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은 동물찾기 NEWS | 2021-02-25 09:04:53 [NEWS]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NEWS | 2021-02-25 09:03:29 [NEWS]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NEWS | 2021-02-23 09:55:02 [NEWS]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NEWS | 2021-02-22 09:44:34 [NEWS] 1년 관찰 카메라... 냥이가 '동생' 댕댕이를 만나면 NEWS | 2021-02-22 09:42:21 [NEWS] 쓰레기봉투 속의 노숙자, 그리고..... NEWS | 2021-02-19 09:27:45 [NEWS] 특별한 눈썰매... 손님은 누구? NEWS | 2021-02-18 11:55:36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은 동물찾기 야생의 동물 중에는 숨바꼭질 고수가 많죠? 천적으로부터 몸을 숨기거나 먹이 사냥을 위해 주변의 자연물에서 은폐엄폐 하는 동물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함께 숨은 동물찾기를 해볼까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야생동물 사진작가 사우라브 데사이(Saurabh Desai) 씨가 인도 북부의 스피티 밸리에서 찍은 작품입니다. 저 사진 속에 눈표범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찾으셨나요? 정답은 아래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정말 감쪽같이 숨었네요. 알고봐도 몸통은 구별이 잘 안가는... 이 사진에는 살쾡이가 숨어있다고 해요 살쾡이는 요롷게 생겼답니다 여러분 숨어있는 살쾡이가 보이시나요? 정답은 쨔잔 나뭇잎들 사이에 아주 야무지게도 숨었네요!! 이번엔 도시로 가보죠. 저 사진 속에 숨은 허스키를 찾아볼까요?! 이번엔 좀 쉬웠다구요? ㅎㅎ 백미러로 허스키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번엔 최고 난이도! 집 안에서 고양이를 찾으면 되는데요 너무 어렵다구요? 그럼 힌트 잘 찾아보면 고양이의 신체 일부가 보일 거에요! TV 아래로 들어가 발만 내밀고 잠든 고양이였네요숨은 동물친구들을 찾다보니.....저도 회사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네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25 09:04:53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작은 곤충인 벌과 사람이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요? 'THE DODO'가 지난 17일 소개한 피오나 프레슬리(Fiona Presly) 씨와 '반려 벌'을 만나보겠습니다. 때는 2017년 봄. 스코틀랜드에 사는 노부인 피오나 씨는 집 마당의 정원을 가꾸다 특별한 벌 한 마리를 만납니다. 날개가 없는 호박벌이었죠. 피오나 씨는 안쓰러운 마음에 날씨가 좋지 않을 때마다 호박벌을 집 안으로 데려왔답니다. 그리고 실내를 정원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었어요. 꽃가루를 모을 수 있는 꽃, 설탕물이 담긴 컵을 마련했죠. 날 수 없는 호박벌은 피오나 씨의 손 위에서 주로 생활하며 그녀의 도움 속에 삶을 이어갔습니다. 피오나 씨는 "이 작은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어요. 손 위에서 꿀물을 마시고 손 위에서 잠드는 이 아이와 저는 점점 친해졌죠. 가끔씩 벌에게 말을 걸기도 했답니다"라고 전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호박벌의 움직임이 점점 느려졌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는 거였죠. 피오나 씨의 손길 아래 5개월 이상을 산 호박벌은 피오나 씨의 손바닥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피오나 씨는 "물론 너무 슬펐죠. 동시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아이가 저와 함께하면서 더 잘 살고 행복했다고 믿으니까요"라고 말했어요" 벌을 비롯한 곤충들을 존중하고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피오나 씨. https://www.thedodo.com/videos/woman-and-her-rescued-bee-have-the-sweetest-bond?jwsource=cl 그녀와 날개 잃은 호박벌의 우정이 가슴에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Fiona Presly 페이스북 NEWS | 2021-02-25 09:03:29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며칠 전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한파는 미국 텍사스에도 몰아닥쳤어요. 