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고약한 냄새를 맡은 고양이들의 반응(영상) (2) NEWS | 2018-05-23 18:22:09 [NEWS] 다양한 각도에서 본 고양이 코(사진) (1) NEWS | 2018-05-23 18:03:04 [STORY] Dear NERO STORY | 2018-05-21 15:21:12 [STORY] 나비방 엿보기 STORY | 2018-05-21 15:07:43 [STORY] 마음이 끌린 곳에 노랑 고양이가 있었다 STORY | 2018-05-21 14:42:18 [STORY] 고양이, 봄을 만나다 STORY | 2018-05-21 14:25:22 [NEWS] 병원 가기 싫어서 울부짖는 개(영상) NEWS | 2018-05-18 14:37:27 고약한 냄새를 맡은 고양이들의 반응(영상) (2) 사람에게 역한 냄새는 고양이에게도 역할까? 아래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유튜브 채널 Evil Hamster에서는 고약한 냄새를 맡은 고양이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고양이들은 역한 냄새를 맡고는 헛구역질을 하거나 인상을 찌푸리는 등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 준다. (꾸에에엑!) (욱!) (으~~시어~) (햐~~~~) 고약한 냄새를 맡은 고양이들의 다양한 리액션을 아래의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CREDIT에디터 콘텐츠팀edit@petzzi.com영상 유튜브채널 Evil Hamster NEWS | 2018-05-23 18:22:09 다양한 각도에서 본 고양이 코(사진) (1) 고양이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역삼각형 모양의 작은 코가 아닐까? 시크하게 붙어 있는 이 코는 고양이의 도도함을 더해 주는 것 같다. 고양이에게 코는 필수적이다. 고양잇과 동물은 후각이 매우 발달해서 먹이를 잘 찾아내고, 독성이 있는지를 판단하며, 길을 찾는 역할도 한다. 고양이들은 민감한 코 때문에 강한 냄새를 싫어하기도 한다. 또, 모든 고양이의 코에는 사람의 지문처럼 특정 돌기와 굴곡 무늬가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에서 공개한 고양이의 다양한 코 모양을 확인해 보자. CREDIT에디터 콘텐츠팀edit@petzzi.com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8-05-23 18:03:04 Dear NERO ESSAYDear NERO # 카리스마 짱인 네로 길냥이로서 흔치 않은 올 블랙 네로는 그 자체만으로도 카리스마가 있는데 아슬아슬 울타리 위를 유유자적 걷거나, 능숙하게 나무를 타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반할 수 밖에 없는 네로다. 도도한 네로는 몇 년이 지나도 가까이 올 생각조차 안 해서 사람들이 늘 애걸하게 만든다. #검은 고양이 네로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제일 좋았던 건, 눈치 안 보고 길냥이들 밥을 줄 수 있다는 것. 아파트 살 때는 새벽에 몰래몰래 주다가, 지나가는 사람이나 경비 아저씨를 만나기라도 하면 죄인처럼 변명을 하곤 했었다. 2014년 6월 이사를 한 후, 마당에 길냥이를 위한 밥과 물을 준비해 두었고 네로를 처음 만난 건 그해 가을이었다. 빈틈없이 새까만 고양이를 본 건 처음이었고 보자마자 “넌 네로다.” 했던 기억이 난다. # 네로의 마음을 가져보려고 네로를 위한 예쁜 밥그릇과 물그릇도 준비해주고, 러브와 펫찌의 집을 네로에게 선물했다. 기대했던 대로 네로는 밥 먹고 물 마시고, 집 위에서 일광욕도 하고 집 안에서 졸기도 했다. ‘이쯤이면 다가와 주려나? 다가와 주겠지?’ 하지만 또 김칫국이었다. # 네로는 은근 카사노바였다 네로는 나쁜 남자 스타일인가? 별 액션도 안 하고 그냥 한참을 옆에만 있고 가만히 바라만 보더니, 둘이 눈이 맞아선 어디론가 간다.삼색이는 무척이나 다소곳하게 네로 뒤를 따르고 네로는 삼색이를 어디론가 이끌며 당당하게 걸어간다. # 네로가 조금씩 다가온다 네로를 처음 보게 된 곳이 주방 창가였는데, 네로가 조금 더 가까이 온 곳도 그곳이다. 데크 테이블 위에서 한참을 바라보더니, 꽃사과 나뭇가지를 타고 다가온다. 그리고 야옹야옹. 