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Magazine P. 제2의 견생을 응원하며 STORY | 2020-12-08 18:36:33 [NEWS] 2021년 잘 풀리게 해줄 부적은 댕댕이 해피페이스 NEWS | 2020-12-04 12:24:09 [NEWS] 요즘 내 동년배들 다 '여기서' 인생샷 건진다 NEWS | 2020-12-03 11:39:41 [NEWS] 꼬질하고 질병 투성이었던 유기묘들의 환골탈태 NEWS | 2020-12-03 10:45:03 [NEWS] 보자마자 "헐ㅋ" 소리 나오는 신비한 화석 10선 NEWS | 2020-11-30 17:47:30 [NEWS]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충격적인 비주얼의 고양이 NEWS | 2020-11-30 17:46:25 [NEWS] 크리스마스트리를 시켰는데 올빼미가 왔다 NEWS | 2020-11-30 12:38:55 Magazine P. 제2의 견생을 응원하며 이렇게 비싼 개도 버려요? 생명의 우선순위가 가격으로 측정되어서는 절대 안 되는 일이지만, 아직도 유기견 차우차우의 입양처를 구할 때마다 어김없이 듣는 질문이다. “차우차우면 비싼 개 아니에요? 어머 세상에, 이런 비싼 개도 버려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질문이지만, 뜻밖에 자주 들을 수 있다. 하긴 자본주의 사회에서 유명한 견종의 아이를 데려오려면 그만큼의 값을 지불해야 하고, 그 값을 지불할 수 있다면 그만큼의 능력과 책임감을 겸비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을 테니 질문을 하는 사람의 의도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그저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반려동물의 삶이 마음이 아프기만 할 뿐. 보호자 사망으로 갈 곳이 없는 군부대 아이들 차우차우 구찌를 반려하며, 차우차우 동호회 분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도 하고 봉사활동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한 군부대에 차우차우 두 마리가 방치된 채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때마침 그때는 차우차우에겐 가장 위험한 계절인 여름. 그것도 폭염주의보가 연일 뉴스를 통해 흘러나오던 때였다. 아이들의 사연을 들어보니 보호자가 사망하여 현재 부대 내에서도 돌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다. 아이들의 이름은 다산이와 다순이. (이름도 참 마음에 안 든다) 보호자가 없다 보니 도움을 요청하신 분이 그 부대에 발령받기 전까지는 사료 대신 잔반으로 끼니를 해결했으며 수북하게 엉킨 털과 쇠 목줄, 그리고 그늘 하나 없는 고무 개집 두 개가 반경 5m 안의 전부였다. 임시 보호처가 결정될 때까지 근처의 애견훈련소 소장님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 목욕과 미용을 했다. 그 사이에 부대에는 그늘막이 설치되었다. 다산이와 다순이는 잘 이야기가 되어 권리 포기 각서를 받고 데리고 나올 수 있게 되었는데, 대형견의 임시 보호처를 찾는 일은 너무나도 어려웠다. 구조는 할 수 있는데 데리고 갈 곳이 없다니. 개인 구조자들이 가장 많이 부딪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게다가 실외에 방치되어 살아가던 아이들이라, 건강검진 결과 두 마리 모두 심장사상충 2기라는 소견이 나왔다. 하루라도 빨리 아이들이 임시 보호처를 찾아 치료를 시작해야 하건만 초조하기만 했다. 동호회 분들 모두 가족부터 친척, 친구 집까지 알아봤지만, 대형견의 임시 보호처를 찾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다 평소에도 유기견 보호 활동에 관심이 많으셨던 한남동 소재의 동물병원 원장님께서 아이들을 도와주실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고, 그렇게 아이들의 치료와 임시 보호가 시작되었다. 식용견이 될 뻔한 차우차우 동물 학대 구조로 열심히 활동 중인 한 동물권 단체의 도움을 받아 식용견 농장에서 번식까지 하던 차우차우 어미를 만났다. 아이의 사진을 보자마자 하염없이 눈물이 나왔다. 어쩌다 그 무서운 곳까지 가게 된 것인지, 잔뜩 녹슬어 버린 철창 사이로 물 한 방울 없이 이미 썩어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겨우 목숨만을 연명하고 있던 차우차우 어미는 다행히도 구조될 수 있었다. 