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자전거 타다 아기 고양이의 집사로 간택 받은 부부 NEWS | 2019-01-04 10:43:30 [NEWS] 반려견과 흉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작가 NEWS | 2019-01-02 12:18:21 [NEWS] 불치판정 턱골절 고양이에게 일어난 변화 (6) NEWS | 2019-01-02 12:15:00 [NEWS] 세계에서 제일 큰 고양이 숨숨집 (3) NEWS | 2018-12-31 10:28:01 [NEWS] 시바!! 홍대 미대생 뺨치는 미술천재 댕댕이 NEWS | 2018-12-31 10:05:07 [NEWS] 길에서 출산 후 죽어가던 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 (영상) NEWS | 2018-12-27 14:17:28 [NEWS] 자신을 버린 주인을 쫓아간 개 NEWS | 2018-12-27 10:51:11 자전거 타다 아기 고양이의 집사로 간택 받은 부부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던 부부는 숲속 도로를 지나가던 중에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흡사 아기 울음소리 같았습니다. 멈춰서 수풀 속을 보니 작은 삼색 고양이가 어미 없이 홀로 남겨져 울고 있었다. "처음에 우리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새소리 같기도 했고요. 그래서 멈춰서 어떤 새인지 찾기 위해 주변을 찾아봤어요. 그리고 거기엔 겁에 질린 작은 고양이가 울고 있었어요." 처음엔 무서워서 도망 다니고 숨기 바빴던 아기 고양이는 땅에 누워 천천히 다가오기를 기다려주는 이 커플에게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결국, 두 사람의 품에 안기게 된 작고 예쁜 삼색 고양이.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지만, 어미는 오지 않았고 이대로 둘수 없어서 집에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품속에 안아서 이동하고 싶었지만,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이 아기 고양이를 사이클 옷에 넣고 자전거를 타는 것은 너무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부부 중 한 명은 급히 집으로 돌아가 차를 가지고 왔고, 차에 태워 안전하게 집으로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들은 아기 고양이의 이름을 미니 키티라고 지었습니다. 그후 주는 사료와 간식은 모두 먹고 점점 건강해진 미니 키티. 장난을 치다가도 키티가 가장 머무르기 좋아하는 곳은 바로 이 부부 옆이었습니다. ”키티는 우리가 잠에서 깨면 항상 그러렁 거리며 기분 좋게 우리 품으로 뛰어든답니다.“ 그녀는 가족 중에서 키티는 가장 어리고 털이 많은 아가이다. 이 성격 좋은 아기 고양이 미니 키티는 낮잠을 자기 위해 강아지 품 안에도 안겨 잔답니다.? 일년 지난 후, 미니 키티는 더 작지 않지만, 여전히 어릴 때처럼 아침마다 와서 안기고 반겨준다. 숲 근처에서 처음으로 부부가 내민 손을 잡았을 때처럼 말이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_버리지마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LoveMeow? NEWS | 2019-01-04 10:43:30 반려견과 흉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작가 곰팡이가 핀 바닥과 벽. 가꾸어지지 않은 야생 식물들. 으스스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버려진 폐가입니다ㄷㄷ 불테리어 '클레어'의 주인은 폐가를 돌아다니며 클레어의 화보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이들은 버려진 농장, 집, 병원, 교회, 감옥 등을 돌아다니며 멋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초현실적인 사진에 인스타 팔로워는 23,000명까지 늘었네요. 핏불처럼 강인하지만, 백의의 기사라 불릴 정도로 온순한 불 테리어! 클레어의 매력에 빠져 봅시다! 1. 신고합니다! 상병 클레어! 매점은 어디입니까 2. 디스코 파티 사료에 흠뻑 취하시개 3. 빅토리아 시대 초상 오해마시개. 무거워서 소파가 부러진 것이 아니개 4. 콜센터 직원의 애환 으르르릉 5. 호텔 룸서비스 여기 8013호실인데요. 육포 갖다 주세요. 6. TV보는 중 골목식당이 몇 번이였지 7. 고해성사 신부님. 오늘 주인놈이 아끼는 소파를 물어뜯었습니다. 8. 옛 속담에 콩심은데 콩나고 꽃 심은데 꽃개 9. 정신병원 폐가 뭔가 섬뜩한 게 찍혔개 10. 그럼 이만 긋나잇 5년 동안 각지의 페가를 돌아다니며 화보를 찍은 클레어의 사진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눌러 인스타그램으로 놀라가보아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BOARED PANDA? NEWS | 2019-01-02 12:18:21 불치판정 턱골절 고양이에게 일어난 변화 (6) 어느 여름날 동네 언니가 급하게 불렀습니다. 자다 일어나 이동장들고 가서 차 아래를 보니 고양이가 한 마리 누워있습니다. 