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운다면?(사진) NEWS | 2018-04-09 11:01:06 [STORY] 살랑살랑 강원도 나들이 STORY | 2018-04-09 10:11:01 [NEWS] 동물병원에서 생환한 강아지 고양이 표정 (사진) NEWS | 2018-04-06 10:41:35 [NEWS] 유리문 트라우마가 있는 강아지가 문을 지나기전 하는 행동 NEWS | 2018-04-05 10:26:35 [NEWS] 인간들은 모르는 야생동물이 하는 일들(사진) NEWS | 2018-04-05 10:14:01 [STORY] 봄맞이 STORY | 2018-04-05 09:54:29 [NEWS] 비오는 날 "산책가자!" 한마디에 신난 댕댕이(영상) NEWS | 2018-04-04 10:33:25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운다면?(사진) 개와 고양이는 정말 앙숙일까? 고양이는 독립적인 반면 개는 자연스럽고 친근하다. 성격은 다르지만 약간의 운과 인내심만 있다면 개와 고양이 모두와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다.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사람들이 보내온 유머러스한 사진을 공개했다. 당신이 ‘고양이과 사람’인지 ‘개과 사람’인지 아니면 둘 다를 좋아하는 사람인지, 사진을 보다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속에서 동물들은 서로 낯을 가리거나 불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 시기를 보내고 나서는 ‘귀여운 앙숙’으로 아옹다옹 지내고 있지 않을까? 함께 감상해보자. #1 동공지진 twitter / @cmpriest #2 내가 방에 있는걸 깨닫기 전과 후 reddit / kansa2 #3 새끼 고양이 넘나 무서운 것... reddit / Hipster007 #4 애정표현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표정 reddit / nanatalada #5 고양이한테 개를 빼앗긴 것 같음... reddit / Logic007 #6 아니 아니 잠깐만. 내가 다 설명할게. reddit / flutexgirl #7 너네 뭐하고 있었어? reddit / Pippi111 #8 냥아치. 포위. 성공적 reddit / koodie25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8-04-09 11:01:06 살랑살랑 강원도 나들이 여행하며 만나다살랑살랑 강원도 나들이내 직업은 여행을 다니고, 글을 쓰는 일이다. 천직이라 생각하지만 반려견 남실이, 윤슬이, 순진이에겐 미안할 때가 많다. 긴 출장을 앞두고 있는 지금처럼 말이다. 두 달간의 이별을 견디기 위해 틈나는 대로 추억 만들기에 바쁘다. 서울과 가까워 당일치기가 가능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강원도가 주요 무대다. 우리만의 추억 앨범을 살짝 공개한다.? | 해발 1200m의 청옥산 전망대. 파란 하늘과 드넓은 고랭지 밭, 이색적인 풍차가 만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한적한 편이라 눈치 보지 않고 반려견과 즐기기 좋다. | 청옥산 아래에는 미니 자작나무 숲이 숨어있다. 반려견 입장이 불가능한 인제 자작나무 숲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다.?| 춘천 여행에서 남이섬이 빠지면 섭섭하다. 이번에는 윤슬이도 함께 했다. 욘사마와 지우히메 콘셉트로 눈사람 앞에서 찰칵. 뽀뽀를 시켜보려 했으나 두 마리 모두 나만 좇기 바쁘다?.| 순수양떼목장에서 염소와 딱 마주쳤다. 예상치 못한 순간이라 바짝 긴장이 되었다. 한참동안 서로의 냄새를 맡더니 시크하게 헤어졌다.?| 정선 아리랑의 배경지인 아우라지로 가는 길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간이역, 나전역이 있다. 사람 구경하기 힘든 이곳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사진을 남기고 함께 철길을 걸었다. CREDIT글 사진 박애진에디터 박고운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4-09 10:11:01 동물병원에서 생환한 강아지 고양이 표정 (사진) 사람이 치과 의사에게 갖는 감정을 떠올려보자. 미움과 원망, 두려움, 끌려가는 듯한 압박감...동물들이 수의사에게 갖는 감정이다. 물론 치과의사들과 수의사들은 죄가 없다. 그저 아픔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일 뿐이다. 우리의 털친구들은 자동차 뒷좌석, 소파 밑에서 운명에 저항하다 결국 끌려가 치료를 받곤 한다. 동물병원에 다녀온 날이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자신을 철천지 원수 보듯 한다는 반려인들의 푸념도 이어진다.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동물병원에 다녀온 강아지와 고양이,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반려인이라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모습들이다. 함께 감상해보자. ? | 얘 지금 약간 약에 취한 거 맞죠? (twitter/@smack__that) | ?이렇게 귀엽게 마취에서 깨어나기 있기 없기? (reddit/mrs_wac) | ?언짢음과 마취의 콜라보레이션 (reddit/TheRequiemSoul) | ?엄마, 나 안 아파! 그런데 왜 걸을 수가 없지? (reddit/vtsforza)? ?| ?집사 너 내가 진짜... (reddit/B-rry)? | ?