그리고 동물권 단체의 도움을 받아 위탁 보호소 시설에서 심장사상충 치료와 임시보호를 진행하게 되었다. 대형견이고 이미 성견이다 보니 입양이 쉽지 않을뿐더러, 차우차우라는 견종의 특징 또한 입양의 어려움에 한몫했다. 관상용으로 데려가려는 사람, 사람 아이의 정서적 치료제로 데려가려는 사람, 집 지키는 용도로 데려가려는 사람 등 데려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한번 상처받은 아이들을 우선으로 돌봐주고 아이들의 상처까지 따뜻하게 보듬어 줄 가족을 꼭 찾아주겠다 약속했다. 입양 신청이 들어오면 우선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 후 가정 방문을 한다. 가정 방문뿐만 아니라, 입양 전 같이 애견카페나 애견운동장에 함께 가기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충분히 입양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 2의 견생을 응원할게 지금 아이들은 모두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짧으면 2-3달, 길면 6개월 이상 아이들은 임시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으며 진짜 가족을 만나기를 기다렸다. 임시 보호 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입양되면 또 버려졌다고 생각할까 봐 미안한 마음도 많았지만, 앞으로 10년 이상 남은 견생을 위해서는 쉽게 입양처를 결정할 수는 없었다. 이제 이 아이들에게 더는 옛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보호자들은 최선을 다해 아이가 행복한 견생을 살 수 있도록 교감하고 노력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개를 구할 수는 없어도, 조금만 노력하면 한 마리의 견생은 바꿔줄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길 위의 지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두었으면 좋겠다.CREDIT글.사진 전소영에디터 이혜수 STORY | 2020-12-08 18:36:33 2021년 잘 풀리게 해줄 부적은 댕댕이 해피페이스 모든 계획이 착착 진행될 줄만 알았던2020년 초의 우리 모습... "올해 나는 새로운 인간이 된다!갓생 사는 인간으로 거듭나고 만다!!" (스치듯 지나가버린 2020년을떠나보내는 우리 모습..) "집 밖에 하도 나가질 않았더니..오늘이 몇일이더라...어제가 오늘 같고오늘이 어제 같구나..." "어....벌써 12월이네... 이번 년도 갓생 살기는 글렀다.." 하지만 그만큼 댕댕이, 고영희님과즐거운 시간도 배로 보냈지 않은가요?ㅎㅎ 2021년은 더욱 아름다운해가 되기를 바라며,해피 페이스 댕댕이에게서기 한 번 받아가시길!! 1. 잘 때마저 개행복한 댕댕이를 본받자2.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댕댕이3. 올해 최대 수혜자, 댕댕이 올해 댕댕이들과의 추억이두 배, 세 배는 더 생기셨네요 :-) 4. 할아버지가 마냥 좋은 댕댕이 (정확히는 아무데도 가지 않고,자기랑만 놀아주는 할아버지가 너무 좋은 댕댕이) 5. 안락사 직전에 구조된 댕댕이의 찐텐션6. 이렇게 예쁜 웃음은 또 처음 보네!7. 텐션 폭발 직전인 댕댕이8. 댕댕이처럼 살자.진찰을 받고, 주사를 맞아도그저 천하태평인 댕댕이처럼... 9. 할머니 손길은 약손...10. 글케 예쁘게 웃으면 어떡해~ 병원 올 때마다 그렇게 웃으면....또 데려오고 싶자나. o.o (시꺼먼 속내) 11. 아주 만족스런 2020년이었따멍! 지나가버린 시간은어쩔 수 없잖아요! 숨 가쁘게 최선을 다 해달려온 여러분들과 댕댕이 냥이 모두,환하게 웃을 자격이 있습니다 :-)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2-04 12:24:09 요즘 내 동년배들 다 '여기서' 인생샷 건진다 요즘 해외에서는 강아지들의'이' 인증샷이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버섯 위에서 사진 찍기' 입니다.(예?) 어쩌다 유행이 된 건진 모르겠지만괜스레 숲의 정령 같고 그러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외국 버섯은역시 크기부터 남다르네요..) 이거 약간 합성 아닌지?..ㅋㅋㅋㅋㅋ 배경 덕분인지 확실히인증샷 행렬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네요!..