엎드려서 손을 뻗쳐 아이 얼굴을 확인한 순간, 너무 처참했습니다. 나를 부른 언니는 고함을 지르면서 가까이도 오지도 못하는 상황. 일단 살려야겠기에 병원으로 내달렸습니다. 끌어안고 뛰어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간호사 선생님이 고양이의 이름을 묻더군요. 5초도 안 되어서 떠오른 이름. 제발 살아달라고 ‘행운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이 녀석의 이름은 행운이가 되었습니다. 턱은 돌아가 있고 다물어지지도 않는 상황이더군요. 게다가 입에는 피고름이 잔뜩있는 상태.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위턱 아래턱이 동시에 골절된 상태라 수술도 안된다 합니다. 운이 좋아 살 수 있다고 해도 주사기로만 먹이를 먹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퇴원 후 이틀을 두세 시간마다 늘어진 턱 아플까 싶어 조심조심 주사기로 혀에 먹을 거 흘려주고 평생 이러고 살다간 내가 먼저 골병들어 죽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살려고 나한테 온 생명은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주사기로 먹이를 먹이기 딱 3일째 아침 행운이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돌아간 입으로 자꾸 그루밍을 하려고 하길래 혹시나 하고 사료랑 캔을 줘봤더니 부서져 돌아간 턱으로 힘들긴 하지만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구조 당시 삼 개월은 넘어 보이는 아가가 육백 그램으로 내 품에 안겼다가 오동통한 너구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2019년 1월 2일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모르겠지만 병원 치료도 받지 않았는데 심하게 벌어진 체 입안에 피와 농이 찼던 것도 다 낫고 입도 다물어졌답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가족이 된 우리 집 일곱 마리와 거실에서 뒹굴뒹굴하며 살고 계신다는 행복한 소식 전합니다. 사람의 따뜻한 손길로 일어난 이러한 일을 우리는 ‘기적’이라 부릅니다.오늘도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캣맘 미카엘라님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_버리지마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미카엘라 (인스타그램 @eunj0206) NEWS | 2019-01-02 12:15:00 세계에서 제일 큰 고양이 숨숨집 (3)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줘~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갔지?아싸~ 우리 세상이다. 신난다. 이제 여기는 고양이가 지배하는 세상이다냥~근데 아침에 우리 밥 주는 아줌마가 밥 주면서 울었어. 잘은 모르겠는데 그 아줌마도 내일이면 여기를 떠나나 봐~ 어! 우리 집 부서졌네. 이제 우리 어디로 가야 해? 야! 너네 집은 어때? 어쩌지 이제 추운데 바람을 피할 곳도 없어졌어~ 노랑아~ 일어나 봐. 노랑아~ 여기 있으면 안 돼. 공사 트럭 때문에 위험하다고! 일단 여기 숨자. 우리 캣맘이 임시로 빌린 집이래. 근데 여기도 언제 무너질지 모르겠어! 옆집 아가들도 다 왔네. 다행이다. 근데 우리 이 집마저 무너지면 어디로 가야 하지?이미 방마다 가득 차서 더 이상 들어올 데도 없어. 얘들아 우리 이 집마저 철거되면 어떻게 하냥? 그 ! 래 ! 서 !오랜 시간과 힘겨운 싸움을 통해서 재개발 길고양이들을 위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초. 대. 형. 숨. 숨. 집을 만들었습니다! ? 길고양이 컨테이너를 부탁해~! (일명 : 길컨부 프로젝트) 재개발 지역 조원동 길고양이 이주 방사를 위한 초대형 숨숨집 컨테이너가 수원시청 지원 사업으로 설치됩니다. 이미 제작은 진행 중입니다.밥자리 길고양이들이 재개발 공사로 인해 다치거나 매몰되는걸 막기위해 한 개인의 노력으로 시작된 일이 커져버렸습니다. 동벗 수애모, 동물행동권 카라, (사) 봉우리, 수원캣 등 작은 손길이 모이고 모여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재개발 공사현장의 인식 또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포스코 건설 현장 팀장은 철거 전 혹시라도 매몰될지 모르는 길고양이 구조 수색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철거 담당 소장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기견의 주인을 전단지를 통해 찾아주기도 했습니다.오랜 시간 개인의 믿을 수 없는 노력이그리고 거기에 보태진 하나하나의 손길이그리고 그 노력을 바라보던 사람들이 바뀌고 있습니다.이제 그 결실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수백만 원에 해당하는 컨테이너는 수원시의 지원으로 제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컨테이너를 설치할 부지도 협상이 완료되었습니다.