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생후 1년' 강아지는 '31살' 사람이라고? NEWS | 2021-02-26 09:44:05 [NEWS]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은 동물찾기 NEWS | 2021-02-25 09:04:53 [NEWS]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NEWS | 2021-02-25 09:03:29 [STORY] Magazine P. 슬기로운 산책 생활 STORY | 2021-02-24 09:40:56 [NEWS]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NEWS | 2021-02-23 09:55:02 [STORY] Magazine P. 우리 사이에 비밀이란 없다 STORY | 2021-02-22 09:45:48 [NEWS]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NEWS | 2021-02-22 09:44:34 '생후 1년' 강아지는 '31살' 사람이라고? 강아지의 1년은 사람의 7년과 같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미국의 수의사 헌터 핀(Hunter Finn) 씨가 반론을 제기했다고 해요. 그가 최근 공개한 틱톡 영상과 지난 20일 'BORED PANDA'가 보도한 기사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그는 사람의 1년이 개의 7년과 같다는 통념이 틀렸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생후 1년 강아지는 인간으로 치면 31살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런.... 그러면 우리집에서 7년째 함께하는 댕댕이는 도대체 몇 살이란 말이야....) 그는 생후 2년 된 개는 49세 사람과 같다고 덧붙었죠. 어라? 1년에 31살이면 2년이면 62살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의사의 얘기를 계속 들어보죠. "7살 된 개는 사람으로 치면 62세랍니다." "그리고 8살 된 개는 64세 사람이구요" "개는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의 속도가 점차 느려집니다."이러한 주장이 닥터 핀의 독자적인 견해는 아니라고 해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샌디에이고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 역시 개는 견생 초반, 특히 첫 1년 동안 빠르게 성숙하며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가 늦어진다고 하네요. 샌디에이고 뉴스 센터에 실린 그래프를 보면 개와 인간의 노화 속도를 비교적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9살 개 = 66세 인간' 구간이 되면 인간의 1년이 개의 7년과 같다는 말이 성립하기도 하네요! 물론 견종에 따라 평균 수명이 다른 만큼 절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죠? 다만 나이 먹어도 늘 사랑스럽고 아기 같은 우리 댕댕이가 보내는 하루하루의 의미를 떠올리는 계기가 된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Hunter Finn 틱톡, US SANDIEGO News Center, Pixabay NEWS | 2021-02-26 09:44:05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은 동물찾기 야생의 동물 중에는 숨바꼭질 고수가 많죠? 천적으로부터 몸을 숨기거나 먹이 사냥을 위해 주변의 자연물에서 은폐엄폐 하는 동물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함께 숨은 동물찾기를 해볼까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야생동물 사진작가 사우라브 데사이(Saurabh Desai) 씨가 인도 북부의 스피티 밸리에서 찍은 작품입니다. 저 사진 속에 눈표범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찾으셨나요? 정답은 아래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정말 감쪽같이 숨었네요. 알고봐도 몸통은 구별이 잘 안가는... 이 사진에는 살쾡이가 숨어있다고 해요 살쾡이는 요롷게 생겼답니다 여러분 숨어있는 살쾡이가 보이시나요? 정답은 쨔잔 나뭇잎들 사이에 아주 야무지게도 숨었네요!! 이번엔 도시로 가보죠. 저 사진 속에 숨은 허스키를 찾아볼까요?! 이번엔 좀 쉬웠다구요? ㅎㅎ 백미러로 허스키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번엔 최고 난이도! 집 안에서 고양이를 찾으면 되는데요 너무 어렵다구요? 그럼 힌트 잘 찾아보면 고양이의 신체 일부가 보일 거에요! TV 아래로 들어가 발만 내밀고 잠든 고양이였네요숨은 동물친구들을 찾다보니.....저도 회사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네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25 09:04:53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작은 곤충인 벌과 사람이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요? 