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자... 그를 구한 건 NEWS | 2021-02-16 09:55:19 [NEWS] 새로 오신 교수님의 정체는.... NEWS | 2021-02-16 09:54:06 [NEWS] 추억의 엽기토끼 실사판..... 너 이름이 뭐니? NEWS | 2021-02-15 10:08:16 [NEWS] 이 사진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NEWS | 2021-02-15 10:07:35 [NEWS] '걸리버 야옹이'의 만국유람기 NEWS | 2021-02-15 10:06:15 [NEWS] 새끼 거미들이 우글우글.... 집 주인 반응은? NEWS | 2021-02-10 10:50:02 [NEWS] 팔에 꿀 발라놨나............... 인간 NEWS | 2021-02-09 10:12:27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자... 그를 구한 건 다들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가족과의 사랑을 실감하는 이 명절에 어울리는 가슴 따듯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6일 'THE DODO'가 보도한, 반려인의 목숨을 구한 입양 반려견의 감동 실화입니다! 브라이언 마이어스 씨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저지의 동물보호소에서 '세이디(Sadie)'라는 이름의 저먼 셰퍼드 암컷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개 나이로는 어리다고 할 수 없는 6살에, 본래 반려인에게서 떨어져 보호소로 오게 된 세이디는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죠. 세이디를 보자마자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는 마이어스 씨는 당시를 떠올리며 "30분 만에 입양을 결정했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세이디는 방방 뛰며 좋아했어요"라고 회상했죠. 둘은 금방 절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안타까운 일이 일어납니다. 마이어스 씨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거죠. 세이디는 마이어스 씨가 의식을 찾을 때까지 얼굴을 핥는 동시에 이웃집까지 들릴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고 해요. 간신히 의식을 되찾은 마이어스 씨는 세이디의 목줄을 잡았고, 세이디는 온 힘을 다해 전화가 있는 방을 향해서 움직이며 마이어스 씨를 끌어당겼습니다. 그렇게 긴급전화를 한 마이어스 씨는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고비를 넘겼고, 지금은 퇴원을 해서 재활센터를 다니고 있답니다. 화상통화를 할 때마다 서럽게 우는 세이디의 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가기 위해서 마이어스 씨는 더 열심히 재활 과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마이어스 씨는 "세이디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세이디에게 최고의 삶을 선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가족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있던 개를 입양한 반려인과 새로운 반려인의 목숨을 구하며 보은한 입양견의 이야기. 눈물이 핑 돌만큼 감동적입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THE PIXABAY NEWS | 2021-02-16 09:55:19 새로 오신 교수님의 정체는.... 이곳은 대만 가오슝의 한 대학교. 겨울 방학 중인 이곳에 새로운 교수님이 오셨다고 해요출처 : 대만 Formosa TV English News 캡처 대만의 언론사들도 '새로 오신 교수님'이라며 뉴스를 낼 정도로 화제를 모은 그는 과연 누구일까요? 이 학교에서 근무 중인 모건 창(Chang Morgan) 씨는 지난 4일 캠퍼스의 빈 교무실에 들렀다가 예상치 못한 누군가를 만납니다. 바로 야생 원숭이였죠. 집중한 표정과 자세가 정말 새로운 교수님 같아보이는데요 모건 씨는 이 사진을 SNS에 올렸고 곧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고 해요. 이렇게 신문에도 등장했죠! 뉴스에 나온 이 대학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원숭이가 강의실과 기숙사에서도 종종 나타났다고 하네요.출처 : 대만 Formosa TV English News 캡처 알고보니 학교 근처에 야생 원숭이의 서식지가 있어서 자주 나타나는 거라고 합니다출처 : 대만 Formosa TV English News 캡처 학교 관계자는 "원숭이가 학생 기숙사에서 인스턴트 라면을 훔쳐가는 등 피해가 생기기도 했다"며 "교내 창문을 더욱 튼튼한 재질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째 결말이... 웃지도 울지도 못할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CREDIT에디터 JAMIE출처 TAIPEI TIMES, FORMOSA TV ENGLISH NEWS, CHANG MORGAN 페이스북 NEWS | 2021-02-16 09:54:06 추억의 엽기토끼 실사판..... 너 이름이 뭐니? 일명 '엽기토끼'라 불리던 마시마로를 기억하시나요?2000년대 초반 인기를 얻은,처진 눈과 하얗고 통통한 몸이 인상적인 토끼 캐릭터였죠 2월 8일 'BORED PANDA'가 소개한 이 동물 엽기토끼의 실사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닮은 것 같아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 남미에서 서식하는 이 설치류의 이름은 '남부 비스카차(Southern Viscacha)'라고 해요. 토끼와 친칠라가 조금씩 섞인 듯한 모습인대요 비스카차는 소규모로 그룹을 이뤄 주로 바위 틈새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주로 풀과 이끼를 먹고 살아요. 새벽과 저녁에 주로 활동하는 비스카차는 나머지 시간은 거의 대부분 일광욕을 하거나 그루밍을 하며 휴식을 취한대요(으아 넘나 부러운 것) 비스카차는 특유의 졸린 눈과 지루해보이는 표정으로 유명해요 최근 '@goblinkoenig'라는 트위터 유저가 비스카차의 사진을 올리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여러가지 밈으로 재생산되고 있다네요! 