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자토이치처럼 당당한 '시각장애 고양이' (사진) NEWS | 2018-09-17 12:50:28 [NEWS] '달랑 쪽지 하나'와 함께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사진) NEWS | 2018-09-17 10:13:56 [NEWS] CCTV에 녹화된 '개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NEWS | 2018-09-14 12:19:27 [NEWS] 이사 간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입양하실 분? (사진) NEWS | 2018-09-14 11:18:19 [NEWS] 귀 없는 고양이에게 귀를 선물해줬어요! (사진) NEWS | 2018-09-13 12:06:47 [NEWS] '야 타!' 자전거 여행 중 새끼 길고양이를 만난 남자의 선택(영상) NEWS | 2018-09-12 12:03:52 [NEWS] 엑스맨처럼 눈이 하얀 고양이 스톰 (사진) NEWS | 2018-09-10 12:56:12 자토이치처럼 당당한 '시각장애 고양이' (사진) 고양이 에델은 눈이 먼 생후 3주의 새끼 고양이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에델은 매사추세츠 거리 위에서 혼자 벽에 찧으며 돌아다니다가 발견되었습니다. 에델은 지역 동물보호소로 옮겨졌고, 사설 고양이 보호소의 자원봉사자 니콜 씨는 에델이 눈이 먼 새끼 고양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니콜 씨는 에델을 데려오기로 결심하고, 보호소에 찾아갔습니다. 코딱지만한 새끼 고양이는 앞은 보이지 않았지만, 성악가 조수미 버금가는 성량을 지녔습니다. 에델은 니콜 씨를 보자마자 큰 소리로 "냐옹!!"하고 외치는 바람에 니콜 씨의 귀가 멍했기 때문이죠. 니콜 씨는 에델을 집으로 데려와 24시간 내내 온종일 돌보았습니다. 에델 또한 이런 니콜 씨의 애정의 손길을 귀찮아하기는 커녕, 껴안으며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니콜 씨는 말했습니다. "아, 너무 귀여워요!" 에델은 배변 패드 사용법을 빠르게 익혔고, 눈이 안보이는 대신 데어데블처럼 모든 감각을 이용해 사물과 공간을 식별했습니다. 에델은 킁킁하고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녔지만 최종 목적지는 니콜 씨의 품 안이었습니다. 그리고 니콜 씨인 것을 확인한 후 앞 발을 벌려 니콜 씨를 껴안습니다. 이 기특한 새끼 고양이 에델은 이제 혼자서 물도 마십니다. 일주일이 지나, 이제 생후 4주가 된 에델은 맹인 검객 자토이치처럼 사납고 당당합니다. 만만하다고 깔볼 수 없는 녀석이죠. 에델을 임시보호하고 있는 니콜 씨는 녀석이 특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델을 돌보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에델은 혼자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고양이에요." 그러자 에델은 니콜 씨의 말에 동의라도 하듯 호랑이같은 우렁찬 성량으로 울었습니다. "냐옹!"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17 12:50:28 '달랑 쪽지 하나'와 함께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사진) 지난달, 버지니아 거리의 모퉁이에 작은 슈나우저 푸들 믹스 종 한 마리가 묶여있는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집에서 주인과 10년 넘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강아지는 길거리에 세워진 표지판에 묶여있었으며, 지나가던 주민에게 발견되어 리치몬드 동물 보호소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출동한 리치몬드 보호소 직원 중 한 명은 강아지 목걸이에 부착된 작은 메모를 발견했습니다. 메모에는 매직펜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쓰여있었습니다. '내 이름은 오레오. 10살이에요. 제 주인이 죽었어요. 저를 돌봐주세요.' 리치몬드 보호소의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보호소의 새 환경에 압도되어서 풀이 죽어있어요. 주인에게 버림받고 사방이 새로운 친구들에 새로운 사람들이니 낯설만 하죠. 하지만 이 녀석은 특히 더 긴장해 있었어요. 나이가 많은 개와 귀가 먹은 개는 적응하는데 더 오래 걸려요. 오레오가 그런 케이스죠" 직원들은 오레오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오레오의 이야기는 페이스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관심은 SNS에서만 그쳤습니다. 입양을 원한다고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과 보호소에 방문하기로 약속을 잡은 사람들 모두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보호소는 다시 한 번 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오레오는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연락 주세요' 마침내, 보호소는 린다 스나이더로 씨부터 오레오를 입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나이더 씨는 관심만 보이던 다른 SNS유저들과 달리, 2시간 동안 운전하여 단숨에 보호소에 찾아와 오레오를 입양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녀석을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오레오를 담당했던 보호소 직원은 말했습니다. "오레오가 좋은 주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기분 좋은 이별입니다. 따듯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길 바랍니다." 달랑 쪽지 한 장 붙이고 유기한 놈. 너가 제일 최악이야.