'THE DODO'가 지난 17일 소개한 피오나 프레슬리(Fiona Presly) 씨와 '반려 벌'을 만나보겠습니다. 때는 2017년 봄. 스코틀랜드에 사는 노부인 피오나 씨는 집 마당의 정원을 가꾸다 특별한 벌 한 마리를 만납니다. 날개가 없는 호박벌이었죠. 피오나 씨는 안쓰러운 마음에 날씨가 좋지 않을 때마다 호박벌을 집 안으로 데려왔답니다. 그리고 실내를 정원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었어요. 꽃가루를 모을 수 있는 꽃, 설탕물이 담긴 컵을 마련했죠. 날 수 없는 호박벌은 피오나 씨의 손 위에서 주로 생활하며 그녀의 도움 속에 삶을 이어갔습니다. 피오나 씨는 "이 작은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어요. 손 위에서 꿀물을 마시고 손 위에서 잠드는 이 아이와 저는 점점 친해졌죠. 가끔씩 벌에게 말을 걸기도 했답니다"라고 전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호박벌의 움직임이 점점 느려졌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는 거였죠. 피오나 씨의 손길 아래 5개월 이상을 산 호박벌은 피오나 씨의 손바닥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피오나 씨는 "물론 너무 슬펐죠. 동시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아이가 저와 함께하면서 더 잘 살고 행복했다고 믿으니까요"라고 말했어요" 벌을 비롯한 곤충들을 존중하고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피오나 씨. https://www.thedodo.com/videos/woman-and-her-rescued-bee-have-the-sweetest-bond?jwsource=cl 그녀와 날개 잃은 호박벌의 우정이 가슴에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Fiona Presly 페이스북 NEWS | 2021-02-25 09:03:29 Magazine P. 슬기로운 산책 생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물들에게 끼치는 위험은 다행히도 그렇게 크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에게서 바이러스를 옮는 반려동물의 사례가 반복해 나오면서 우리 아이들도 어쩔 수 없이 나와 함께 집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이동수단계의 대세, 따릉이 나 때문에 봄을 만끽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산책을 나갔지만 인적이 드문 곳을 위주로 다니다 보니 영 시원치 않게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잦았다. 벚꽃 구경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나는 결국 뭐라도 찾아보자는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온갖 산책 방식을 물색한 끝에, 우리는 몇 달 만에 들뜬 마음으로 산책을 나설 수 있었다.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사람이 몰리는 대중교통을 피해 공유 자전거인 따릉이(서울 기준)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강아지들과 자전거 여행을 곧잘 다니고 종종 강아지와 킥보드를 타는 나만 봐도 그렇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일은 쉽지 않다. 다치지 않고 함께 자전거를 타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견주들은 잘 알 것이다. 이런 고민의 무게를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다. 바로, 어부바 가방이다. 아이를 내 등에 태운 채로 어디든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나 또한 자주 이용한다. 저질 체력을 위한 안성 맞춤형 자전거 아이를 태워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보면 체력이 훅 하고 떨어질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오르막길 구간이다. 이런 지옥의 구간도 쉽게 오르게 해주는 전기 자전거 체험 전시장이 양재동에 있다 하여 주말을 맞이해 아이들과 한 번 방문해 보았다. 내가 방문한 곳은 ‘스위스 전기 자전거 플라이어 상설 전시장’ 이었다. 전화 예약만으로 간편하게 사전 체험을 신청할 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마침 사무실에 계시던 플라이어 대표님께서 직접 맞이해 주셨다. 전기 자전거의 조작법은 간단했다. 그렇게 설명을 듣고 난 뒤 아이들과 나는 곧장 전기 자전거를 타고 본격적으로 산책하기에 나섰다. 양재시민의 숲과 연결된 전시장 주변에는 이미 우리처럼 반려견과 함께 나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잔디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오랜만에 맞는 시원한 바람이 좋았는지 아이들은 연신 내 귀 옆에서 ‘킁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답답한 곳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이었다.