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초거대 닥스훈트 비비안 짱 NEWS | 2019-02-19 14:46:33 [NEWS] '귀한냥반 이토리' 사악한 고양이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NEWS | 2019-02-19 11:42:05 [NEWS] 묘생역전 - 목에 줄이 묶인 채 개와 함께 지하 창고에서 살던 타냐 NEWS | 2019-02-18 11:19:32 [NEWS] 개농장에서 구조돼 사설보호소에 방치된 강아지 (1) NEWS | 2019-02-14 15:00:54 [NEWS] 입양후기 - 다리가 하나 없던 아기고양이 기적의 완성 NEWS | 2019-02-13 10:44:30 [NEWS] 강아지의 다리를 부러뜨린 후 다리 밑에 유기 '온주민이 분노!' NEWS | 2019-02-11 12:01:35 [NEWS] 머큐리탄을 아시나요? 올겨울 구조된 아기 고양이 NEWS | 2019-02-11 11:50:56 초거대 닥스훈트 비비안 짱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겸 일러스트 레이터 미치 보이어 씨가 자신이 기르고 있는 닥스 훈트 강아지를 거대하게 만든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치 보이어 씨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모아 어린이 그림책 만들기를 계획 중입니다. 그림책의 주인공은 주인과 함께 미국의 뉴욕의 브루클린에 사는 닥스 훈트의 이름은 비비안 짱이랍니다. 상상 속의 짱의 몸길이는 약 180 센치. 주인 미치 보이어 씨가 만든 그림책이나 포토북은 이사에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것. 거대한 미니어처 닥스 훈트의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Mitch Boyer ? NEWS | 2019-02-19 14:46:33 '귀한냥반 이토리' 사악한 고양이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남다른 규모(?)의 숫고양이 '토리' 산책냥이로 살다 버려진 암고양이 '모리' 그리고 자신의 처지에 억울함을 느낀 만화가 집사 '마르스' 작업 의자, 식탁 의자, 침대 등등 자리라는 자리는 모조리 냥이들에게 빼앗기고 구석지고 비좁은 공간으로 내볼린 자신의 처지에 억울함을 느낀 마르스는 냥이들의 만행을 만천하에 알리고자 카툰을 그리게 되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 집사를 놀려먹을까?'로 고민하는 귀한냥반 이토리 부실한 집사가 성에 차지는 않지만 그나마 제일 만만하고 원하는 걸 바로 바로 해결해주는 편이라 아쉬운 대로 부려 먹고 있다. 집사가 그림 그리는 걸 어깨너머로 따라 그리다 지금은 집사보다 더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되어 예술가 병에 푹 빠진 상태이다. 작가는 고민 끝에 고양이 전문서점이자 1인 출판사인 파피루스를 통해 지난 8년간 벌어진 냥이들의 만행을 더 널리 널리 알리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고발서 '귀한냥반 이토리' 춘천 여행이 계획 중에 있다면, 작가 사인회를 통해서 직접 하소연을 들을 수 있다.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인스타그램 @marsroom NEWS | 2019-02-19 11:42:05 묘생역전 - 목에 줄이 묶인 채 개와 함께 지하 창고에서 살던 타냐 마포의 어느 지하 창고. 빛조차 들지 않는 이곳에는 컹컹거리는 개 짖는 소리 틈에 연약한 아기 울음소리가 섞여 있었습니다. 개 4마리와 아기고양이 한 마리가 노끈에 묶인 채 한 곳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를 먹이면 똥냄새가 심하다며 개들 틈에서 남겨진 개사료에 코를 박고 먹으면서 그렇게 살아 남아준 아기 고양이입니다. 묶인 줄로 인해 이 아기고양이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하실 반경 1m가 이 아이가 누릴 수 있는 세상 전부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구조자가 서둘러 구조합니다. 제대로 먹지 못했던 이 아기 고양이는 임시로 근처 까페에서 보살핌을 받는데 식탐이 엄청나게 무시무시했다고 합니다.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고양이 사료이겠지요. 이 예쁜 아기 고양이에게는 타냐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이 소식을 접해 들은 미남이 해솔이 솔솔이 형제를 임시보호하며 입양 보낸 미카엘라님이 임시보호를 자처하셨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다정한 존재인지... 개사료가 아닌 고양이 사료가 얼마나 맛있는지...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삶은 닭가슴살이 얼마나 맛있는지... 사랑으로 품는 사람의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불과 며칠 만에 타냐는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좋아하는 밝은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조에서 임시보호로... 다시 사연은 SNS을 통해서 퍼져나가고...그렇게 사람들을 통해 타냐의 평생 엄마가 나타났습니다. 너무 건강하고 상냥한 타냐는 고양이를 이미 한 마리 반려하고 있는 집에 둘째로 들어갔습니다. 미카엘라님은 워낙 친화력 최강의 타냐라서 걱정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두를 구조할 수는 없습니다.모두를 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작은 관심과 도움이 모여 1미터의 세상밖에는 가질 수 없었던 이 상냥한 생명에게 세상 전부를 주신 감사하고 고마운 모든 분들. 사연을 전해준 한분 한분 모두가 이 기적의 계단을 같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구조 상황부터 깨 발랄 해진 타냐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인스타그램 @eunj0206? NEWS | 2019-02-18 11:19:32 개농장에서 구조돼 사설보호소에 방치된 강아지 (1) 2018년 여름... 각종 매체에서 떠들썩하게 기사화되었던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가 있습니다. 워낙 많은 아이들이 구조되어야 하는 상황이라 모임에서 상의 끝에 두 아이를 구조하기로 했습니다. 