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하수구에서 들려온 울음소리 (사진) NEWS | 2018-11-13 11:00:07 [NEWS] 꼴랑 메모한장과 함께 묶여 버려진 강아지(사진) NEWS | 2018-11-12 12:47:04 [NEWS] 최고 케미의 아기vs댕댕이는 누구? (영상) NEWS | 2018-11-12 11:44:08 [NEWS] 하품참기 도저언! 동물들의 귀여운 하품 모음ㅋㅋ (영상) NEWS | 2018-11-09 11:50:36 [NEWS] 컨테이너 밑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아산](사진) NEWS | 2018-11-09 10:28:40 [NEWS] 삶의 마지막 쉼터 고양이 호스피스를 아시나요? [경기] NEWS | 2018-11-08 10:43:51 [NEWS] 버려진 집에 나도 버려진 건가요? [경기수원] (사진) (1) NEWS | 2018-11-08 09:45:02 하수구에서 들려온 울음소리 (사진) ? 2018년 6월 충남 아산에 있는 하수구에서 고양이로 추정되는 울음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때는 초여름 곧 장마가 시작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한시도 지체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확인을 하고 싶은 마음에 며칠을 지켜본 결과 겨우 모습을 보인 드러낸 고양이는 2개월도 안 돼 보이는 노란 치즈 색깔의 아기 고양이었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하수구로 잡으려 하면 더 깊숙이 들어가는 상황이라 포획틀을 이용해서 구조했습니다. 너무 힘들게 살아남은 터라 아직은 사람에게 경계가 약간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와서 만지고 같이하는 놀이를 통해 경계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치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다른 고양이들과는 너무 잘 지내요. 아마 혼자 하수구에 떨어져 도움의 손길이 오기까지 가족이 다른 고양이가 아주 그리웠나 봅니다. 아치에게 가장 좋아하는 누나가 있습니다. 바로 별이라는 고양이입니다. 별이도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 중의 하나이지만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답니다. 별이의 엄마는 가게 안에서 살다가 화장실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길로 쫓겨났다고 합니다. 두 번의 출산을 했다고 하는데 그동안 낳은 새끼들은 모두 죽었다고 해요. 힘든 길생활에 다시 만삭인 몸으로 나타나 구조하게 되었답니다. 2018년 4월 9일. 무려 7남매를 순산한 별이의 엄마와 다른 6남매는 모두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을 갔습니다만 아직 별이만 평생 엄마와 아빠가 되어줄 집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없었다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아치와 별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아치, 별이 입양 문의 :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 (<- 바로가기 클릭) 카카오톡아이디 : egdekakao1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여러분의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 NEWS | 2018-11-13 11:00:07 꼴랑 메모한장과 함께 묶여 버려진 강아지(사진) 2017년 10월, 필라델피아의 날씨는 유별나게 따뜻했습니다. 저스틴 핸리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기 위해 현관문을 걸어나갔을 때, 누군가 그의 앞 계단의 난간에 16주 된 강아지를 묶어놨습니다. 강아지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반쯤 먹은 피자 조각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와 쪽지가 한 장 있었습니다. 그 쪽지는 "집을 찾아주세요. 강아지의 이름은 다이아몬드입니다. 우리는 더는 키울 수 없어요."라고 쓰여있었습니다. 헨리는 집에 이미 두 마리의 개가 있어서 집안으로 데려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강아지를 그대로 놓아둘 수 없어 강아지를 뒷마당에 데리고 가서 동네 페이스북에 즉시 글을 올렸습니다. 몇 시간 안에 뉴저지 남부에서 다이아몬드를 보살펴줄 위탁 가정을 하루 만에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세리지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키우던 개나 동물을 이렇게 버릴수 있죠?" 라고 세리지의 양부모인 크리스 킹은 말했습니다.킹은 이미 많은 사연이 있는 강아지들을 집에 반려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세리지는 다른 개들과 함께 잘 어울려서 적응했답니다. 8개월 된 투견으로 이름이 목성인 강아지는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지나가던 차에서 던져져 버려져서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1살이 되면 봉사견으로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하데스는 2살 된 핏불 잡종인데, 세리지의 든든한 오빠가 될 것 같습니다."세리지는 정말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개입니다. 다른 동물들과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좋아하는 멋진 천성을 타고 났습니다." 킹은 세리지의 성격을 사랑스럽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세리지는 마치 사람들을 얼마나 편안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처럼 올라타서 여러분의 겨드랑이 부분에 머리를 집어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거기다가 잠버릇 또한 특이하답니다. 