웃기고 귀엽고 슬프고 미안하고 (reddit/comaga) ? |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왔더니 밤새 이러고 본다 (reddit/Steinekin)? | ?울겠다 너 (reddit/Foremangrill1) | ?병원 다녀오더니 고양이가 고장 났어요 (imgur/clobster5) | ?미안해. 조금만 웃을게 조금만... (reddit/Yeah-RIght)? ?CREDIT?펫찌 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8-04-06 10:41:35 유리문 트라우마가 있는 강아지가 문을 지나기전 하는 행동 유튜브 영상 '열린 문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버디' 가 최근 또 다시 회자되고 있다. 영상 속 골든리트리버 버디(Buddy)는 현관문이 열려 있음에도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투명 유리문이 있는 줄 모르고 달려오다 유리문에 부딪혀 다친 이후로 버디는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이다. 버디의 주인 브르타뉴 곤트(Brittany Gaunt)가 버디의 코앞까지 베이컨으로 유혹하자, 버디는 앞발을 허공에 휘저으며 유리문이 있는지 없는지 여러 번 확인을 한다. 마치 앞발을 휘두루며 춤을 추는듯한 버디의 모습에 주인은 웃음을 터트렸다. 유리문이 있는지 없는지 여러번 확인한 버디는 곧이어 실내로 들어오는데 성공하여 베이컨을 받아먹는다.? CREDIT펫찌 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사진·영상 Brittany Gaunt youtube NEWS | 2018-04-05 10:26:35 인간들은 모르는 야생동물이 하는 일들(사진) 인간들이 볼 수 없는 곳에서 야생동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야생의 동물들이 포착된 사진을 보면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트레인 카메라는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다. 동물의 움직임을 관찰하기에 더 없이 좋아 널리 쓰인다. 카메라로 찍은 결과물은 놀라웠다.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최근 야생동물들이 포착된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감상해보자. #1 사슴 주려고 먹이를 높이 매달아놨더니... 레딧/steffinator117 #2 버팔로표 모범택시 earthtouchnews.com #3 광란의 파티에서 찍힌 셀카 boredpanda #4 다람쥐 무서워 도망가는 사슴 imgur/wagewalker #5 이 사슴은 3초 안에 부엉이를 싫어하게 됩니다. reddit/ChallengeAccepted99 #6 비밀스러운 키스 flicker/Florida Fish and Wildlife CREDIT펫찌 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사진 보어드판다 ? ? NEWS | 2018-04-05 10:14:01 봄맞이 수의사 S씨의 일일봄맞이 노란 햇살이 들어차는 시간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유기견과의 인연은 나를 수의사로 만들었다. 그것도 모자라서 나고 자란 서울에서 시골까지 내려오게 했다. 지금 나는 시골에서 유기견 7마리와 유기묘 2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이들이 아니었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됐을까. 아마 생명의 리듬을 담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평생 모르고 지나쳤을 것이다. 시골에서의 계절 변화는 자연과 오롯이 마주하게 만든다. 그래서일까. 혹독한 추위가 가고 찾아오는 보드랍고 따듯한 봄은 유독 가슴을 뛰게 한다. 풀숲에서 우는 작은 벌레 소리에도, 살짝살짝 얼굴을 내비치는 들꽃에서도 계절이 변했음을 알 수 있다. 봄의 시작은 개들에게도 깨어나는 시기다. 추운 겨울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낸 아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문을 박차고 나가기 때문이다. 개들은 햇빛이 잘 드는 자리를 찾아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겨우내 맘껏 하지 못한 놀이를 하느라 점점 귀가시간이 늦어진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나도 덩달아 책을 들고 정원으로 나간다. 때론 노트북을 들고 노란 햇살을 받으며 일을 한다. 봄은 그렇게 아이들과 나를 이끌고, 우리는 한껏 봄을 즐긴다. 맑은 공기와 새소리 그리고 따듯한 햇살은 몸 안의 탁한 기운을 빠져 나가게 하고, 싱그러운 활기를 들어차게 한다.오늘도 쉴 틈 없는 하루 봄은 넓은 아량으로 많은 것을 베푼다. 제일 먼저 마중을 나와 주는 것은 쑥이다. 내가 쑥을 캐러 바구니를 들고 나오면 개들은 좋아서 춤을 춘다. 나와 함께 산으로, 들로 쑥을 캐러 다니는 것이 그렇게 좋은가 싶다. 내가 햇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고 쑥을 뜯을 때, 개들은 그 흔한 장난감 하나 없이 어찌나 잘 노는지… 몰려다니면서 서로 장난치며 노는 것이 그저 예뻐서 웃음이 난다. 애들이 좋아하는 또 다른 시간은 솔방울을 주우러 다니는 것이다. 떨어진 솔방울을 깨끗하게 씻어 물속에 넣어두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입을 오므린다. 