며칠째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의 남부 파드레 섬(South Padre Island)에서 서식하는 바다거북이들이 한파 속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바다거북을 구하려는 사람들을 지난 18일 'THE DODO'가 알렸습니다. 냉혈동물인 거북이는 체온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어요. 그래서 외부 온도 변화에 매우 취약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이 얼어서 제대로 움직일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동사, 익사의 위협에 놓인 바다거북들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의 회원들이 출동했어요 해안선에서 얼어죽어가는 바다거북들을 직접 들고 따듯한 곳으로 옮깁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끌고 온 차량 내부에 바다거북을 옮기기도 하고 큰 건물의 실내로 바다거북들을 옮겼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컨벤션센터에는 무려 3500마리 바다거북들이 '긴급 피신' 중이라고 하네요.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도 많은 바다거북들이 따듯한 실내로 옮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날이 풀리면 본래 터전으로 돌아갈 바다거북이들이 실내에서 얼른 체온과 기력을 되찾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23 09:55:02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코 끝이 찡해지는 뮤직비디오가 지난 17일 'THE DODO' 홈페이지에 올라왔어요. 여러 반려동물 친구들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섰죠. https://www.thedodo.com/videos/to-best-friends-on-valentines-day?jwsource=cl 내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에게우리는 '똘끼'가 꼭 닮았어이젠 서로만 알아들을 수 있는 특별한 언어도 생겼지처음 만났을 땐네가 조금 깍쟁이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점점 알아갈수록우린 누구보다 잘 통하는 사이란 걸 깨달았지넌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주곤 해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항상 네가 옆에 있다는 걸 알았지그러면 그 무엇도 무섭지 않아좋은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너우리는 함께하는 법을 배웠고그게 혼자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걸 깨달았지우린 많은 추억을 쌓았어(물론 떠올리기 싫은 흑역사도...)넌 나의 모든 것을 확실하게 알아그리고 '진짜 나'를 깨닫게 하지종종 싸우기도 했지만큰 문제로 이어진 적은 없어왜냐하면우리는 언제나 서로를 용서했으니까멀리 떨어져있어도너만의 '돌+1' 기운이 느껴진다니까?!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일한 너.....나만의 응원단장 같은 너....완벽과 최악을 오가는 나만의 너...고마워 친구야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2-22 09:44:34 1년 관찰 카메라... 냥이가 '동생' 댕댕이를 만나면 고양이가 '동생' 강아지를 만나면 어떤 사이가 될까요? 반려인 매튜 씨가 고양이와 강아지의 1년 간 '합사'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지난 13일 'THE DODO'를 통해 소개했어요. 모든 일은 바로 그날 시작되었습니다. '오스카(Oscar)'라는 고양이와 지낸 매튜 씨는 '릴리(Rylee)'라는 강아지를 데려왔죠. 첫 한 달, 오스카는 넘치는 호기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뭐야, 이 기묘한 생명체는?"이라고 하듯이 말이죠. 시간이 지나자 릴리가 똥꼬발랄한 면모를 보입니다. 들뜬 릴리가 오스카에게 장난을 걸어도 오스카는 그저 멍하니 누워있을뿐... 릴리는 오스카의 꼬리와 다리를 깨물며 장난을 걸었다고 해요. 그럴 때마다 오스카는 매튜 씨를 이렇게 응시했대요. "집사야.... 너 우리집에 무슨 개망나니를 데려온거야..." 라고 물어보듯이.... ㅋㅋㅋㅋ 오스카의 목도리를 물고 잡아당기는 릴리를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 3개월째가 되자 둘 사이에 연대감이 어느 정도 쌓였습니다. 오스카 "뭐 이자식... 그 정도의 개망나니는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츤츤 어느덧 9개월째.... "뭔가 이상한 건 기분 탓인가...." 무럭무럭 성장한 릴리는 이제 오스카보다 훨씬 몸집이 커졌습니다. 