문을 활짝 열어 주면 집 안으로 들어올 기세다. 어느 날 주방 창가에 나타난 네로. 그날 그 시간 바로 몇 분 전에도 알 수 없었던 묘연. 그리고 5년 후, 예쁘던 네로가 불과 몇 년 만에 많이 늙었다. 이제 5살... 길냥이 평균 수명이 3년이라는데 그래도 아직은 우리 곁에 있으니...요즘 많이 마르고 구내염인지 침도 흘리고 털도 많이 빠졌다. 조금만 더 다가온다면 병원에 데려 갈텐데. 오늘은 다가오려나하며 기다려 본다. 지금은 항생제를 조금씩 먹이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많이 마르고 초췌해졌지만, 매일 아침 캔을 달라고 야옹야옹 하는 네로, 다행이다. 잘 먹기만 해도 고양이는 괜찮다. 그리고 네로가 아직은 힘이 있어서 다가오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본다. CREDIT글·사진 박희선 에디터 김지연?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8-05-21 15:21:12 나비방 엿보기 ARTIST나비방 엿보기일상의 행복 구채연 작가의 작품 속 ‘나비’는 세상을 엿보고 그 속에서 따스한 치유와 소소한 행복을 전해주는 매개체다. 구채연 작가는 지난 2000년에 대구구상작가회에 들어갔고, 이후 <아시아 대표 100인전·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관훈갤러리 개인전, <인간의 숲-회화의 숲·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구상작가로 활동해왔다. | 봄이 오는 소리 (33.4cm*24.2cm 2018 Mixed media on canvas) 고양이와 나비, 나무, 꽃을 의인화한 구상 시리즈를 통해 ‘쉼’과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내면을 살피고, ‘일상의 소소함과 편안함이 곧 행복’이라는 주제를 전해왔다. 이를 전달하는 매개체인 고양이는 인간의 삶의 방식과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상처받기 쉬운 직설적인 화법 대신 우회하는 화법을 통해 작품에 감정을 담아냈다. 작품 속 ‘나비(고양이)’들의 모습은 우리네 삶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작가 스스로도 ‘치유’와 ‘위로’, ‘행복’과 ‘쉼’을 느낀다.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감정이 전달되어 ‘일상의 소소한 감정조차도 행복’이라는 것을 나누고 싶다. 내면의 공간을 내주고 가끔은 주위를 엿보기도 하는 ‘나비(고양이)’들을 통해 나와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은유적으로 작품에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여유와 포근함, 편안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색채와 구상, 선과 면면들에 스토리를 담았다. 작품을 통해 적당히 숨길 수 있는 비밀스러움 속 ‘치유와 여유’가 전달되길 바라며, 색채와 부드러운 면면에서는 안락하면서도 묘한 긴장감과 즐거움이 전해지길 바란다. | 굿모닝 (90.9cm*72*7cm 2018 Mixed media on canvas 늘 굿모닝이고 싶습니다. | 봄이 오는 소리 (22.7cm*15.8cm 2018 Mixed media on canvas) 나에겐 습관 같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된 습관 같은 주문,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걷고 있구나. 내가 지금 볼 수 있구나. 내가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한 하루구나.’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순간, 이런 주문 하나 정도면 어떤 상황도 뒤집을 수 있지 않을까?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볼 수 있어 오늘도 감사합니다! | 달 밝은 밤 (72.7cm*53*0cm 2018 Mixed media on canvas) 하늘에 뜬 초승달을 보고 스케치하며 ‘살아가면서 달의 변화처럼 우리네 삶도 무수한 변화를 가지겠지. 