아주 재미있는 성격이랍니다." 킹은 세리지와 7개월을 함께 산 후, 세리지를 입양하는 데 관심이 있는 한 가족이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2018년 5월, 킹은 입양이 잘 진행되는지 보기 위해 세레지를 입양 가족의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하지만, 세레지는 새로운 집에 적응을 힘들어했습니다. 킹과 그의 가족은 세레오를 가족의 영원한 일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세레지를 공식적으로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세레지를 다시 데리러 갔을 때, 너무 좋아서 들떠 있었고 행복해했습니다. 우리는 세레지를 너무 사랑했고 또한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될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레지를 버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예전 주인들에 대해 킹이 말합니다. “당신들은 정말 멋진 강아지를 놓쳤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너희들은 많은 사람의 얼굴에 웃음을 주는 멋지고, 상냥한 개를 버렸어!"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좀버리지말라고$^%&#^$*$^*#야! 여러분에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The DoDo NEWS | 2018-11-12 12:47:04 최고 케미의 아기vs댕댕이는 누구? (영상) 1. 콩... 아니 종이 한 쪽도 나눠먹는 사이(?) 전생에 사이좋은 염소 커플이었던 것일까요? 아기와 강아지가 사이좋게 골판지(!)를 먹고 있습니다.양 끝에서부터 사이좋게 골판지를 먹는 장면이 빼빼로 데이 날, 빼빼로를 먹는 커플 같은 모습일 줄 알았는데...페이크였습니다(두둥). 해맑은 얼굴로 강아지 몫의 골판지까지 빼앗아버린 울트라 슈퍼 베이비!자기 발바닥 젤리의 반 밖에 안 남은 골판지를 허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의 표정이 압권입니다ㅋㅋㅋ2.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와라! 바닥에 떨어진 과자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아기. 손도 발로 쟈근 아기이지만, 별모양 과자를 향한 욕구는 누구에게도 뒤져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의 고군분투를 희롱하는 한 존재가 있었으니 (낼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디선가 갑툭튀한 강아지 한 마리가 아이의 과자를 인터셉트 해버립니다. 과자를 향한 아이의 노력은 무참하게 깨져버리고 말았죠. 강아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하하하, 과자는 무슨! 엄마 젖이나 더 먹고와라 꼬맹이!' 3. 욕망의 눈동자 ?한 아이가 맛있게 케이크를 먹고 있습니다. 눈앞에 산처럼 쌓여있는 케이크. 이것이 바로 파라다이스~ 그런데 먹고 있던 케이크 한 조각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자고로 바닥에 떨어진 음식은 3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는 속설이 있지요. 이 말은 서양에서도 적용되는 모양입니다. 아이가 떨어진 음식을 바라보는 사이... 기회를 노리고 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덥썩 아이의 속에 들린 케이크를 훔쳐먹습니다.보이십니까.. 이 강아지의 욕망에 가득 찬 눈동자가. (희번뜩) 4. 그 아기가 우는 이유 한 아이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네요.이 순진무구한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울던 아기는 옆으로 다가온 강아지에게 먹고 있던 음식을 건네줍니다. 이게 왠 횡재냐, 덥썩 음식을 받아먹은 강아지. 그 모습을 지켜본 아이는... 대성 통곡..ㅜㅜㅜ(자기가 줘 놓고) 음식이 사라져 버렸다고 우는 것일까요? 안타깝지만 강아지에게만 좋은 일이 일어나 버렸군요. 이들 중 최고 케미를 가진 아기&댕댕이 커플은 누구일까요?더 많은 영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CREDIT에디터 윤태리사연 YouTube NEWS | 2018-11-12 11:44:08 하품참기 도저언! 동물들의 귀여운 하품 모음ㅋㅋ (영상) ㅣ 댕댕이 귀여운 강아지로 무난하게 출발~ (손가락 넣어보고 싶다) ㅣ 크헝 크흐으하아아암~ (사과 넣어 보고싶다) ㅣ 흐어어엄~ 물속에서 어떻게 하품을 하는지 신기방기. (넌 당근) ㅣ 토끼이히야하아암 다리를 쭉 뻗고 작은 입으로 햐~암~ ㅣ 하품은 옮! 는! 다옹!ㅋㅋㅋㅋㅋㅋ ㅣ 다람쥐도 사람이고 동물이고 똑같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ㅣ 호랑이도 흐어엄~ (혓바닥 위에 귤 올려보고 싶다) ㅣ 사자도 흐아아아아아아아암!!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다들 스크롤 내리면서? 하품 몇 번 하셨나요? 전 스물일곱 번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유튜브 채널 THE DODO NEWS | 2018-11-09 11:50:36 컨테이너 밑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아산](사진) 도마는 도마집이라는 고깃집 주차장 컨테이너 밑에서 엄마 형제도 없이 홀로 갑자기 나타났다고 합니다.한 캣맘이 가게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도마를 발견했는데 2개월도 채 안 되어 보이는 아기 고양이가 혼자서 컨테이너 주변에서 놀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가게 직원분이 먹을 것을 조금씩 내어 주어 배는 굶지 않고 있었지만, 주차장이라 차도 많고 컨테이너 밑 지저분한 환경에서 살아남기에는 아이가 너무 어렸습니다. 