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팔로워 100만을 단숨에 사로잡은 무명작가의 만화 '픽시와 브루투스' NEWS | 2019-01-23 12:32:57 [NEWS] 보호소에서 만난 앞 못 보는 아기 고양이 NEWS | 2019-01-23 10:31:03 [NEWS] 입양의 행복 <포인핸드 유기견 사진전> NEWS | 2019-01-22 12:34:33 [NEWS] 기형 아닙니다. 그저 발이 큰 아기 고양이예요 NEWS | 2019-01-22 10:15:54 [NEWS] 동네주민이 이사 가며 반려견을 버리고 갔어요 NEWS | 2019-01-21 11:28:23 [NEWS] 공원에서 죽어가던 아기 고양이의 가슴 수술 NEWS | 2019-01-18 12:18:58 [NEWS] 차 보닛 속의 아기 고양이가 네 마리나! NEWS | 2019-01-18 11:48:00 팔로워 100만을 단숨에 사로잡은 무명작가의 만화 '픽시와 브루투스' 동물 만화를 그리는 ?벤 헤드 씨는 ?1년 전 부터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업로드 해왔습니다. 25,000명의 팬들과 소통하며 소소하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꾸준히 이어나갔죠. 그러다 최근 팔로워가 단숨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갑작스럽고 엄청난 관심이었지만, 벤 헤드 씨는 부담감보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합니다. 즐겁고 활기찬 아기 고양이 '픽시'와 군용견으로 일하다 은퇴한 셰퍼드 '브루투스'의 이야기. '픽시와 브루투스'입니다. ㅣ 세상은 아름다워 편 픽시 "와! 이 꽃 정말 이쁘다!" (픽시를 향해 달려드는 독수리) (픽시를 지켜내는 브루투스)? 픽시 "오. 브루투스! 이것 좀 봐. 나 되게 이쁜 꽃 발견했어" 브루투스 "정말 그렇구나" 브루투스 "이것도 이쁘지 않니" 픽시 "호오! 새 깃털이당. 어디서 났어?" 브루투스 "(머뭇) 음...오다가 줏었어" ㅣ 나에게 이런 능력이! 편 TV 성우 "재규어는 발에서 날카로운 발톱이 튀어나와 언제든지 나무를 오를 수 있죠." 픽시 "나도 나무 오르고 싶다. 나도 발톱이 있었으면..." 브루투스 "음... 저기 픽시. 너는 고양이야. 너도 발톱 있어" 픽시 "진짜????" 브루투스 "응. 손가락 구부려 봐" 픽시 "이렇게?" 팟! 그오오오 ㅣ 나는 뛰어난 예술가! 편 픽시 "휴. 드디어 다 만들었다. 나의 걸작" 픽시 "이봐 부루투스! 내가 눈으로 사자를 만들었어. 좀 봐봐. 엄청나지?" 브루투스 "음....엄청나네." 픽시 "고마워 후후후훗. 진짜 사자같지 않아?" 브루투스 "으응. 살아있는 사자같아." 픽시 "한 개 더 만들었어. 이것도 봐봐!" 브루투스 "오. 이 사자는 아까보다 훨씬 더 잘만들었는데?" 픽시 "푸크훕! 바보. 이건 사자가 아니라 바로 너야." 브루투스 "아 이게 나라구? 음... 그렇고말고." 브루투스 "정말 똑같이 만들었네. 거울을 보는 것 같군."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BOARED PANDA 인스타 pet_foolery? NEWS | 2019-01-23 12:32:57 보호소에서 만난 앞 못 보는 아기 고양이 케이티는 관심있게 SNS를 통해서 보던 2마리의 고양이를 보기 위해서 보호소를 찾아갔습니다.아기 고양이들을 만나려고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야옹’하는 힘찬 소리가 들렸습니다. 케이티는 소리가 난 쪽으로 갔습니다. 눈을 잘 뜨지 못하는 건지 작은 건지 모르겠는 아기 고양이가 필사적으로 울고 있었습니다.주택가에서 홀로 발견돼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케이티는 바로 수의사에게 진료를 보기 위해 이 작디작은 고양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첫날에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아마도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일 겁니다. 주는 사료 외에는 반응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그녀의 개 버트는 이 작은 고양이의 보모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습니다. 옆에 있는 것이 포근했는지 멜빈 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 아기 고양이는 편안해 보였습니다. 다음날 멜빈은 완전히 다른 고양이처럼 보였습니다. 활동적이고 다가와 케이티의 얼굴을 핥아 주기까지 했습니다. 멜빈의 진단은 안구가 비정상적으로 작다고 합니다. 선천적인 상태로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이 꼬맹이가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을 못 느낄 것 같습니다. 잘 먹으면서 체중을 정상까지 올리고 있었습니다. 체력을 회복하자 눈은 보이지 않지만 놀라운 청각과 후각을 이용해 움직이는 장난감의 위치를 찾아내고 다른 고양이처럼 재미있게 놀기 시작했습니다. 멜빈은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단지 다른 감각을 이용해 달리 세계를 본답니다.이 고양이는 앞을 볼 수 없는 장애. 아니 조금 남들과 다른 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_버리지마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LoveMoew NEWS | 2019-01-23 10:31:03 입양의 행복 <포인핸드 유기견 사진전> 유기견 입양의 행복을 알리는 사진전시회가 열립니다. 