저마다 빛의 밝기는 다르겠지만 작은 빛일지언정 행복하게 빛나기를...’하고 바란다. CREDIT글 그림 구채연 (instagram / koo_chae_yeon) 에디터 김지연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8-05-21 15:07:43 마음이 끌린 곳에 노랑 고양이가 있었다 BOOK SHOP마음이 끌린 곳에 노랑 고양이가 있었다나비에게서 배우는 인생 마음이 끌린 곳에 노랑 고양이가 있었다책방을 시작할 때 고려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위치 선정은 특히나 신중함을 필요로 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가에 있는 상가로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이 편하고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깨끗한 화장실까지 겸하고 있으면 금상첨화였다. 하지만 이런 조건에 맞는 몇 군데를 탐방 후 내가 마주친 현실은 도저히 작은 책방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월세라는 벽이었다. 10평 남짓한 공간을 사용하는 데 백만 원이 훌쩍 넘는 돈을 매달 내는 것도 부담이었고 보증금보다 높은 권리금도 이해할 수 없었다. 솔직히 돈도, 그 돈을 낼 자신감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월세가 낮은 곳을 찾아 동네 안쪽으로 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지만 딱히 마음이 끌리는 곳은 없었다. 그곳들은 나에게 그냥 낯선 동네일 뿐이었다. 그러다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동네를 찾아갔고 낡은 주공아파트 대신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것을 제외하곤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 중학교도 그대로였고 주변 학교들도 그대로였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도 아니고, 깨끗한 화장실이 딸린 상가도 아니고, 주변에 상가들이 밀접한 곳도 아니었지만 나는 그곳이 마음에 들었다. 때마침 나온 매물도 있었고 몇 번의 방문 끝에 임대계약을 했다. 임대계약 후 본격적인 책방 공사와 오픈 준비로 정신 없을 때 차 한 대 지나갈 너비의 아스팔트 위에 노랑 고양이 한 마리가 천연덕스럽게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흰색 바탕에 노란색 무늬가 들어간 고양이. 이름 없는 고양이를 부를 때 으레 사용하던 그 ‘나비’였다. 천연덕스럽게 길 한복판에서 다리를 쭉 펴고 털 고르는 나비의 모습을 보니 ‘내가 자리는 잘 골랐구나’ 싶었다. 가게 자리를 보러 왔을 때는 보이지 않던 나비가 이곳으로 나를 이끈 듯한 기분이었다. 나비처럼 살자 책방 오픈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나비의 진짜 이름은 ‘나비’이고 길과 은신처를 오가며 6년 넘게 한곳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6년이라는 시간도 추정일 뿐 나비를 돌봐주시는 분도 나비의 정확한 나이와 나비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고 하셨고 그저 자신이 가게를 열기 전부터 머물던 고양이라고 하셨다. 1년 가까이 지켜본 나비의 모습은 어슬렁어슬렁 동네를 활보하며 발 닿는 곳에 몸을 누이는 모습이었다. 햇볕이 내리쬐면 그늘진 곳을 찾아가고, 매서운 바람이 불면 바람 피할 곳을 찾아갔다. 배가 고프면 사료가 놓인 곳을 찾아가 배를 채우고, 자기 영역에 낯선 고양이가 들어오면 멀리 쫓아버렸다. 이 동네에 나비만큼 덩치 큰 고양이도 없고 나비만큼 오래 산 고양이도 없는 듯 하였다. 동네 길냥이들은 슬금슬금 나비 눈치를 살피느라 조심히 다녔고, 자신이 먹던 밥을 내어 줄 만큼 나비 앞에선 꼼짝도 못했다. 그야말로 카리스마 대장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었다. 이 구역의 주인은 자기라는 듯 늘 태평스럽고 여유까지 있어 보였다. 부러운 삶이다. 