그럼 저도 한 번 해보겠습ㄴ..(제지) 초라하고 귀엽다... 멋지지도 않아서 정령보다는트롤에 가까운듯한..(ㅋㅋㅋㅋㅋ) "뭐,씨 뭐 어쩌라고 주인아."버섯이고 숲의 정령이고,댕댕이 포스 압승ㅎㅎ.. 흠...당신은 좀...숲의 정령이 되기엔 자격 박탈입니다. 귀엽기만 하고 위엄이 없네요.트롤이라고 부르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서..내 차례는 언제 오는데?..이 ㅅ...아니 이 친구들 찍고 나면나도 찍을 수 있기는 한 거 맞아?..." (전형적인 짠내 폴폴 캐틱터) 좌측 : 헤헤헿 찍어 찍어!!지금 완전 인생샷 각이다!! 헤헿(마냥 좋음)우측 : ...시끄러...(씹힘)....좀 가만 있어....(씹힘)....됐다 너랑 같이 온 내 잘못이지..."슈퍼모델 6견!두둥!" (비하인드 : 불러모으는 데만 두 시간 걸림.) (자아도취) "하.. 지금 내 모습..장난 아니게 치명적이군.." 댕댕이들의 사진을 보고 있자면, 표정에서 그 성격이 너무도 잘 느껴져서저까지 즐거워지는 듯합니다. (다음엔 또 어떤 인증샷 유행이 불까?~)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2-03 11:39:41 꼬질하고 질병 투성이었던 유기묘들의 환골탈태 "환골탈태" : '뼈를 바꾸고 태를 빼낸다는 뜻으로,몸과 얼굴이 몰라볼 만큼 좋게 변하다' '겨울' 사람에게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울지라도,길냥이들에게는 혹독한 계절이기만 합니다.춥고 배를 곯는 것뿐 아니라추위 속에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그런데,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내민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같은 포즈, 다른 얼굴살이 찌고,털에 윤기가 흐르는 듯합니다.얼굴에 생기를 되찾았고너무도 편안해 보이지요? 다시 살아났다고 해도과언이 아닐 겁니다. 고개를 꼿꼿이 들게 된 애옹이 의기양양한 저 모습, 녹슨 철창 안에 갇혀바라보던 것들이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깨달았을 겁니다. 날선 마음에 따스함이 스며든다는 것은 동물들은 물건처럼 쉽게 사고 팔리며,어떤 죄책감도 없이 버려지곤 하지요. 일부 '좋은' 사람들 덕에최악의 상황들이 겨우 겨우, 줄어들고 있지만요. 사고 팔리는, 누군가 버리면누군가는 살리기 위해 애쓰는이런 악순환에 대해 누구나 저마다 책임감을 가지고살아가야 하는 건 아닐까요. 예쁜 외모에 이끌려, 비싼 값을 지불하며아이들을 데려오는 것은펫샵과 강아지/고양이 농장의악순환을 끊는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결정권이 있습니다.사지 말고, 입양하는 문화의대중화를 지지합니다.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2-03 10:45:03 보자마자 "헐ㅋ" 소리 나오는 신비한 화석 10선 어릴 적 공룡(+암모나이트)덕질 안 해본 사람 손에 꼽을 정도로 미지의 생명체는 언제 생각해도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어릴 때 공룡 이름 주우욱 다 외워서 천재인 줄 알았다 손!) 오늘은 동심으로 돌아가서~~ 보자마자 "헉!" 소리나는 화석 10점을 함께 보실까요? 1. 초거대 공룡, 아르젠티노 사우르스 ...다리 크기 실화입니까? 아르젠티노사우르스 라는 이름의이 초거대 공룡은 대략 6600만년~1억년 전에 아르헨티나에서 살았던 녀석이라고 합니다. 다리 한쪽의 길이는 무려 4.5M, 몸통의 총 길이는 30M가 넘는다고 하네요 2. 최소 1억년 전? 보렐로펠타 '보렐로펠타'라는 이름의 이 화석은지금까지 발견된 화석 중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뾰족뾰족한 등판, 세모모양 주둥이까지, 죽기 직전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3. 정체를 밝혀라! 1. 공룡 알2. 공룡 응가3. 거북이 등딱지 답은 3번, 거북이 등딱지입니다! 800만년 전 선사시대에 살았던 거북이라니,...(호달달) 크기는 무려 4미터에 달한다고. 4. 안 본 눈 삽니다 보자마자 "헐ㅋ"소리 절로 나오는요 녀석의 이름은 '크리노이드'. 사실 크리노이드 종 자체는 지금도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해요.