어딜 가든 불어오는 이 바람이너희를 더 넓은 세상으로 밀어주었으면.함께 하는 라이딩의 맛 아이들은 늘 걷는다. 하지만 늘 걷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 나는 좀 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을 만한 방식을 고민했다. 그렇게 나는 처음으로 아이들을 등에 업고 무작정 한강으로 향했다. 집 앞에서 벗어나 먼 거리를 산책하는 것이 익숙해졌을 땐 하남까지 라이딩을 갔었다. 라이딩을 하며 한 시간 넘는 거리도 거뜬히 버틸 수 있게 된 아이들은 이제 내가 가방만 들면 눈치를 채고 어서 가자며 보챈다.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는 내 귀에 아이들의 킁킁거리는 콧소리가 들릴 때면, 어부바를 하고 한강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매번 같은 방식으로 재미없게 산책하기보다 아이와 함께 바람을 느끼며 좀 더 멀리, 색다르게 산책하다 보면 자연스레 아이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이 자신이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말이다. 글.사진 신채민에디터 한소원해당 글은 MAGAZINE P 2020년 6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2-24 09:40:56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며칠 전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한파는 미국 텍사스에도 몰아닥쳤어요. 며칠째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의 남부 파드레 섬(South Padre Island)에서 서식하는 바다거북이들이 한파 속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바다거북을 구하려는 사람들을 지난 18일 'THE DODO'가 알렸습니다. 냉혈동물인 거북이는 체온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어요. 그래서 외부 온도 변화에 매우 취약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이 얼어서 제대로 움직일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동사, 익사의 위협에 놓인 바다거북들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의 회원들이 출동했어요 해안선에서 얼어죽어가는 바다거북들을 직접 들고 따듯한 곳으로 옮깁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끌고 온 차량 내부에 바다거북을 옮기기도 하고 큰 건물의 실내로 바다거북들을 옮겼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컨벤션센터에는 무려 3500마리 바다거북들이 '긴급 피신' 중이라고 하네요.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도 많은 바다거북들이 따듯한 실내로 옮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날이 풀리면 본래 터전으로 돌아갈 바다거북이들이 실내에서 얼른 체온과 기력을 되찾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23 09:55:02 Magazine P. 우리 사이에 비밀이란 없다 몰래 빵 먹기 대작전 모두가 잠든 시각. 온 집안엔 적막만이 감돌았다. 그 적막을 깬 건 다름 아니라 나의 못된 야식 본능. 분명 이 작은 빵 봉지를 집기 전 재차 확인을 한 터였다. 녀석들은 산책을 다녀온 뒤 지친 나머지 코를 드렁드렁 골며 깊게 잠들어 있었다. 그래도 조심조심 최소한의 동작으로 빵 봉지를 집어 들었는데 이게 웬걸. ‘바스락’ 하는 작은 소리에 녀석들은 졸린 눈을 어렵사리 뜨고는 내 옆에 앉아 코를 벌름거리며 나를 툭툭 쳤다. 그 날 새벽, 그렇게 ‘혼자 비밀스레 빵 먹기 대작전’은 우습게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엄마 혼자 몰래 먹는 건 나빠.” 꼭 밤바 요다가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았다. 내 딴엔 아이들을 깨우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행동한 것이지마는 워낙 귀가 밝은 아이들에겐 뻔하디뻔한 행동이었나 보다. 나는 괜히 머쓱하게 웃곤 아이들을 쳐다보며 빵을 입에 물었다.“너희도 가끔 그러잖아.”봄날의 트레킹 얼마 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할 때였다. 