이제 재개발 지역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사장 펜스가 완성될 때까지 지낼 수 있는 초대형 숨숨집이 완성됩니다.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을 꿈꾸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조원동 재개발지역 길냥이들이 사용한 후 적정 부지를 선정하여 초대형 숨숨 집은 이주할 예정이며, 이후 수원 타 재개발 지역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품 후원이 필요합니다.이주 방사 전까지 먹을 사료, 약품, 모래 등 후원받습니다.숨숨집내 설치할 캣타워, 놀이기구, 핫팩 등도 필요합니다. 보내실 곳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창훈로60번길 50 3층 경묘당 (Tel. 031-244-2014)?- 커피 한두잔 값이라도 좋습니다.숨숨집은 많은 길고양이들이 공동으로 지내게 됩니다. 발정이 오는 아이들은 추가 임신을 막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철거지역 구조 시에 다친 아이들 치료비도 들어갑니다. 컨테이너 사용이 완료되는 시점에 장소 이동 비용도 필요합니다. 작은 손길이 모여 조원동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따뜻한 공존의 손길이 이어나가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사단법인 예금주 봉사하는 우리들 신한은행 100-033-301001 이 프로젝트에는 콩이바바, 동벗 수애모, (사) 봉우리, 수원캣이 함께합니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길고양이도_우리의_소중한_이웃입니다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진/영상 콩이바바 사연 경기길냥이연합 NEWS | 2018-12-31 10:28:01 시바!! 홍대 미대생 뺨치는 미술천재 댕댕이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케니 씨 부부는 횅한 집에 미술 작품을 전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케니 씨 부부는 5살의 시바 이누 '헌터'를 키우고 있는데, 문득 헌터에게 그림 그리는 훈련을 시켜보면 어떨까 생각했죠. 케니 씨 부부는 헌터한테 붓을 물고, 종이에 그림을 그리도록 훈련시켰습니다. 충분한 훈련이 되었을 때, 헌터가 물고 있는 붓에 물감을 발랐습니다. 그 결과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추상 미술의 전설. 칸딘스키, 몬드리안, 폴록에 버금가는 뛰어난 추상화가 탄생했습니다. 케니 씨 부부는 말했습니다. "헌터는 그림 그리는 것을 즐겼어요. 그림 그리자~ 하면 달려왔거든요. 녀석은 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았어요." 케니 씨 부부는 헌터가 그린 추상화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쇼핑몰을 개설하여 헌터의 그림을 38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케니 씨 부부는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우린 헌터가 그림을 그리기 싫어한다면 강요하지 않을 거예요. 녀석은 우리를 주인보다는 동료로 생각하거든요. 저희도 마찬가지고요. 시바 이누를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억지로 시키는 건 하지도 않아요. 하하" 주휴사료를 지급하개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BOARED PANDA? NEWS | 2018-12-31 10:05:07 길에서 출산 후 죽어가던 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 (영상) 무더웠던 지난여름 여수시에서 퇴근길에 야윈 고양이를 만납니다. 보통의 길고양이와 달리 처음 보는 제게 먼저 다가와 몸을 비비기 시작합니다. 행동과 외모로 보아 이 고양이는 사람에 의해 키워지다 버려진 아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몸은 앙상한데 배만 불러있는 상황. 둘 중의 하나입니다. 임신이거나 복막염이거나. 그로부터 몇 주가 지난 후 8월 28일 고양이를 보기 위해 자주 머물던 주차장에 갔습니다. 주차장 한복판에 숨을 헐떡이고 누워 꼼짝을 못하고 있는 상황. 자세히 보니 양수가 터지고 새끼 고양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폐건축물 조각들과 담배꽁초가 굴러다니는 곳에서 그대로 두면 죽을지도 몰라 주변에 도움을 구해 구조했습니다. 캣맘이 사료를 충분히 챙겨주었지만 치아흡수성 병변으로 인해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구내염으로 인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루밍도 못하니 지저분해지고 침은 흘리고...그래서 그렇게 따뜻했던 집에서 길로 버려져 임신까지 하게 되었겠죠. 