이젠 같은 침대에서 잠이 든다는 둘 몸집은 훨씬 작은 오스카지만 마치 부모님처럼, 혹은 담당교수님처럼 릴리를 챙겼다네요! 12개월째, 이제는 완벽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오스카보다 5배 이상 몸이 큰 릴리지만 여전히 아기처럼 행동하죠. 오스카가 반려인과 놀고 있으면 릴리는 마치 질투라도 하듯이 반려인과 오스카의 시선을 뺏어오려고 한다고 해요 아휴 귀여워 서로를 아끼는 오스카와 릴리영상으로 둘의 1년을 다시 지켜볼까요? (https://www.thedodo.com/videos/cat-raises-his-puppy-brother?jwsource=cl) 오스카 표정 어쩔... ㅋㅋㅋㅋ 둘 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길 바라 !!!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22 09:42:21 쓰레기봉투 속의 노숙자, 그리고.....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티후아나. 이곳 거리의 쓰레기봉투 안에서 살아가는 노숙자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BORED PANDA'가 알린 소식의 주인공은 8년째 거리에서 노숙자로 살아온 65세의 여성입니다. 사진작가 오마르 카마릴로 씨의 제보로 알려진 이 노숙자 할머니는 커다란 쓰레기봉투에서 6마리의 반려견과 더불어 지내고 있었죠. 이곳 티후아나는 노숙자를 위한 보호소가 존재한다고 해요. 그러나 이 노숙자 할머니는 그곳으로 가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다죠. 왜냐하면 그 보호소는 사람만 지낼 수 있고 동물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래요. 반려견들을 두고 혼자서 보호소로 갈 수는 없다는 게 그 분의 마음인 거죠. 경찰이 출동해서 "보호소로 가시라"고 하니 할머니는 친구들을 버리고 갈 수 없다고 눈물을 보이며 "나는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여기가 좋다"고 말했다고 해요. 경찰의 계속된 권유와 설득 끝에 반려견들을 끌고 거리를 떠난 할머니는 다음날 또 다시 그 거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고 알레한드라 코르도바 카스트로라는 이름의 한 사람이 노숙자 할머니와 반려견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어요. 물, 음식, 담요, 양말 등이었죠. 알레한드라 씨는 "할머니가 몇 번이나 반복해서 고맙다고 말해서 나도 눈물이 났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할머니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죠. 현재 할머니는 하루에 50페소, 한국 돈으로 약 2800원 숙박료가 드는 보호소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번듯한 집이 아닌 텐트일뿐이지만 쓰레기봉투보다는 훨씬 넓고 따듯하게 지낼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할머니도, 반려견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PIXABAY, Omar Camarillo & Alejandra Cordova Castro 페이스북 NEWS | 2021-02-19 09:27:45 특별한 눈썰매... 손님은 누구? 차가운 눈도 따듯하게 녹일 '특별한 썰매'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1일 'THE DODO'가 소개한 특별한 눈썰매를 보러 가볼까요? 지난 1월말 루마니아에는 폭설이 내렸어요 12살 소년 안드레이는 쌓인 눈 때문에 한동안 산책을 하지 못한 반려견 '푸피(Pufi)'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했죠. 안드레이는 자전거에 썰매를 연결했어요. 그리고 푸피를 썰매에 앉힌 뒤 자전거로 썰매를 끌기 시작했죠. 반려견을 위해 기꺼이 썰매 드라이버가 된 안드레이. 개가 끌고 사람이 탄 썰매가 아닌 사람이 끌고 개가 탄 특별한 썰매 생소하지만 따듯한 이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죠. 안드레이가 사는 동네의 안전한 도로를 위한 비영리단체 'CERT-transilvania'에서. 이 소식을 들었어요 이 단체는 안드레이에게 새 자전거를 선물했죠 안드레이도, 푸피도 정말 행복해보이죠? 코로나로 전세계가 고생이지만 여전히 세상은 살 만한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Alin Si Gina Abrudan, CERT-transilvania 페이스북 NEWS | 2021-02-18 11:55:36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은 동물찾기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1년 관찰 카메라... 냥이가 '동생' 댕댕이를 만나면 쓰레기봉투 속의 노숙자, 그리고..... 특별한 눈썰매... 손님은 누구?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