국내 최대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IKEA 광명점과 함께 ‘입양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엽니다. 전시회에는 실제 포인핸드를 통해 입양된 유기견들의 행복한 모습이 전시되며, 이 사진들은 국내 유명 사진작가 스캇의 촬영으로 더욱 품격 높였습니다. 포인핸드 대표 이환희 수의사는 사람들이 유기동물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은 대부분 실제와 다르며,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입양된 유기견들의 행복한 표정들이 그런 편견을 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포인핸드는 2013년 유기동물 보호소를 관리하던 이환희 수의사가 직접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누적다운로드 수 80만 명을 넘어서며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1층에서 진행되는 <포인핸드 유기견 사진전>에는 유기견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 뿐 아니라 입양자들의 인터뷰 영상,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NEWS | 2019-01-22 12:34:33 기형 아닙니다. 그저 발이 큰 아기 고양이예요 여섯 마리의 고양이 가족이 워싱턴 린우드의 한 보호소로 구조되어 들어왔습니다. 다행하게도 아기 고양이들은 작은 캥거루처럼 건강하게 깡충깡충 뛰어다녔습니다. 이달 초 동물복지회는 어미 고양이와 함께 앞다리가 뒤틀어지게 하는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난 다섯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함께 구조했습니다. 자원 봉사자인 애슐리 모리슨은 보호소에 있는 작은 고양이들에게 반해버렸습니다. "그들은 모두 여분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어요. 어떤 이들은 심지어 뒷발에 6개의 발가락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기 고양이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보통의 다른 고양이들처럼 신나게 논답니다." 수컷 4마리와 암컷 한 마리 그리고 엄마 고양이에겐 캉아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그들은 보호소에서 나와 임시보호 위탁 가정으로 보내졌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모두 빠르게 적응을 했답니다. 엄마 고양이 캉아는 아가들과 같이 있게 돼서 기뻐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너무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이 캉가루처럼 집안을 뛰어다니는 동안 캉아는 새로운 집을 탐색하고 다녔답니다. 장애나 선천병으로 인한 기형은 고양이의 귀여움을 막을 수 없습니다.그저 조금 다를 뿐이랍니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세상에_소중하지_않은_생명은_없습니다.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LoveMeow NEWS | 2019-01-22 10:15:54 동네주민이 이사 가며 반려견을 버리고 갔어요 보통 이사를 갈 때는 불필요한 짐과 쓰레기는 버리고 갑니다. 달라스에 살던 한 가족이 이사를 갔습니다. 그 가족은 쓰레기장에 자신들이 키우던 개를 버리고 갔습니다. 담요에 싸서 말입니다. 지들 딴엔 배려였을까요. 달라스의 지역 동물구조 단체 대표인 마리나 씨는 동네 산책 중에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날은 매우 추웠고 녀석은 벌벌 떨며 담요 위에 누워있었어요." 마리나 씨는 동물구조대와 함께 녀석을 구출하고자 했지만, 다가갈 때마다 녀석이 멀리 도망가며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멀리 도망갔다가도 금세 담요로 다시 돌아와 위에 엎드려 누웠습니다. 그 담요는 자신이 사랑한 가족들의 체취가 유일하게 묻어 있었기 때문이죠. 자신을 버린 가족에 대한 눈물겨운 사랑이었죠. 마리나 씨는 개가 담요를 따라다닌다는 것을 이용해 녀석을 안전하게 포획했습니다. 마리나 씨는 녀석에게 카밀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카밀라는 엄청난 두려움에 떨고 있었어요. 물거나 짖지는 않았지만 가까이가면 땅을 보고 사시나무처럼 바들바들 떨었어요." 마리나 씨는 카밀라를 쓰다듬던 중 녀석의 목덜미에서 상처를 발견했습니다. 상처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피가 나고 있었죠. 수의사는 상처를 보며 말했습니다. "카밀라가 음식을 찾다가 다른 개한테 물린 거 같아요.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개들에겐 흔한 상처입니다. 먹이 싸움이 치열하죠. 집에서 길들여진 순한 개한테는 이런 모든 과정이 힘들었을 거에요." 카밀라는 모든 사람들을 경계했습니다. 마치 '제발 가까이 오지마세요. 절 쳐다보지마세요. 제발요.' 