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고양이 사체와 살던 아기 길고양이들 (사진) NEWS | 2018-10-19 11:29:48 [NEWS]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버려진 반려견 (사진) (1) NEWS | 2018-10-19 10:27:49 [NEWS]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고양이 파자마 파티'? (사진) NEWS | 2018-10-18 14:21:48 [NEWS] 마당에서 발견된 '사팔눈의 아기 유기묘들' (사진) NEWS | 2018-10-18 12:16:57 [NEWS] 의료사고로 반려동물을 잃은 도끼 (사진) (4) NEWS | 2018-10-17 14:47:57 [NEWS] 까칠한 유기묘가 애교쟁이가 될 때까지 (사진) NEWS | 2018-10-17 14:29:58 [NEWS] 목에 비닐봉지가 묶여있던 강아지 (사진) NEWS | 2018-10-17 12:29:56 고양이 사체와 살던 아기 길고양이들 (사진)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 니키 씨와 그녀의 남편은 고양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한 애니멀호더 여성의 집으로 출동했습니다. 그 여성은 새끼 고양이 8마리를 포함해 약 30마리의 고양이를 돌보고 있었으나, 중성화 수술과 검진 등의 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여성은 큰 저항 없이 고양이들을 포기했고, 니키 씨는 수월하게 고양이들을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니키 씨는 모든 고양이를 구조하고 여성의 집을 나서는 중이었습니다. 그때 잔뜩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 안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니키 씨의 남편이 쓰레기 더미를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아기 고양이는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이리저리 피해 숨었습니다. 쓰레기 더미는 높이가 무려 2m 70cm는 거뜬히 높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이었고, 여기서 고양이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니키 씨와 남편은 다음 날 다시 돌아와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아기 고양이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그들은 죽은 고양이 세 마리의 사체를 발견했고, 사체 옆에서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눈 앞에 아기 고양이가 보였지만 녀석을 잡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2시간의 사투 끝에 드디어 아기 고양이를 생포했습니다! 니키 씨와 남편은 아기 고양이를 소중하게 안고 집으로 데려와 목욕을 시켰습니다. 벼룩을 제거하고 따뜻한 우유를 먹였습니다. 녀석에게는 졸리라는 이름 지어주었죠. 졸리와 전날 구출된 8마리의 아기들은 더러운 환경에서 자란 탓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3일 동안 꾸준한 관리를 받으며 서서히 눈을 떴고, 눈앞에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죠. 졸리와 다른 아기 고양이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성묘들은 중성화 수술을 받을 계획이며, 아기 고양이들은 당분간 안전하게 보호를 할 생각이죠. 니키 씨는 말했습니다. "길거리에서 길고양이들이 아프고, 죽고, 고통받는 이 악순환을 멈춰야 해요. 생포한 고양이들과 아직 잡히지 않은 고양이 모두를 중성화 시켜야 하죠!" 이런 말을 하면서도 니키 씨는 아기 고양이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얘들 좀 봐요. 뽀송뽀송하고 발랄하죠?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야 할 텐데..."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19 11:29:48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버려진 반려견 (사진) (1) 몇 주 전, 올레나 씨는 페이스북을 구경하다 한 피드를 보고 보고 순간 얼어붙었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한 보호소에서 곧 안락사 될 예정인 넓고 슬픈 눈을 가진 핏불 소식을 본 것입니다. 올레나 씨는 말했습니다. "불쌍한 개는 많지만, 평소 저는 가슴이 아파도 외면하곤 해왔어요. 제가 안락사 예정인 개들을 볼 때마다 그때마다 아이들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녀석의 얼굴을 본 순간 저는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 페이스북 뉴스 피드에 따르면, 곧 안락사 예정일 핏불의 이름은 스마일리이며 녀석은 소리 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착하고 외향적인 개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내용에 올레나 씨의 가슴은 더욱 아파왔습니다. '스마일리의 주인은 부부였으나, 주인이 임신하게 되어 아이와 함께 키울 수 없어 보호소에 오게 됐습니다.' 슬프게도 스마일리는 새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대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그는 곧 안락사 될 예정이죠. 올레나 씨는 스크롤을 내려 댓글을 전부 읽어봤지만, 스마일리를 입양하겠다고 나서는 유저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마일리의 사진을 다시 본 순간 울컥하여 울기 시작했습니다. 올레나 씨의 남편은 개를 키우는 것을 반대했지만, 그녀는 스마일리의 사진을 남편에게 보여주며 설득했습니다. 결국, 올레나 씨 부부는 스마일리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며칠 후, 올레나 씨는 스마일리를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와 집으로 왔습니다. 스마일리는 매우 긴장하며 조심스럽게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스마일리가 제 눈을 전혀 바라보지 않아요. 