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7 10:13:56 CCTV에 녹화된 '개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금요일 밤, 영국 플램스테드에 한 여성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현관 쪽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녀는 긴장한 채 문밖을 내다보았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다리를 다친 개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자동차 하나가 급하게 후진을 하여 방향을 전환하고는 도망갔습니다. 누가 봐도 운전자가 불쌍한 개를 집 앞에 버리고 급하게 도망치는 거로 추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는 바들바들 떨면서 매우 겁에 질려있었습니다. 여성은 RSPCA(동물 학대방지협회)에 신고 전화를 한 후, 구조대를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현관을 녹화하는 CCTV를 확인했습니다. 영상에는 모든 것이 찍혀있었습니다.? RSPCA의 조사관 필립 노먼 씨는 여성으로부터 건네받은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어두운 옷에 하얀 야구 모자를 쓴 이 재수 없는 녀석이 범인입니다." 필립 노먼 씨는 다친 강아지에게 백설공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백설공주는 5살의 그레이하운드로 수의사 검진 결과, 뒷다리가 심각하게 골절된 상태였습니다. 병원은 백설공주의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 아니면 금속판을 대서 부러진 뼈를 고정할지 고민 중입니다. 금속판으로 뼈를 고정하는 게 나아 보이지만 감염이 될 경우,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RSPCA의 조사관 필립 노먼 씨는 지금도 적극적으로 백설공주를 버린 용의자를 조사 중입니다. "이 재수 없는 남자를 아는 분은 누구든 0300 123 8018로 연락 주세요." 백설공주는 완벽하게 치유될 때까지 동물 병원에 머물 것입니다. 그리고 녀석이 다시 건강해지면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줄 계획입니다. 자수해 인마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4 12:19:27 이사 간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입양하실 분? (사진) 올해 2월, 한 가족이 새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관에서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새로 입주한 가족들은 매우 혼란스러워하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그 고양이가 이전에 이 집에 살던 주인이 키우던 고양이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습니다. 고양이 허니의 이야기입니다. 허니를 발견한 가족은 RSPCA(동물학대방지협회)에 연락했습니다. RSPCA에 맡겨진 허니는 지역 동물보호소로 이송되었고, 그곳에서 수의사에게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갑상샘 기능을 앓고 있다는 게 밝혀졌으나 약물치료를 통해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허니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새 가족입니다. 안타깝게도 허니는 2월부터 지금까지 200일이 넘게 보호소에 머물렀지만, 아무도 녀석을 입양하는 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호소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허니는 이미 한 번 버림을 받은 고양이에요. 그래서 좀 어설픈 주인들 말고 고양이를 오래 키워본 사람들에게 입양을 보내고 싶어요."? "어린 자녀가 없는 조용한 가정에서 허니를 입양했으면 좋겠어요. 허니가 아파서 망설여진다고요? 갑상샘 약을 먹이기만 하면 아무 지장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약값도 지원해드려요"? "허니는 사랑스러움이 뿜뿜 묻어나는 소녀예요. 현재 8살로 비록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만은 생후 3개월이에요. 허니를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비록 지구 반대편 이야기이지만요. 보호소에서 입양을 고려해보자는 취지로 가져온 이야기에요. 선택은 자유이지만, 다들 한 번씩은 고려해봤으면 좋겠어요 :)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4 11:18:19 귀 없는 고양이에게 귀를 선물해줬어요! (사진) 사설 동물보호협회 휴먼 소사이어티의 직원들은 지역의 동물 보호소에서 3개월 된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녀석의 귀와 꼬리는 잘려나가고 없었습니다. 휴먼 소사이어티 직원들은 보호소로부터 녀석을 데려온 후, 카르마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직원들은 카르마에게 애정을 쏟고 친절하게 대했지만, 카르마는 사람을 극도로 경계했습니다. 직원들은 그저 카르마가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아픔이 있을 거라고 추측만 할 뿐이었습니다. 휴먼 소사이어티의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녀석의 상처는 치유가 됐지만, 사람을 이상할 정도로 엄청나게 두려워했어요." 휴먼 소사이어티의 자원봉사자인 베티 씨는 귀와 꼬리가 잘린 채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는 카르마에게 애정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카르마를 한참 쳐다보던 베티 씨는 녀석에게 귀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 후, 베티 씨는 작은 '핑크색 귀'가 달린 작은 모자와 '장난감 쥐'를 만들어 가져왔습니다. 카르마는 핑크색 귀가 달린 모자를 보며 큰 관심을 보이며 다가왔습니다. 카르마는 머리에 핑크색 귀 모자를 쓴 채, 장난감 쥐에게 냥냥 펀치를 날리며 놀기 시작했습니다. 베티 씨는 카르마를 집으로 데려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카르마는 보호소를 벗어나 베티 씨의 집에서 몇 주간 안락하게 지내며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기 시작했고, 베티 씨에게 안기기 시작했습니다. 