키면 실내 화장실만 사용할 줄 알았는데, 산책 중에 배변을 해서 얼마나 창피하던지 나에게 화가 잔뜩 났다고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정해져 있었다.“보호자 님, 앞으로도 산책하면서 계속 응가도 하고 오줌도 눌 거예요. 그게 반려견의 자연스러운 습성이에요.” 글 보듬반려견행동클리닉 강형욱 대표 실외 배변은 자연스러운 습성반려견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먹고 자는 생활 장소에서 배변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밖에서 배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습성이다 보니 실외 배변을 배운 아이들은 집안에서 거의 실수하지 않고, 밖에서 하려고 참기도 한다. 실제로 반려동물 문화가 오래 정착된 북미나 유럽 등에서는 배변을 위해 수시로 개를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는 행동이 자연스럽고, 두드러지게 실외 배변을 고집하는 견종들도 있다. 그렇다면 아이를 하루에 여러 번 산책시킬 자신이 없는 반려인은 개를 키울 수 없는 걸까? 사실상 시간적 여유가 안 될 때도 있고, 거동이 불편해 배변 산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바깥에서만 배변하던 습관을 실내로 옮겨오기 위해서는 차근차근 기다려주며 훈련을 해야 한다. 실내에서 배변할 수 있게 하기밖에서 배변하는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어느날부터 갑자기 산책을 하지 않고 집에서 배변하도록 변화를 강요할 경우, 반려견이 오래 소변을 참다가 방광염 등의 질병에 걸리는 일도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습관을 바꿔주고 싶다면 일단 몇 가지를 알아두자.1. 배변패드나 배변판은 강아지가 선호하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2. 한적한 공간이 필요하다. (집안에서 사람들이 많이 오가지 않는 곳을 화장실로 둔다)3. 흙이나 풀이 필요하다. (반려견이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 높이의 나무를 테두리로 짜서 그 안에 흙과 풀을 깔아준다)이렇게 준비한 후, 강아지를 재촉하지 말고 부드럽게 기다린다. 화장실 옆에서 그냥 편안하게 강아지와 가만히 앉아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여기서 강아지에게 전달해야 하는 건 ‘난 이 새로운 장소가 좋아’라는 것이다. 이 과정을 하루에도 몇 차례 반복한다.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런 실내 배변 교육 단계에서도 실외 배변활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산책을 멈춰버린다면 배변을 참기 위해 물 섭취를 멈추고, 학습도 멈추게 된다. 그러면 무엇을 배우기보다 변화에 대한 거부감만 느낄 것이다. 때로는 그냥 집에서 줄을 잡고, 집을 산책하듯 걸어 다니면서 새로운 화장실에 들어가 보호자와 쉬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된다. 배변을 실내로 옮길 때 주의점1. 만약 실외에서만 배변하던 반려견이 실내에서 배변을 했는데, 반려인이 원하는 장소가 아니었다고 해도 혼내거나 놀라게 하지 않아야 한다. 집안에서 배변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은 성공!2. 새로 만든 화장실은 안정적인 곳이어야 한다. 다른 가족들이 쉽게 보지 못하며 소란스럽지 않은 장소가 좋다.3. 실외 배변을 하던 반려견은 배변패드 같은 특정 물건보다 특정 장소를 화장실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4. 성공했을 시에도 소란스럽게 칭찬하지 않는다.단순히 산책이 귀찮아서 실내 배변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훈련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산책하고 교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공적으로 훈련한 반려견들은 산책을 자주 나가는 날은 야외에서 배변을 하며, 가끔 산책을 많이 하지 못할 때에는 실내에 있는 화장실에서 배변을 한다. 실내 배변에 성공한 반려견들은 집안에서 하는 배변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이지, 실외 배변을 하지 못하여 할 수 없이 실내에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아주어야 한다. 글쓴이˙강형욱 (www.bodeum.co.kr)반려견 행동 전문가. 보듬반려견행동클리닉을 운영하며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힘쓰고 있다. STORY | 2015-10-20 16:43:27 강아지 잇몸 마사지 DOGA이가 튼튼해야 몸도 튼튼강아지 잇몸 마사지 잇몸 마사지는 구강 및 잇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치아에 영양을 공급하고, 각종 질환으로 생긴 붓기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치아를 자주 확인함으로써 치과 질환을 빨리 발견할 수 있다. 강아지의 잇몸을 마사지했을 때 피가 나거나 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져있는 경우, 잇몸이 부어있을 시엔 치주질환의 초기증상이 의심되므로 동물병원에서 진료 받을 것을 추천한다 입안에 칫솔이나 손가락이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아이들이 있어 칫솔·손가락·피부 위에서 하는 방법까지 3단계로 나누어 마사지를 구성했다. 아이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점진적으로 적용한다. 마사지할 때 잇몸 관리 제품이나 치약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1. 칫솔 이용하기양치질을 할 때 대부분 치아만 세척을 하는데, 잇몸도 함께 쓸어줘야 잇몸 마사지가 된다. 치아의 뿌리 부분인 잇몸부터 치아까지를 아래로 쓸어준다. 어금니부터 시작하여 앞니 쪽으로 마사지하며, 한 부분은 3회 정도 반복한다. 너무 센 강도로 오래하면 오히려 잇몸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한다. 2. 손가락 이용하기칫솔질이 어려운 경우 부드러운 손가락을 이용한다. 깨무는 아이들을 마사지 할 때는 물릴 수 있으므로 손가락 마사지는 하지 말고, 바로 3단계로 넘어가 피부 위에서 마사지하도록 한다. A. 검지검지를 잇몸 위에 올려놓고 지그시 힘을 주어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3-5회 정도 문지른다.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위, 아래 빠진 곳 없이 잇몸 전체를 촘촘하게 문질러야 효과가 있다. 잇몸이 안 좋은 경우에는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시작한다. 검지 마사지를 잘 받는 아이들은 엄지와 검지를 이용한 마사지를 시도해 본다. B. 