보통 매년 그맘때쯤이면 모두들 꽃구경을 하러 한 손에는 피크닉 가방, 또 한 손에는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하하 호호 길을 떠났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봄에는 다들 맘 편히 그럴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으로 인적이 많은 곳에 나가는 일이 꺼려지는 시기였으나, 문틈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봄 냄새에 아이들은 사정도 모르고 내게 왕왕거리며 불만을 토해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고민 끝에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 나름대로 봄을 한껏 맞이하러 떠나보기로 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집 근처 트레킹 코스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곳엔 생각보다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작년부터 꽤나 유행한 모 드라마 촬영지라고 했다. 뜻밖의 인파에 조심스럽긴 했지만 다행히 많은 분이 멀리에서나마 ‘귀엽다~’며 밤바요다를 반겨주셨고, 아이들 역시 그 목소리에 부응하듯 힘차게 걸어나갔다. 얼마나 걸었을까? 우리 앞에 난관이 찾아왔다. 트레킹 코스 도중에 흔들다리가 있었던 것이다. 밑을 내려다보니 높이가 꽤나 아찔했다. 워낙 겁쟁이로 소문난 녀석들이라, 밤바 요다는 다리 앞에서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피며 걸음을 내딛길 주저했다. “강아지야, 파이팅!” 주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관광객들은 힘을 내라며, 저마다 응원의 한마디씩을 보탰다. 그 목소리에 아이들 역시 힘을 얻었는지 조금씩 조금씩 다리 반대편을 향해 발을 내디뎠다. 물론 그 큰 결심은 다리 반도 못 가서 좌절되고야 말았지만, 겁쟁이 둘이 그 높은 다리에 발을 붙이고 서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견하고 또 기특했다. 결국 다리가 완전히 풀린 아이들은 다리 중간쯤에서 우리 품에 꼬옥 안겨서야 무사히 다리를 건널 수 있었다. 푸드트럭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생과일주스를 마시면서 쉬고 있는데, 아까 다리 입구에서 만난 관광객 몇이 우리를 발견하고 다가왔다. 무서웠을 텐데 잘 건너왔다며 칭찬을 해주는 그들에게 시침 뚝 떼고 칭찬을 온몸으로 즐기는 밤바 요다. 피식 웃으며 나는 아이들의 귓가에 조용히 소곤댔다. “무서워했던 건 비밀로 해줄게.” 산책을 가고, 산과 들 그리고 바다로 여행을 가고, 이런 사소한 일상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아무런 걱정 없이 아이들과 함께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글.사진 최소희에디터 이혜수해당 글은 MAGAZINE P 2020년 6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2-22 09:45:48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코 끝이 찡해지는 뮤직비디오가 지난 17일 'THE DODO' 홈페이지에 올라왔어요. 여러 반려동물 친구들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섰죠. https://www.thedodo.com/videos/to-best-friends-on-valentines-day?jwsource=cl 내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에게우리는 '똘끼'가 꼭 닮았어이젠 서로만 알아들을 수 있는 특별한 언어도 생겼지처음 만났을 땐네가 조금 깍쟁이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점점 알아갈수록우린 누구보다 잘 통하는 사이란 걸 깨달았지넌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주곤 해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항상 네가 옆에 있다는 걸 알았지그러면 그 무엇도 무섭지 않아좋은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너우리는 함께하는 법을 배웠고그게 혼자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걸 깨달았지우린 많은 추억을 쌓았어(물론 떠올리기 싫은 흑역사도...)넌 나의 모든 것을 확실하게 알아그리고 '진짜 나'를 깨닫게 하지종종 싸우기도 했지만큰 문제로 이어진 적은 없어왜냐하면우리는 언제나 서로를 용서했으니까멀리 떨어져있어도너만의 '돌+1' 기운이 느껴진다니까?!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일한 너.....나만의 응원단장 같은 너....완벽과 최악을 오가는 나만의 너...고마워 친구야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2-22 09:44:34 '생후 1년' 강아지는 '31살' 사람이라고?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은 동물찾기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Magazine P. 슬기로운 산책 생활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Magazine P. 우리 사이에 비밀이란 없다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