하고 애원하는 것 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카밀라는 자원봉사자의 집에서 임시 보호를 받으며 입양자를 찾는 중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자의 사랑덕에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봉사자의 품에 안겨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손을 내밀면 촉촉한 코를 갖다 대죠. 사람들은 카밀라가 곧 좋은 주인을 만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입양하고 또 버리겠지. 입양에 자격을 둬야함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21 11:28:23 공원에서 죽어가던 아기 고양이의 가슴 수술 작은 아기 고양이가 공원에서 버려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동물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아기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베카라는 이름의 6주 된 이 아기 고양이는 크리스마스 날 벡튼 공원에서 혼자 발견된 후에 런던의 동물병원에 왔습니다. 구조 당시 거의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몸까지 차가운 상태라 저체온증이 유지되면 살릴 수 없는 상태라 몸부터 따뜻하게 해주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호흡을 힘들어해서 확인한 결과 이 아기 고양이는 앞가슴뼈의 선천적 기형이 있어서 폐가 팽창할 충분한 공간이 없었습니다. 자연상태였다면 분명히 죽을 수밖에 없는 선천병을 타고 난 것이었습니다. 외과 수술이 필요한 상태이지만 너무 작고 어린 고양이가 과연 수술을 버틸수 있을지가 걱정이없습니다.? 수의사들은 꼭 고쳐보기로 했습니다.레베카가 수술을 받기 전에, 숨을 더 안정적으로 쉬게 해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수술 전까지 산소 방에 배치되었습니다.? 이틀 후,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아기 고양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도중에 호흡이 멈추어 응급처리를 하기도 했지만, 이 작은 생명체는 결국 수술 과정을 이겨냈습니다. 마취가 끝나고 깨어냈을 때야 비로소 모두 안도했습니다.? "이 수술은 그녀가 숨을 쉴 수 있도록하는 외과 수술이었습니다. 이것은 6주 된 작은 고양이에게는 엄청난 수술입니다. 수술 후 처음으로 그녀가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레베카는 호랑이 심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흉골의 정확한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 더 깁스를 착용해야 하는 동안, 매일 더 건강해지고 강해지고 있답니다. "우리는 레베카가 괜찮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응원하고 사랑과 기원을 보내는 많은 사람이 있어요." 소중한 생명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레베카 잘 이겨내 줘서 너무 고마워 ㅜㅜ?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Celia Hammond Animal Trust NEWS | 2019-01-18 12:18:58 차 보닛 속의 아기 고양이가 네 마리나! 겨울이 왔습니다. 추운 겨울에 꼭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트위터에 사진이 몇장 올라왔습니다. 길고양이를 구조하고 입양해서 반려하고 있는 터지씨는 겨울 아침에 차를 운전하기 전에 항상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모닝노크’ 차량 주행을 마치고 주차를 해두면 아직 따뜻한 차의 엔진룸 근처로 고양이들이 추위를 피해서 숨어있게 됩니다.아침이 고양이들이 숨어있는 것을 모르고 시동을 걸게 되면 귀한 생명을 잃을 뿐 아니라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보닛을 두들기고 차문을 쾅쾅 닫은 뒤 도망갈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닝 노크를 했는데도 엔진룸에서 들려오는 가냘픈 소리에 이끌려 보닛을 열어보니 그안에 아기 고양이가 4마리나 있었습니다. 모닝노크만으로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습니다.힘없고 작은 길고양이 아가들을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 꼭 잊지말고 출근전에 모닝노크 !그리고 살짝 귀기울여봐 주세요 !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생명을_살리는_겨울철습관 #모닝노크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진 트위터 @LoliSo1839 NEWS | 2019-01-18 11:48:00 팔로워 100만을 단숨에 사로잡은 무명작가의 만화 '픽시와 브루투스' 보호소에서 만난 앞 못 보는 아기 고양이 입양의 행복 <포인핸드 유기견 사진전> 기형 아닙니다. 그저 발이 큰 아기 고양이예요 동네주민이 이사 가며 반려견을 버리고 갔어요 공원에서 죽어가던 아기 고양이의 가슴 수술 차 보닛 속의 아기 고양이가 네 마리나!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