엄지와 검지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잇몸 바깥쪽과 안쪽을 잡고 치아를 짜내듯이 꾹꾹 눌러 준다. 잇몸 바깥쪽과 안쪽을 누를 때 정상적인 잇몸은 아무 느낌이 없거나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된다. 만약 강아지가 통증을 호소거나 출혈을 보인다면, 잇몸이 부어 있거나 치아의 뿌리 끝에 염증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3. 피부 위에서 마사지하기입에 칫솔이나 손가락을 넣기 어려운 경우에는 피부 위에서 마사지를 해준다. 01. 잇몸 관리 제품이나 치약을 잇몸과 치아 경계에 바른다.02. 입을 닫고 피부 위에서 잇몸 부분을 마사지해 준다. 원을 그리듯이 3-5회 정도 문지른다.03. 오른쪽·왼쪽·위·아래 빠짐없이 돌아가며 꼼꼼하게 마사지 한다. CREDIT글쓴이 노나미 수의사. 신구대학교 자원동물학과 외래교수. 한국강아지요가협회대표. 저서로 <요가하는 강아지>가 있다. STORY | 2015-10-20 16:37:03 횡격막 허니아 산책 시 돌발적인 교통사고로 인한횡격막 허니아 선선한 바람에 공원에 나온 강아지들의 표정도 해맑다. 찌뿌둥한 더위가 지나가고 산책하기에 가장 좋은, 그리고 분명 짧게 지나가 버릴 찰나의 날씨다. 산책할 때 목줄을 꼭 착용해야 한다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잠시 방심한 사이에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교통사고나 외상을 당한 강아지들에게는 횡격막 허니아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글 동물메디컬센터W 김방창 원장 횡격막 허니아란횡격막 허니아는 횡격막이 찢어져서 장기가 밖으로 탈출한 상태를 말한다. 횡격막은 호흡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인데 갑자기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이 부분이 손상되거나 구멍이 날 수 있다. 그래서 위·장·간 등의 복부 장기가 심장이나 폐가 있는 흉강 안쪽으로 말려들어가거나 자리를 잃고 움직여 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정상적인 대사가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빨리 상태를 교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된 원인과 증상횡격막 허니아는 교통사고처럼 물리적인 강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항상 차도의 위험에 노출되는 길고양이들에게도 흔히 발견된다. 하지만 때로는 선천적으로 횡격막에 구멍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장기가 올바른 위치에 놓여있지 않으니 호흡곤란이나 구토, 설사 증상을 주로 보인다. 의심되는 사고 후에 강아지가 숨 쉬는 것을 불편해하거나 복부를 만졌을 때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바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선천적인 증상일 때엔 갑자기 건강 상 이상을 보이는 상황이 거의 없다. 보통 다른 질병 때문에 동물병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방사선이나 초음파 검사 도중 발견하여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술해야 하나요?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반려견의 호흡을 안정시키며 쇼크에 대비해야 한다. 보통 엑스레이나 초음파를 활용해 검사하며, 찢어진 횡격막은 대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찢긴 부분을 봉합하는 동시에 손상된 장기에 대한 치료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선천적으로 횡격막 허니아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언제 심한 장기 손상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발견한 즉시 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수술이 끝난 후에도 2차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어느 정도 예후를 지켜보아야 한다. CREDIT글 김방창 원장 (www.animalw.co.kr)동물메디컬센터W 원장, 내과 및 고양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STORY | 2015-10-20 16:34:04 박용준 작가와 함께하는 고양이 여행, <베쯔니의 고양이섬 이야기 시즌 3> (사진 = 박용준 작가) 일본의 길고양이 명소를 순례하는 고양이 여행 상품, ‘베쯔니의 고양이섬 이야기 시즌 3’가 올해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해당 투어 프로그램의 인솔자는 십여 년 경력의 일본 여행 전문가인 박용준 작가(필명 베쯔니)다. 길고양이를 주로 촬영하는 포토그래퍼로서 ‘서 일본 네코로드(고양이 길)’ 지도 제작에 참여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이번 고양이 여행 시즌 3 여행지로 선정된 곳은 일본 ‘아오시마 섬’이다. 아오시마 섬은 사람보다 길고양이 숫자가 많은 ‘고양이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주민이 22명에 불과한 데 비해 길고양이는 무려 120마리가량 서식하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서 이색 관광 장소로도 소개됐다. 길고양이들이 부두까지 관광객을 마중 나오는 모습은 장관이며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아오시마 섬을 방문하는 애묘인들이 최근 늘고 있다.이번 여행 패키지 참여자들은 아오시마 섬 방문과 더불어 박용준 작가에게 길고양이 사진 촬영에 관한 각종 팁도 배우게 된다. 또, 마쯔야마의 각종 맛집과 ‘도고 온천’, ‘마쯔야마 성’ 등 유명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기회를 가진다. 해당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인터파크 투어 홈페이지(tour.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펫찌닷컴 이수빈 기자 / karauri@petzzi.com NEWS | 2015-10-20 11:12:14 내추럴발란스, 반려견과 건강달리기·블루엔젤 명예봉사단 팬 싸인회 개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의당의 과제는?10월 31일 국회서 세미나 열린다 500여 마리 반려견과 함께 즐긴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 밖에서만 배변을 하는 강아지 강아지 잇몸 마사지 횡격막 허니아 박용준 작가와 함께하는 고양이 여행, <베쯔니의 고양이섬 이야기 시즌 3>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