돌봐주시던 직원분도 고양이를 기르실 상황이 안되어 안타까워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너무도 밝게 뛰어노는 어린 아기고양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눈가 짙은 아이라인과 역삼각형 얼굴이 흡사 사막여우같죠? ? 혼자 떨어져서 살았어서 그런지 임시보호처에서 다른 고양이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답게 엄청난 에너지로 뛰어놀다가도 어느새 저렇게 대자로 뻗어서 잠이 들어요. 도마는 잘 때가 제일 이뻐요. 으아~ 핑크 젤리 한번 만져보고 싶지 않으세요 ~ 모든 고양이 집사님들의 로망묘 1위, 줄무늬 치즈 빛깔 태비 도마가 아직도 평생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는게 믿어지세요?도마의 한없이 맑은 눈망울이 계속 생각난다면 당신이 바로 도마의 집사입니다. * 도마 입양 문의 :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 (<- 바로가기 클릭) 카카오톡아이디 : egdekakao1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여러분의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 NEWS | 2018-11-09 10:28:40 삶의 마지막 쉼터 고양이 호스피스를 아시나요? [경기] 노인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처럼 나이 든 고양이들을 모시기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경묘당(敬猫堂)’. 질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거나, 여러 가지 사정이 있는 아이들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고통스럽게 눈 감지 않도록 마지막을 거둬 주기 위한 공간. 그곳이 바로 경묘당입니다. 현재 경묘당에는 스물세 마리의 고양이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람 나이로 치면 환갑을 훨씬 넘긴 삼순이와 형아부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있습니다. 경묘당을 설립한 사단법인 봉사하는우리들(이하 봉우리)의 오경하 단장은 ‘고양이 호스피스 쉼터’라는 수식어로 경묘당의 정체성을 대변합니다. 길에서, 보호소에서, 일부는 애니멀 호더 집이나 교배 숍에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구조된 아이들이 남은 생을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돌보고 있는 곳이 바로 경묘당입니다. 봉우리는 입양은커녕 임시 보호도 힘든 아이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차근차근 준비를 거쳐 마침내 지난해 5월 수원시 우만동에 갈 곳 없는 고양이들의 보금자리 ‘경묘당’을 설립했습니다. 우선 사비를 털어 공간을 마련하고 봉사자를 모집해 아이들 돌보기를 시작했죠. 열정적인 봉사자들 덕택에 경묘당은 나름 자리를 잡아 갔으나 안정기에 접어들던 바로 그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경묘당이 있는 건물의 재개발이 결정되어 당장 쫒겨날 처지가 된 것이죠. 처음 경묘당이 생길 때와는 달리 스무 마리 가까이 되는 많은 고양이를 한꺼번에 데리고 이사 갈 곳을 찾기란 절대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고양이 자체에 거부감을 표하는 건물주들이 많았고 자금 사정도 넉넉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 수원 연무동에서 적당한 좋은 환경의 공간을 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몇 달 동안 방치되어 있던 공방 자리를 운 좋게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사를 앞두고 새로운 경묘당을 위한 야심 찬 계획도 시작되었죠. ‘단순 보호 쉼터’가 아닌 ‘자립형 쉼터’로 확실히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기존 공방이 버리고 간 테이블과 각종 집기를 인수해 제법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었기에 실현 가능한 구상이었고, 마침내 10월의 마지막 밤을 하루 앞두고 ‘고양이와 함께하는 문화 카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의 경묘당이 탄생했습니다. 고양이와 방문객이 함께하는 공간. 오후 햇살이 예쁘게 들어오는 창가 테이블은 고양이와 사람 모두에게 인기. 지금의 경묘당은 고양이 전용 생활 공간과 함께 입장 후원금 5,000원을 내면 기본 음료를 제공하는 유기묘 카페 및 쉐어 공간으로 동시 운영 중이며, 관리는 봉사자들이 요일과 시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몸이 좋지 않은 고양이들이 많은 만큼 봉사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봉사자들은 매일 시간대별 봉사일지에 그날의 투약 및 급여, 대소변 현황 등을 꼼꼼하게 기록합니다. 경묘당은 봉사자들이 요일과 시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진은 봉사일지를 적을 때마다 나타나 방해한다는 일지요정(라떼). 경기대 근처에 자리한 덕분에 경묘당에는 단골손님도 생기고 있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경묘당 문을 두드린 학생들이 이제는 가끔 아지트 찾듯 방문해 고양이들과 놀기도 하고 시험공부도 하고 간답니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애묘인들도 늘 사람이 그리운 아이들과 어울리며 오히려 힐링을 하고 간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평균 하루 두세 명 수준에 그치고 있어 운영비를 충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타 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대신 올해 봉우리를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후원 체계를 마련했지만, 여전히 아이들 병원비며 약값이며 지출이 수입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경묘당은 ‘재정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이나 쿠키, 후원받은 고양이 관련 용품들을 경묘당 한쪽에서 판매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바자회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합니다.