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크리노이드 화석을 보고 '이것' 을 떠올리기도 한다고 해요! ★★★★↓심약자 주의↓★★★★★ (영화 에일리언_페이스허거) 오우...쒸......안 본 눈 삽니다. 제발요.(정색) 5. 조상님 오브 더 조상님현존하는 네안데르탈인 유골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화석이라고 하는데요. 적어도 12만 8천년~18만 7천년 전의 화석이라고 합니다. 동굴로 이어지는 싱크홀에서 발견되었는데, 아마 탈수, 굶주림, 부상 등의 이유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네요. 6. 출산 중 사망한 차오후사우르스 아....(깊은 탄식)약 2억 5천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화석은 무려 세 마리의 새끼를 품고 있는 어미였는데요, 한 마리는 이미 태어난 상태였다고 합니다.(ㅠ-ㅠ) 7. 오늘날의 샴쌍둥이? 두 머리 공룡 중국 북동부의 셴젠(Shenzhen) 고생물 박물관에 있는 화석이라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이 공룡은 머리가 두 개인 채로 발견되었는데요. 단순한 기형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신비한 종일까요? 8. 싸우는 도중 이게 웬일? 8천만년 전. 한 판 제대로 붙고 있던 벨로시렙터와 프로토케라톱스. 하지만 어디선가 모래바람이 불어와 둘을 산 채로 묻어버리는데.... 그래서 누가 이겼죠?9. 길이 30미터! 고대 나무 화석 최소 2억 9천만년 전.두께 1미터, 길이 30미터. 꼿꼿이 서 있는 상태 그대로 화석이 되었다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0. 일명 고래의 계곡. 이집트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150KM떨어진 곳에 무려 4천 4백만년전 초창기 고래들의 화석 단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고래가 어떻게 그동안 진화해왔는지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고 하네요. 따로 투어 상품도 있을 정도. 어떻게 보셨나요? 어릴 적, 공룡, 화석 도감 넘기며두근두근 설레던 마음 조금이라도 다시 드셨길 바랄게요. 내일 월요일이라고 기죽지 마라아~~!!!! CREDIT출처 BORED PANDA에디터 LUERI NEWS | 2020-11-30 17:47:30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충격적인 비주얼의 고양이 NEWS | 2020-11-30 17:46:25 크리스마스트리를 시켰는데 올빼미가 왔다 최근 뉴욕에서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인데요. '록펠러 센터'에서 받게 된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화제입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크리스마스트리 안에서 나온 작은 올빼미였습니다. 이 올빼미는 인부들이 크리스마스트리 포장을 뜯던 중 발견되었는데요! 사람들은 아마도 올빼미가 트리를 포장하던 중 우연히 갇혀서 탈출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빼미는 트리가 배송되는 3일동안 아무런 음식도 먹지 못했지만 다행이 야생동물 센터에서 충분한 보살핌을 받고 건강을 되찾아 곧 야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록펠러 센터에서 미리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우리 모두 이런 뜻밖의 순간들이 큰 선물이 되는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CREDIT 출처 BOREDPANDA EDITOR YLㅍ NEWS | 2020-11-30 12:38:55 Magazine P. 제2의 견생을 응원하며 2021년 잘 풀리게 해줄 부적은 댕댕이 해피페이스 요즘 내 동년배들 다 '여기서' 인생샷 건진다 꼬질하고 질병 투성이었던 유기묘들의 환골탈태 보자마자 "헐ㅋ" 소리 나오는 신비한 화석 10선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충격적인 비주얼의 고양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시켰는데 올빼미가 왔다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