비스카차의 뚱하고 지루한 표정이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큰 공감을 주는 듯 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해당 트위터 유저 NEWS | 2021-02-15 10:08:16 이 사진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여러분은 이 사진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저는 눈 덮인 숲을 달리는 사람이 보였는데요다르게 보이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여러분도 보이시나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2-15 10:07:35 '걸리버 야옹이'의 만국유람기 포토샵 아티스트 맷 맥카시 씨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습니다. 특히 거대한 고양이, 말하자면 '걸리버 냥이'의 다양한 여행기를 볼 수 있죠. 'BORED PANDA'가 2월 4일 맥카시 씨와 그의 작품을 소개했어요. 반려묘와 생활하는 그는 "우리집 고양이가 작은 벌레를 가지고 노는 걸 보면서, 나와 아내도 저렇게 작으면 우리 고양이가 어떻게 반응할지가 궁금했죠. 그게 거대 야옹이 작품의 시작이 되었답니다"라고 밝혔어요. 그럼 우리 걸리버야옹이들과 본격적인 세계여행을 시작해볼까요? 프랑스 찍고~ 네덜란드에서 풍차 장난감 한 번 돌리고 독일 노이슈반슈타인성에서 힐링을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은 스릴 넘치는 캣타워다옹!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은..... 이제 감자밭과 맛동산밭으로... 러시아를 끝으로 유럽을 떠나 아시아로 떠난다냥 아휴 '만 리'나 걷기 힘들다. 하품 으하하함 아아... 이 킹시국에 거길 가시면..... 재빨리 호주로 넘어왔다옹 미국으로 슝슝~ 미국 왔으니 메이저리그 야구도 한 판 봐야지옹~ 근데 넘 졸리다냥.... 토론토는 거꾸로 해도 토론토다옹 이번엔 남미! 아르헨티나의 오벨리스코 브라질 축구의 성지 '마라카낭 경기장'은 밥그릇으로 아주 딱이다옹 그냥 돌아가긴 아쉬우니 인도 찍고 타지마할서 찰칵! 집사야 우리 이집트 피라미드 스크레처 사가자옹 지구에만 머물지 말자... 우린 우주로 간다냥!! 걸리버 야옹이와 함께한 세계여행(+우주여행) 어떠셨나요? 코로나로 여행도 다닐 수 없는 요즘인데 냥님 덕분에 힐링했네요 자이언트 야옹님 언제 한 번 우리 한국도 찾아주시면...(굽신굽신)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Matt McCarthy 인스타그램 NEWS | 2021-02-15 10:06:15 새끼 거미들이 우글우글.... 집 주인 반응은? 무심코 내 방을 둘러보다가이런 광경을 마주한다면..... 으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악 수십마리 새끼 거미가 우글대는 이 집을 소개합니다.... 최근 'THE DODO'가 보도한 이곳은 호주의 한 가정집입니다. 집주인 클라우디아 씨 가족은 기본적으로 동물을 사랑한다고 해요. 그래서 '사냥꾼거미(Huntsman Spider)'라 불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거미 중 하나인 이 녀석이 벽에 기어다니는 걸 봐도 그냥 내버려뒀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날 클라우디아 씨의 딸이 엄마에게 "내 방에 뭔가 이상한 게 있어"라고 말했죠. 그리고 그 방에 가보니.... 사냥꾼거미 암컷이 낳은 알이 부화했고... 수많은 새끼 거미가 벽면에서 우글대고 있었던 거죠..... 클라우디아 씨는 "종종 엄마 거미를 보긴 했지만... 이렇게 우리집이 '거미 유치원'이 될 줄은 몰랐네요"라고 말했다고... 이어진 말이 더 놀랍습니다. "새끼 거미들, 넘나 귀여워요!!!" 결코 거미들을 죽이지는 않겠다던 클라우디아 씨는 창문을 열어서 아이들(?)이 알아서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했고 합니다. 거미맘 카페에서 이 집은 최고의 인큐베이터 혹은 최고의 보육원으로 소문이 쫙 퍼질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10 10:50:02 팔에 꿀 발라놨나............... 인간 곰돌이 푸우를 기억하시나요? 꿀단지를 안고 사는 곰돌이죠. 그러다보니 푸우 주변에는 꿀벌들이 늘 따라다녀요. 푸우처럼 꿀벌을 모여들게 만드는 사나이를 'THE DODO'가 지난 2일 소개했어요. 어떤 사연일까요? 도미니카 공화국에 사는 '다니 로드맨' 씨는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던 중 기묘한 차림의 남자를 발견했죠. 태연하게 걷고 있는 그 남자의 한 쪽 팔에 꿀벌들이 가득 달라붙어있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그 남자에게 물어봤다고 해요 "당신 팔이 왜 그런거요?" 그 남자가 대답했죠. "제가 여왕벌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 여왕벌의 페로몬을 감지하고 벌들이 모여든 거에요." (않이....... 그러니까 여왕벌을 왜 가지고 있냐고요.....) 로드맨 씨는 "왜 그 친구가 팔에 벌을 붙이고 다니는지는 모르다. 다만 처음은 아닌가 보다. 주변 사람들이 그 남자를 보고 별로 놀라지 않는 걸 보니...." 라면서 말문이 막힌 듯 전했죠. 뭐 이유는 모르지만.... 우리의 '인간 푸우'는 천연 팔토시 덕분에 팔이 추울 일은 없겠네요.... 세상엔 참 별별 사람이 다 있는 거 같아요... 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Danii Rodman 인스타그램, PIXABAY NEWS | 2021-02-09 10:12:27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자... 그를 구한 건 새로 오신 교수님의 정체는.... 추억의 엽기토끼 실사판..... 너 이름이 뭐니? 이 사진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걸리버 야옹이'의 만국유람기 새끼 거미들이 우글우글.... 집 주인 반응은? 팔에 꿀 발라놨나............... 인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