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뜨개질이나 비누 만들기, 수채화 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주세요. “구조한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펫로스를 여러 번 겪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는데, 경묘당에서 같이 울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올바른 정신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경묘당은 그런 곳입니다.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그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곳. 앞으로 ‘자립형 호스피스 쉼터’로서 경묘당 고양이들의 생이 다할 때까지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따뜻한 이불 위에 냥글냥글 모여 있는 노령묘들 지난봄 TNR 덫에 걸린 엄마에게서 태어난 치즈 아기 고양이들. 예방접종을 마치고 드디어 케이지에서 나온 후 캣타워를 점령하느라 신났습니다. 창문 넘어 광교산이 훤히 내다보이는 멋진 공원 뷰의 고양이 공간. 후원받은 멋진 캣타워도 있지만 나이 든 안방 고양이들은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고. 고양이를 아니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 그리고 펫로스를 경험하셨던 분들이라면 경묘당에 한 번쯤 들러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마지막 안식처에 있는 고양이들과 눈으로 대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 경묘당의 상세한 위치는 다음 또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후원안내카드/현금/휴대전화 결제(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http://www.ihappynanum.com/Nanum/B/SWU60DH6NZ후원 계좌: 기업은행 010-9510-2013 봉사하는우리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묘르신_건강하세요~ 여러분에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 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사단법인 봉사하는우리들 NEWS | 2018-11-08 10:43:51 버려진 집에 나도 버려진 건가요? [경기수원] (사진) (1) ? 버려진 집에 나도 버려진 건가요?내가 사는 곳은 그대로인데 왜 가족들은 오지 않는 걸까요? 안녕. 나는 이 동네 사는 터줏대감 길냥이다냥~ 점점 사람이 없어지고 고양이 세상이 돼서 좋기는 한데 아까 밥 챙겨주던 아줌마가 갑자기 울었다냥~"이제 나도 이사가면 너희는 누가 챙겨주니..." 철거지역에 버려져 죽을 운명에 놓였던 눈도 못 뜬 아기 고양이 한 마리. 구조의 손길이 이어져 현재 임시 보호처에서 곰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채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작은 관심하나 클릭하나가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게 됩니다. 경기 수원지역에는 도시재개발이 예정된 지역이 많습니다. 주민들은 벌써 이전할 계획을 하고 있지만, 마당에서 묶어 키우는 개들을 데려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재개발 지역에 남겨진 개들의 삶은 비참합니다. 유기동물보호소로 들어가지 않으면 떠돌이 개로 굶주리며 살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식용으로 팔려갑니다. 밖에서 먹이를 구하고 살 방법을 터득한 개들에게는 들개라는 꼬리표가 붙어 포획대상이 됩니다. 사람과 공존하며 살던 길고양이들 또한 철거가 이대로 진행된다면 포크레인 아래 깔려 죽거나 깨진 유리 등으로 다쳐서 결국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그곳에 버려진 혹은 남겨진 동물들은 굶주림과 철거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됩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사람과 함께 공존해야하는 재개발 지역 동물에게 귀 기울여 주세요. 경기 수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좋은 시작점이 되어 우리나라에 재개발 지역 동물 보호에 발판이 되게 해주세요. 재개발 지역 길고양이·유기동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서명★★ 구글 서명링크 (↓↓↓↓ 클릭)https://goo.gl/forms/K2pi4UaXbSi7wR8l1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재개발 #길고양이 #강아지 #유기견 여러분에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 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경기길냥이연합? NEWS | 2018-11-08 09:45:02 하수구에서 들려온 울음소리 (사진) 꼴랑 메모한장과 함께 묶여 버려진 강아지(사진) 최고 케미의 아기vs댕댕이는 누구? (영상) 하품참기 도저언! 동물들의 귀여운 하품 모음ㅋㅋ (영상) 컨테이너 밑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아산](사진) 삶의 마지막 쉼터 고양이 호스피스를 아시나요? [경기] 버려진 집에 나도 버려진 건가요? [경기수원] (사진) (1)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