강아지 두 마리 중에 한 마리는 치료를 진행하던 중에 너무 늦어버렸는지 안타깝게 별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한 마리는 치료를 마치고 좋은 곳으로 입양 가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에 치료만 도와주면 다른 한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연락을 받아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서 흰둥이를 추가로 구조와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진드기로 심각한 상태였던 흰둥이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건강하게 퇴원을 했습니다. 흰둥이 구조를 요청한 사람이 입양을 보낸다며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흰둥이의 소식을 알아보니 입양된 것이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보호소에 입소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입양 진행도 못하고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보이는 많은 강아지들 틈에 있는 흰둥이를 다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건강하게 치료를 마치고 입양을 보낸 지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아픈 모습으로 흰둥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치료는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너무 예쁘고 건강한 모습의 흰둥이 잘 짖지도 않고 배변 잘 가리고, 애교 만땅에 공격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너무 예쁜 아가입니다. 몸은 귀여운 웰시코기를 닮았는데 얼굴은 늠름한 진돗개의 장점을 하나로 가진 개랍니다. 2~3살로 추정됩니다. 상냥하지만 남아랍니다. 이제 진짜 사랑을 줄 수 있는 부모님을 찾고 있습니다. 고작 2살이 넘은 동안 얼마나 많은 시련과 고통 속에서 이리저리 버려지다 이제야 웃는 얼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지고 귀여운 성격의 흰둥이에게 마지막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입양문의 카카오톡 mwdw666카카오톡플러스친구 > 강동냥이행복조합이메일 jebo.petzzi@gmail.com #사지말고_입양하세요#개농장_지구상에서_없어져야한다#제발_버리지마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강동냥이행복조합 NEWS | 2019-02-14 15:00:54 입양후기 - 다리가 하나 없던 아기고양이 기적의 완성 국내 구조와 관련된 기사로는 에디터로는 처음 글을 썼던 대추 이야기에 관한 후속기사입니다. (다리가 세개뿐인 아기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이전기사 보기) 어떻게 뭉개졌는지 모르는 대추의 다리는 결국 절단할 수밖에 없었고 수술을 이겨내 줄지에 대해 모두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문제는 치료를 받기 전까지 열악한 환경을 거치면서 범백이라는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에까지 걸렸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이 아기 고양이의 살려는 의지와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로 이겨내었습니다. 많은 도움의 손길로 작은 후원이 모이고 모여 성공적으로 수술까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3개월이 흐른 지금. 이제 대추는 쭈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평생 엄마 품에 안겨서 비록 다리가 하나 없는 장애가 아닌 다름을 가지고 살지만, 너무나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구조의 손길, 치료, 후원, 수술, 임시보호 모두 순간 순간이 기적이었습니다.하지만 결국 이 기적의 마지막 단추는 입양이었습니다. 쭈이의 멋진 모습을 계속 보고 싶으시다면 쭈이의 인스타그램을 한번 방문해 보세요.https://www.instagram.com/dongju3821 아직도 많은 기적의 마지막 단추를 채워줄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인스타그램 @dongju3821 NEWS | 2019-02-13 10:44:30 강아지의 다리를 부러뜨린 후 다리 밑에 유기 '온주민이 분노!' 지난달, 인디애나주 그리피스에 사는 밥 씨는 동네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다리를 건널 때 어디선가 고통에 신음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끄으으으응...." 밥 씨는 어금니를 꽉 물고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순간 놀라고, 이후에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그가 플래시를 꺼내 들어 어두운 다리 아래로 불빛을 비추자 작은 강아지가 밥 씨를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녀석의 입에는 테이프가 칭칭 감겨있었습니다. 밥 씨는 재킷을 벗어 덜덜 떨고 있는 강아지를 감싸 안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헐레벌떡 뛰어갔습니다. 밥 씨가 동물병원 문을 활짝 열고 소리쳤습니다. "누가 좀 도와주세요!" 동물병원 간호사들과 수의사는 즉시 강아지를 진찰했습니다. 테이프는 절연 테이프로 무려 며칠 동안 아기 강아지의 입에 감겨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테이프를 떼자 엉겨 붙은 털에 강아지는 고통스러워했죠. 수의사는 강아지에게 항생제를 투여하고 연고를 발라주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엑스레이를 촬영해 보니, 녀석의 뒷다리도 부러져있었습니다. 수의사가 말했습니다. "누군가 강아지의 다리를 부러뜨린 후에 다리 밑으로 던진 거에요. 던져지면서 부러진 게 아니에요." 