베티 씨는 카르마를 임시 보호하며 녀석이 사람을 신뢰하기 시작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카르마는 고양이 친구들은 물론 개와도 잘 어울려 지내며 베티 씨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베티 씨는 카르마의 이런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어 입양 프로그램에 등록했고, 하루 만에 새로운 집사를 만나 입양되었습니다. 귀와 꼬리가 없는 특별한 고양이 카르마는 현재 새 집사의 집에서 아기자기한 핑크색 모자를 쓰고 이쁜 귀를 자랑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13 12:06:47 '야 타!' 자전거 여행 중 새끼 길고양이를 만난 남자의 선택(영상) 지난달 말, 터키에 거주하는 사이클 선수 오즈구르 네브레스 씨는 자전거로 48km를 달려 지역 공항에 도달했습니다. 그가 고개를 들고 비행기를 구경하고 있을 때, 비행기 이륙 소리 뒤로 희미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울면서 그에게 아장아장 뛰어 왔습니다. "저는 아무도 다니지 않는 외진 곳에 있었는데, 녀석을 두고 가면 곧 죽을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이런 생각이 들자 녀석을 두고 갈 수가 없었어요." 네브레스 씨는 고양이를 셔츠에 넣고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는 셀카로 이 모습을 비디오로 남겼습니다. 고양이는 셔츠에서 머리를 내밀고 주위를 둘러보며 여행을 함께 즐겼습니다. ? 네브레스 씨는 고양이와의 짧은 여행 후, 온라인 입양 웹사이트에 고양이의 영상과 이야기를 올렸고, 몇 시간도 채 안 돼 입양을 원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현재 고양이는 새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네브레스 씨는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훈련하다 보면 길고양이를 마주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양이를 구하는 것은 제 두 번째 직업이자 의무에요. 녀석이 행복하다는 게 다행일 뿐입니다!" 저는 몇 년 전, 하반신이 마비된 처참한 강아지를 길거리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구하려 해도 으르렁거리고 만지려 하면 깨갱거려서 가슴 아프고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동물을 구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2 12:03:52 엑스맨처럼 눈이 하얀 고양이 스톰 (사진) 뉴저지에 있는 한 보호소 계단에 종이 상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 보호소 직원들이 상자 안을 들여다보자, 눈이 새하얀 고양이가 어쩔 줄 몰라하며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울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마블 엑스맨에서 날씨를 조절하는 히어로의 이름을 따 '스톰'으로 지었습니다. 스톰은 초능력을 쓸 때마다 눈이 하얘지는 돌연변이이죠. 스톰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동물병원은 스톰이 입양될 때까지 임시보호하겠다고 ?보호소에 ?제안했습니다. 이후, 병원은 스톰의 사진과 사연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어느날, 페이스북에서 스톰의 사진을 본 트레이시와 데릭 부부는 스톰의 하얀 눈망울과 귀엽고 동그란 얼굴에 푹 빠졌습니다. 트레이시와 데릭 부부가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스톰을 만났을 때, 그들은 너무나 작은 스톰의 몸집에 놀랐습니다. 스톰은 겨우 손바닥만 한 크기였기 때문이죠. 스톰은 트레이시 데릭 부부의 집에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스톰에 대한 놀라운 깜짝 소식을 접했습니다. 부부는 스톰을 데리고 다른 수의사에게 데려가 진찰을 받았는데, 당연히 눈이 멀었을 거라 생각했던 녀석은 앞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각막 세포의 손실로 인해 시야가 뿌옇기는 했지만요! 스톰의 시야는 약간 흐릿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감각과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마치 엑스맨의 스톰처럼 말입니다. 트레이시는 웃음을 참으며 말했습니다. "스톰은 눈앞에 있는 사람을 인식하기 위해 모든 감각을 사용해요. 제가 위아래로 앉았다 일어나며 움직이면 스톰의 머리도 위아래로 까닥거리죠. 호호호!" 부부가 소파에 앉아 TV를 볼 때면, 어느새인가 스톰이 '그르릉'하며 천둥번개 소리를 내며 어깨 옆에 나타납니다. 그리곤 자신이 스카프인 것 마냥 부부의 목덜미에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트레이시가 근처에 없으면 데릭에게 가죠. 스톰이 부부의 집에 온 이후로 9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450g이나 쪄서 현재는 1.3kg의 건강한 히어로입니다! 누군가에 의해 보호소 앞 계단에 버려졌던 스톰은 이제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집사들과 살고 있습니다. 스톰은 눈앞이 흐릿해서 잘 안보일지는 몰라도, 가족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을 거예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10 12:56:12 자토이치처럼 당당한 '시각장애 고양이' (사진) '달랑 쪽지 하나'와 함께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사진) CCTV에 녹화된 '개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이사 간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입양하실 분? (사진) 귀 없는 고양이에게 귀를 선물해줬어요! (사진) '야 타!' 자전거 여행 중 새끼 길고양이를 만난 남자의 선택(영상) 엑스맨처럼 눈이 하얀 고양이 스톰 (사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