녀석은 기본적인 명령에도 반응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았어요. 이전 주인이 교육을 전혀 안 시켰을 뿐더러 아무런 교감을 하지 않은 거에요." 올레나 씨는 스마일리를 산책시키려고 했지만, 훈련되지 않은 스마일리는 끈을 거칠게 잡아당기며 올레나 씨를 끌고 다녔습니다. "휴. 정말 힘든 산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올레나 씨는 애정과 인내를 가지고 스마일리를 교육했고, 날이 갈수록 스마일리는 조금씩 차분해졌습니다. "이제 스마일리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면 귀를 쫑긋 세우고, 꼬리를 흔들며 제 눈을 바라봐요!" 개 입양을 반대했던 올레나 씨의 남편은 어떨까요? "제 남편이요? 스마일리 없으면 못산대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19 10:27:49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고양이 파자마 파티'? (사진) 미국 대사관하면 엄격하고 딱딱한 정부기관을 떠올릴 겁니다. 그러나 지난 주, 호주 미 대사관이 'Meeting'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사람들에게 발송했습니다. 메일을 클릭하자 쿠키 몬스터 인형을 입고 쿠키 접시를 들고 있는 고양이의 사진이 떴습니다. 호주 미 대사관으로부터 귀여운 사진을 받은 사람들은 당황했고, 곧 이 사건은 '미 대사관이 고양이 파자마 파티를 주최했냐'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미국 대사관의 관계자가 농담 섞인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직원 한 명이 이메일을 테스트하다가 발생한 실수입니다. 죄송하지만 고양이 파자마 파티는 없습니다." 대사관이 공식 해명을 하자, 장난끼 가득한 유저들은 다음과 같은 트위터 멘션을 달았습니다. '뭐 실수였다구? 나 지금 호주 가는 중이었는데' '사과하지마, 실제로 주최하면 되잖아' '우리집 고양이는 이미 준비까지 다 해놨는데 이제와서 취소라뇨!'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18 14:21:48 마당에서 발견된 '사팔눈의 아기 유기묘들' (사진) 뉴질랜드에서 들려온 아기 고양이 남매들 소식입니다. 한 가족의 정원 마당에서 아기 고양이 3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세 아기 고양이는 눈을 뜨는 것조차 매우 힘들어했으며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집주인은 이 아기들을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지역 동물 구조대인 사만다 씨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곧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아기들을 보기 위해 사만다 씨가 도착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독감을 앓고 있었으며 영양실조 상태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세 마리의 아기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시름시름 앓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다행히도 남은 두 마리의 아기 고양이, 루나와 로건은 우유를 한 모금씩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루나는 심한 호흡기 감염으로 눈을 뜨지 못했으며, 코 또한 답답하게 막혀 숨을 쉬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루나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맛없는 약을 억지로 먹어가며 끈질기게 하루하루를 버텼고, 조금씩 건강해졌습니다. 드디어 건강해진 루나와 로건은 눈을 번쩍 떴습니다! 사만다 씨는 일주일 만에 루나와 로건의 눈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사만다 씨는 놀랐습니다. 루나와 로건의 눈은 사시였습니다! 사만다 씨는 녀석들을 데리고 다시 수의사에게 찾아가 시력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녀석들의 시력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만다 씨는 루나와 로건을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그냥 다른 고양이와 조금 다를 뿐이에요. 오히려 더 귀엽지 않아요?" 오빠인 모건은 동생인 루나보다 체격이 약간 작았지만, 오빠답게 목청이 컸습니다. "냐옹!!!" 루나는 귀찮을 정도로? 사만다 씨를 ? 따라다니며 발등에 올라탔습니다.? 루나가 충분히 크고 건강해졌을 때, 녀석의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루나를 입양한 새 집사의 집에는 이미 고양이와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지만, 루나는 특별한 어려움 없이 이들과 금세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루나는 지금 성묘가 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죠. 귀여운 두 눈을 포함해서 말이죠! 모건도 얼른 좋은 곳으로 입양가길 바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18 12:16:57 의료사고로 반려동물을 잃은 도끼 (사진) (4) 지난 금요일, 가수 도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구름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도끼의 9살 된 반려견 구름이는 고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모두가 퇴근했을 때, 구름이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도끼의 동의 없이 재수술을 감행하였고, 결국 이로 인해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산업이 커지는 만큼 올바른 수의윤리도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이런 의료사고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구름이의 명복을 빕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도끼 인스타그램 NEWS | 2018-10-17 14:47:57 까칠한 유기묘가 애교쟁이가 될 때까지 (사진) 12살의 고양이 록산느는 거친 삶을 살아온 고양이입니다. 