고양이들에게는 카리스마 대장일지 몰라도 자기 이름을 살갑게 불러주는 사람에게는 ‘야옹’거리며 말도 붙이고, 어떨 땐 사람의 손길도 받아들일 줄 아는 순한 면도 보여주었다. 사람과 어울려 사는 법을 잘 아는 고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나비를 쫓아내거나 해코지하지 않았다. 길고양이 수명이 고작 2년이라는데 2년을 훌쩍 넘긴 나비는 여전히 잘 살고 있다. 책방 문을 연 지 1년이 되어 가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홍보가 되지 않아 손님이 없겠거니 했다. 날이 더우면 더워서 손님이 없겠거니 했고, 날이 추우면 추워서 손님이 없겠거니 했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연말이면 연말이라서, 새해면 새해라서 손님이 없겠거니 했다. 나는 그렇게 손님 없는 책방에 대한 핑계를 찾고 있었다. 책을 팔아서 번 돈은 고스란히 책방 운영비로 나갔고 또다시 책을 들여놓는 일에 쓰였다. ‘넉넉지 않게 벌리는 돈으로 책방을 얼마나 더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며 1년을 버텼다. 나는 이곳에서 이제 겨우 1년을 버텼는데 나비는 6년이 넘는 시간을 이곳에서 버티고 있다. 바뀌는 날씨에 적응하고 든든한 은신처를 찾기까지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시련과 시행착오도 겪었을 것이다. 나비가 지금에야 한 덩치 하는 거묘지만 한때는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작은 새끼고양이였겠지. 어린 고양이가 자기보다 큰 길고양이들과 부딪히며 길 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버텼을 것이다. 나는 나비가 이끈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누며, 책방과 묘연을 맺은 길고양이들과 함께 우아하게 늙고 싶다. 그러기 위해 나는 이곳에서 버텨야 한다. 내 공간을 지킬 지혜가 있어야 하고 경험도 쌓아야 한다. 자신의 영역에서 꿋꿋이 버티고 있는 나비의 끈기를 배울 수 있다면 책방지기의 삶도 버틸 만하다. CREDIT글·사진 심선화 에디터 김지연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8-05-21 14:42:18 고양이, 봄을 만나다 ?PICK UP?고양이, 봄을 만나다마사유키 오키의 인스타 네코? 따뜻한 햇살에 움직임이 느려지는 봄. 나른하게 걷다 보면 세상 평화롭게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길고양이 사진작가 마사유키 오키가 만난 나른한 고양이들을 소개한다. | 민들레 장식을 달아 주고 봄이 온 것을 축하해요. 하지만 역시 자는군요. | 봄과 함께 쌔근쌔근| 무방비로 배를 보이고 자네요.| 어른이 되어도 봄 앞에서는 응석받이가 돼요.| 안녕~ 잘 지냈... 음야.. 코코.. CREDIT 글 사진 마사유키 오키 (instagram @okirakuoki)에디터 콘텐츠팀?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8-05-21 14:25:22 병원 가기 싫어서 울부짖는 개(영상) 개들은 주인이 자신을 데리고 나갈 때, 산책을 하러 가는 것인지 동물병원으로 향하는 것인지 귀신 같이 안다. 주인이 아무리 태평스럽게 시치미 뚝 떼고 연기를 해도 그 느낌적인 느낌을 기가막히게 알아차린다. 유튜브 채널 Daily Mail은 자신이 동물병원으로 가고 있음을 눈치 챈 개가 곡소리를 내며 슬퍼하는 영상을 공개하였다. 자동차 뒷자리에 앉아있던 개는 동물병원이 보이자 하울링을 하기 시작한다. 운전을 하던 주인은 그 소리를 듣고 연신 'I'm sorry.'라고 말하며 개에게 '양해'를 구한다. 병원이 반갑지 않은 건 개나 사람이나 똑같은가 보다. 동물병원으로 가는 개의 곡소리를 아래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CREDIT에디터 김지연영상 유튜브채널 Daily Mail NEWS | 2018-05-18 14:37:27 고약한 냄새를 맡은 고양이들의 반응(영상) (2) 다양한 각도에서 본 고양이 코(사진) (1) Dear NERO 나비방 엿보기 마음이 끌린 곳에 노랑 고양이가 있었다 고양이, 봄을 만나다 병원 가기 싫어서 울부짖는 개(영상)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