오므린 솔방울을 집안 곳곳에 두면 아주 천천히 입을 벌리면서 수분을 내뿜는다. 그야말로 친환경 가습기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자연친화적인 삶을 함께 꾸려가며 생활한다. 생각보다 바쁜 시골 생활에 7마리의 개와 2마리의 고양이가 더해진 하루 일과는 거의 쉴 틈이 없다. 왜인지 일은 끊임없이 생기고 일을 다 처리하고 나면 그새 해는 산자락에 걸려있다. 그러면 나는 자연에 맞춰 움직이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불투명한 날, 무조건 밖으로 어떤 날은 일도 손에 안 잡히고 모든 것이 불투명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날에는 하던 일을 멈추고 무조건 밖으로, 자연으로 들어간다. 아이들은 쌓인 솔잎 위를 뛰어다니거나 연못을 배경으로 바위에 앉아 풍경을 즐긴다. 그런 모습들을 한 컷의 사진에 담아내면 만족스런 하루를 보냈다는 뿌듯함이 들고는 한다. 봄이 오면 해가 점점 빨리 뜨니 나의 기상시간도 덩달아 일러진다. 아이들이 아침 산책을 갈 시간이라고 재촉하는 탓에 아직 잠에서 덜 깬 채로 산책을 나선다. 아침부터 힘이 어디서 솟아나는지 개들은 이리로 뛰어갔다, 저리로 몰려갔다 아주 신이 났다. 개들은 시계가 없던 시절처럼 계절에 맞추어 생활한다. 겨울에는 늦잠을 자고 봄이 오면 일찍 일어난다. 저녁 7-8시면 해가 지는 이곳은 그때부터가 밤이다. 서울로 치면 아직 초저녁이지만, 아이들은 방에 들어가자고 부산을 떤다. 이렇게 나는 개들 덕분에 자연의 시계에 맞춰 생활하게 된다.어떻게 즐기지 않을 수 있을까 봄이 왔지만 아직은 쌀쌀한 아침, 저녁. 벽난로에 불을 지피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나무를 모아야 한다. 개들을 이끌고 숲 속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에 떨어진 나무를 줍는 것은 주요 일과 중 하나다. 하지만 개들은 신나게 놀고 나만 일하니 조금 억울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나뭇가지 하나라도 주워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내 생각에는 조금도 관심 없는 아이들은 오늘도 무겁게 수레를 끄는 내 옆에서 장난치며 뛰어다니기 바쁘다. 힘들게 만들어 놓은 장작더미가 놀이터인 것 마냥 그 위에 올라가기도 하는 아이들은 나를 보며 만개한 미소를 짓는다. 그저 해맑은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따라 웃을 수밖에 없다. 개들은 나에게 행복이라는 것은 아주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알려준다. 나의 손길 하나에 뛸 듯이 기뻐하고, 나의 온기에 안도한다. 산책을 나가면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쉬며 있는 힘껏 달리기도 한다. 이 모든 걸 순리라고 여기며 지금을 즐기는 개들. 아이들은 끊임없이 나에게 말을 건다. 모든 건 잘 될 거라고. 이렇게 아이들이 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어떻게 봄을 즐기지 않을 수가 있을까. CREDIT글 사진 손서영에디터 박고운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4-05 09:54:29 비오는 날 "산책가자!" 한마디에 신난 댕댕이(영상)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 강아지에게 산책 가자는 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 최근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된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 강아지는 우산을 입에 물고 있다. 주인이 산책이라도 가자고 한 걸까? 분홍색 우산을 물고 스킵을 하며 오는 모습은 영락없이 신난 어린아이다. 박자에 맞춰서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고,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산책을 고대하는 것 같기도 한 모습은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일각에서는 발을 교차해서 스텝을 밟는 것은 주인을 따라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주인 역시 영상을 찍으며 ‘엄마미소’를 지었으리라. 이 영상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15초 짜리 짧은 화면을 계속 반복해서 보게 된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를 증명한다. 직접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Flammable TV를 통해 공개됐다. CREDIT펫찌 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영상 유튜브 채널 Flammable TV ? NEWS | 2018-04-04 10:33:25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운다면?(사진) 살랑살랑 강원도 나들이 동물병원에서 생환한 강아지 고양이 표정 (사진) 유리문 트라우마가 있는 강아지가 문을 지나기전 하는 행동 인간들은 모르는 야생동물이 하는 일들(사진) 봄맞이 비오는 날 "산책가자!" 한마디에 신난 댕댕이(영상)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