길고양이 출신인 록산느는 목에 돌멩이가 걸린 상황에서 보호소에 왔고, 생명을 건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록산느는 회복한 후에도 다른 고양이와 어울리지 않았으며 사람들의 손길도 피해 다녔습니다. 보호소의 다른 고양이들이 하나둘씩 새 보호자를 만나 입양되는 동안에도 록산느는 보호소 구석에 숨어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몇 주 전부터 봉사활동을 해오던 존 씨가 보호소를 방문하여 록산느 옆에 앉았습니다. 록산느는 그르릉 거리기도 하고 도망쳐다니기도 했지만, 존 씨는 오랜 시간 록산느의 신임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 끝에 록산느는 존 씨가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도망치지 않고 그의 옆에 가만히 앉았습니다. 다시 일정 시간이 흐르고, 존 씨는 조심스럽게 록산느를 쓰다듬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을 경계하고 하악질하던 까칠한 고양이 록산느가 존 씨의 손에 얼굴을 비비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을 갈망하는 듯 보였습니다. 록산느는 존 씨의 무릎 위로 올라가 걸터앉았습니다. 존 씨는 록산느에 대해 말했습니다. "록산느는 12년이나 위험한 상황에서 자라났어요. 그중엔 못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위험한 상황에도 처한 적이 있겠죠. 하지만 녀석이 여러분을 신뢰하고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마음을 활짝 열거에요." 보호소의 많은 친구들이 입양될 동안에도 사람을 경계하던 고양이 록산느. 까칠했던 고양이 록산느. 이제는 정말 입양될 준비가 되었다고 하니 보호소도 존 씨도 새 입양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까칠함으로 포장하고 있었지만, 사실 사람들의 사랑이 제일 그리웠던 거 아닐까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17 14:29:58 목에 비닐봉지가 묶여있던 강아지 (사진) 9월 말 수요일 아침, 버지니아 비치에 거주하는 브리트니 씨는 애인이 호들갑스럽게 깨우는 바람에 손에 이끌려 잠옷 차림으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주차된 자동차 근처에 작은 강아지가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브리트니 씨가 가까이 다가가자 강아지는 차 밑으로 피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브리트니 씨는 강아지를 차 밖으로 유인하여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차 밑에 오래 있었던 강아지의 온몸에는 기름이 묻어 지저분했습니다. 브리트니 씨는 녀석의 몸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6번이나 목욕을 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브리트니 씨는 녀석의 목에 노란색 비닐봉지가 묶여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매듭으로 보아 누군가 의도적으로 학대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한편, 마틴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브리트니 씨에게 강아지를 자신이 임시보호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브리트니 씨도 흔쾌히 수락했죠. 마틴 씨가 브리트니 씨 집으로 왔을 때, 그는 강아지의 수척하고 앙상한 모습에 충격을 조금 받은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이티 비티 피티(아주 작고 불쌍한 녀석)'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마틴 씨는 녀석을 데리고 바로 동물병원으로 찾아가 검진을 받았습니다. 녀석은 생후 4개월 된 핏불이었으며, 온몸은 더럽고 벌레 물린 자국이 가득했지만, 그것 외에는 건강했습니다. '이티 비티 피티'는 학대를 받은 후 버려진 영향인지 매우 소심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자 이티 비티 피티는 숨겨왔던 까불이 본능이 서서히 살아났습니다. 밥 냄새만 맡으면 우사인 볼트처럼 달려와 먹방 BJ 벤쯔처럼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틴 씨를 그림자처럼 졸졸 따라다니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소심하고 사람을 경계하던 녀석이 일주일 만에 활발하고 사람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니 기분이 좋네요! 이제는 입양을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마틴은 SNS에 이티 비티 피티의 이야기를 소개했고, 녀석을 소개할 새 보호자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틴 씨는 서두르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티 비티 피티를 정말 정말 정말 좋은 보호자에게 입양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핏불은 다른 개들에 비해 비교적 마음의 상처를 빨리 회복하는 편이라 다행이에요. 그래도 녀석이 받은 학대를 생각하면 좋은 주인에게 입양을 보내고 싶네요. 그때까지는 서두르지 않고 제가 돌볼 생각입니다." 성범죄자 알리미처럼, 동물학대범 알리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17 12:29:56 고양이 사체와 살던 아기 길고양이들 (사진)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버려진 반려견 (사진) (1)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고양이 파자마 파티'? (사진) 마당에서 발견된 '사팔눈의 아기 유기묘들' (사진) 의료사고로 반려동물을 잃은 도끼 (사진) (4) 까칠한 유기묘가 애교쟁이가 될 때까지 (사진) 목에 비닐봉지가 묶여있던 강아지 (사진)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