앞으로 예쁜 꿈을 꾸고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고양이에게 유메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안타깝게도 4마리의 새끼 고양이는 임신 중 제대로 먹지 못한 영양 상태로 인해서 그만 모두 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메를 고쳐주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모여 유메의 병원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하게 따뜻한 손길이 모여 유메는 12월 7일부터 수술과 치료를 반복해 아주 건강한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치료가 진행된 뒤에는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도 완료했습니다. 사람에 의해 버려졌던 아픈 기억을 잊고 점점 발랄하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메는 무릎 위에 올라앉아 자는 걸 가장 좋아한답니다. 아마도 이제는 좋은 꿈만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살로 추정되는 이 고양이는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아마 남성에 의한 학대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남자분들 천천히 유메가 손길을 받아드릴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품어주셔야 할 겁니다. 완전히 건강해진 유메를 평생 사랑으로 버려진 기억을 치유해주실 엄마 아빠를 찾습니다. 전국 어디든 반려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찾습니다. 첫 만남, 출산으로 죽어갈 때의 순간, 수백 명의 펀딩 참여로 인한 수술과 치료에 의한 건강회복. 어떤 순간도 어떤 손길도 귀하지 않은 것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모든 순간을 기적이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기적을 이루어 주세요. 유메가 계속 눈에 들어오신다면 바로 연락해주세요. 입양문의카카오톡ID ? vdpav02 , 인스타그램 ? 2_yeoremi, 이메일 ? vdpav02@naver.com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동물학대를_멈춰주세요#제발버리지말라고_($*%)(#$#)(끼야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인스타그램 @2_yeoremi NEWS | 2018-12-27 14:17:28 자신을 버린 주인을 쫓아간 개 얼마전 영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영국의 한 CCTV는 불테리어 한 마리가 주인에게 버림받는 장면을 포착하였습니다. 영상을 보면 주인은 이 불테리어 강아지의 것으로 보이는 쿠션을 내던집니다. 처음엔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던 불테리어는 주인이 차를 타고 떠나려 하자 다시 그에게로 돌아가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앞문에 매달려보기도 하고 차 주위를 뱅글뱅글 돌기도 하지만 주인은 매정하게도 강아지를 내버려두고 도망갑니다. 이 강아지는 다행히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스누프라는 이름을 얻게된 이 불테리어는 다행이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지만, 몸 속에 있는 칩을 조사해 본 결과 적어도 2번 이상 주인이 바뀐 것으로 보였습니다. 칩에 주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은 일단 cctv에 나온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었으며, 제3의 인물이 스누프를 거리에 내버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누프의 나이가 겨우 2살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이토록 주인이 자주 바뀌고 끝내에는 버림받고 말았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이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아지를 주고 받는 것이 얼마나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인지 보여주는 이야기 입니다. 현재 스누프는 보호소에서 자신을 사랑해 줄 새로운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그 자체로 무척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Credit에디터 윤태리제보 The Dodo? NEWS | 2018-12-27 10:51:11 자전거 타다 아기 고양이의 집사로 간택 받은 부부 반려견과 흉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작가 불치판정 턱골절 고양이에게 일어난 변화 (6) 세계에서 제일 큰 고양이 숨숨집 (3) 시바!! 홍대 미대생 뺨치는 미술천재 댕댕이 길에서 출산 후 죽어가던 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 (영상) 자신을 버린 주인을 쫓아간 개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