이 말을 들은 간호사는 화가나 말했습니다. "30년간 이곳에서 근무했지만 이렇게 잔인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는 처음이에요." 이 잔인한 사연은 동네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메리 씨의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메리 씨는 최근에 십수 년을 함께한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큰 슬픔에 빠져있던 중이었습니다. 그 상처가 너무 커 다시는 반려견을 입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중이었죠. 하지만 학대당한 강아지의 소식을 듣는 순간 그녀는 눈과 코끝이 울컥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런 잔인한 짓을 할 수가 있는 거죠?" 메리 씨는 남편과 함께 병원에 찾아와 강아지를 입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사랑스러운 강아지에게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한편, 동물병원과 메리 씨는 강아지 루이를 구한 남성 밥 씨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지만 당시 급박한 상황이었던 탓에 밥 씨의 어떠한 인적사항도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인연이었던 걸까요? 이 이야기를 페이스북으로 접한 밥 씨의 조카가 병원에 연락해왔습니다. '앗. 그거 우리 삼촌 이야기 같은데요?' 메리 씨는 루이를 데리고 밥 씨를 찾아갔습니다. 루이는 자신을 구한 밥 씨를 알아보고는 꼬리를 마구 흔들며 밥 씨에게 뽀뽀를 퍼부었습니다. 밥 씨는 자신의 반려견인 양 루이를 소중하게 껴안고 쓰다듬었습니다. 그리고 멋쩍게 웃으며 메리 씨에게 말했습니다. "녀석이 저를 기억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반가워하다니. 허허허. 그나저나 아주 좋은 주인을 만난 거 같아 제가 다 뿌듯하네요." 메리 씨는 밥 씨에게 루이를 구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녀석을 행복하게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어린아이랑 동물에게 폭력을 가하는 놈도 똑같이 처맞아야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2-11 12:01:35 머큐리탄을 아시나요? 올겨울 구조된 아기 고양이 2018년 12월 31일이었습니다.회사 근처 공터에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던 저는 평소에 보지 못하던 검은 그림자가 휙 하고 도망을 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출근 전에만 사료와 물을 챙겨주었지만, 한해의 마지막 날이고 다음날이 휴일이라 퇴근후에 저녁까지 챙겨주러 다시 사료를 놓아두는 길냥이 급식소를 확인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못 보던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연말 특식으로 준비해간 닭가슴살을 부랴부랴 찢어서 내미니 잠시 경계를 하다가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작고 어린 고양이었으나 이미 집에 3마리의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기에 구조를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 이렇게라도 밥이라도 챙겨주자. 겨울집도 마련해두었으니 올겨울을 어떻게든 잘 이겨내 주렴. 아가야~’ 휴일이 끝나고 출근시간보다 일찍 회사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급식소를 향했습니다. 다행히 그 아기 고양이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마치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처럼 반갑게 뛰어와 야옹거리며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에게 경계를 두지 않는 고양이는 나쁜 일을 당할 수도 있기에 SNS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전주에서 입양 갈 수 있을 때까지 임시보호를 해주시겠다는 고마운 분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입보처에서 따뜻한 사랑으로 사람 품에 안겨있기를 좋아하는 너무 예쁜 고양이로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 4개월령이 되어갑니다. 이 아이에게는 탄이라는 예쁜 이름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탄이라고 부르기보다는 머큐리탄이라고 부른답니다. 추운 겨울 아기 고양이가 도움을 바라며 내민 손을 한 사람이 붙잡아주고그 아이가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보금자리를 SNS을 통해 알게된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이어받았습니다.그렇게 우리는 작은 기적들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4개월 넘은 아기 고양이지만 프레디 머큐리의 멋진 콧수염을 가진 머큐리탄이 평생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마 품에도 잘 안겨있고 다른 고양이와도 잘 지낸답니다. 모두를 살릴 수는 없습니다.모두를 구조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살려달라고 먼저 손 내밀어준머큐리 탄이의 남은 묘생을 응원합니다. 입양문의인스타그램 @eunju_3cats이메일 jebo.petzzi@gmail.com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인스타그램 @eunju_3cats? NEWS | 2019-02-11 11:50:56 초거대 닥스훈트 비비안 짱 '귀한냥반 이토리' 사악한 고양이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묘생역전 - 목에 줄이 묶인 채 개와 함께 지하 창고에서 살던 타냐 개농장에서 구조돼 사설보호소에 방치된 강아지 (1) 입양후기 - 다리가 하나 없던 아기고양이 기적의 완성 강아지의 다리를 부러뜨린 후 다리 밑에 유기 '온주민이 분노!' 머큐리탄을 아시나요? 올겨울 구조된 아기 고양이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