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케어] 부산 옥탑방에서 감금된 채 생활했던 고양이들 NEWS | 2018-03-28 10:04:37 [NEWS]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영상) NEWS | 2018-03-28 09:56:56 [NEWS] 완벽한 사진을 방해하는 강아지들 (사진) NEWS | 2018-03-27 15:26:57 [STORY] 치사한 방법으로 음수량 높이기 STORY | 2018-03-27 15:00:42 [NEWS] 대한민국 첫 고양이 입양센터 설립, 함께 응원해주세요 NEWS | 2018-03-27 14:49:26 [NEWS]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고양이 (영상) NEWS | 2018-03-27 12:56:24 [STORY] 슬기로운 집사들의 입문 지침 사회화 … STORY | 2018-03-26 11:11:33 [케어] 부산 옥탑방에서 감금된 채 생활했던 고양이들 ? 지난 2월 말, 동물권단체 케어는 부산시 한 옥탑방에 여러 고양이가 감금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주민과 함께 그곳을 찾았지만 주인은 문을 잠그거나 자리를 피하기 일쑤였다. 옥탑방 주위를 서성였던 제보자는 겨우 작은 창문 틈으로 수십 마리의 고양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보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케어. 주인은 만남을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꾸준한 설득으로 결국 방문을 허락했다. 옥탑방 문을 연 순간, 케어 관계자들은 일제히 ‘애니멀호더’라는 말을 중얼거릴 수밖에 없었다. ? ? 좁은 방안에 생활하고 있던 고양이는 눈대중으로 대략 40여 마리가 되었고, 곳곳에는 배설물이 쌓여 있어 코를 찌르는 악취를 풍겼다. ‘돌봄’없이 방치하고 있는 애니멀호더(Animal hoarder)임이 확실해 보였다. 그러나 의아한 것은 좁은 옥탑방 창문과 현관문이 단단한 철망으로 둘러져 있었다. 주인에게 그 이유를 묻자 그는 고양이들이 밖으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 ? 감금된 고양이들은 위생상태가 심각하고, 경계심이 강했다. 반면 주인은 애초 고양이를 방치한 것은 아니라고 항변했다. 단지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아 고양이 개체수가 수십마리로 늘어나면서 좁은 옥탑방에 고양이들로 가득찰 수밖에 없었다고. 실제 케어가 방문했을 때,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뿐 아니라 임신 중인 고양이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케어는 주인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포기각서를 받았다. 그리고 7시간동안 구조 작업해 고양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나눠 이송했다. 검진 결과, 42마리 고양이 모두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았고, 면역력도 낮았으며 대부분 피부병과 구내염을 앓고 있었다.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 ? ? 현재, 40여 마리의 고양이는 막대한 치료비와 임시 보호처에 맡겨야하는 보호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인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다. ?부산 옥탑방에서 감금된 채 생활했던 고양이들의 자세한 사연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8-03-28 10:04:37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영상) 부드러운 선율의 음악을 들으면 긴장이 풀리고 느긋해진다. 사람이 임신 중일 때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태교를 하듯, 임신 중인 고양이에게도 음악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다. ??임신 중인 고양이, 발정기의 고양이 등 안정과 힐링이 필요한 냥님에게 특히 좋다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 ? 아래 영상으로 함께 들어 보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냥이가 임신 중이라 틀어줬더니 좋아하네요. 자주 이용할게요", "실수로 껐는데.. 장난하냐?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네요ㅎㅎㅎ", "왜 제가 잠이 오는 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긴장을 풀고 누워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CREDIT에디터 강한별영상 Youtube / Dog Cat Healing Music? NEWS | 2018-03-28 09:56:56 완벽한 사진을 방해하는 강아지들 (사진) ? 개들은 인류의 영원한 친구지만, 종종 최고의 순간을 방해하는 친구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사진을 찍을 때도 예외는 아니다. 온라인 동물전문매체 보어드 판다가 사진을 방해하며 완성하는 강아지들의 순간을 공유했다. 강아지들도 사진을 찍는다는 걸 아는 걸까? 절묘한 순간을 함께하는 강아지들의 자태를 함께 감상하자. ? ? ??????????? 사진방해 고양이의 사진을 더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자.?CREDIT펫찌 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 NEWS | 2018-03-27 15:26:57 치사한 방법으로 음수량 높이기 CATFORMATION치사한 방법으로 음수량 높이기 ? 물을 많이 마시는 건 사람뿐 아니라 고양이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지식을 갖춘 집사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고양이에게 물을 한 모금이라도 더 마시게 유도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시도로 원하는 만큼의 음수량이 나오지 않는다면 여기 작은 꼼수가 있다. ? 01 먼저 물 지지리도 안 마시는 고양이를 모신다. 댁의 고양이는 물 마시는 게 취미라고? 세상 부럽다. 이 페이지를 스킵해도 좋다. ? 02 첫 번째 시도 : 고양이 앞에서 물을 흘려보자. 고양이는 흐르는 물을 더 신선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으므로, 평소보다 더 잘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 ? 03 백날천날 곁에 앉아 물을 흘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지갑 사정이 괜찮다면 고양이 정수기를 장만하는 것도 좋겠다. ? 04 고양이께서 정수기를 마음에 들어 하시는가? 축하한다. ? 05 정수기를 장만치 못했거나, 정수기로는 어림 없는 고양이를 모시는 그대...괜찮다. 두 번째 방법이 있다.(다소 치사한 것은 감안해두시길...) ? 06 투명한 용기를 고양이 앞에 놓는다. 고양이들은 투명한 용기에 담긴 물을 더 선호한다. ? 07 평소 고양이가 좋아하는 건식 간식을 준비한다. ? 08 안 돼~ 아니야~ ? 09 간식에 눈을 떼지 못하는 고양이를 잠시 무시하고, 해당 간식을 물 위에 띄운다. ? 10 해당 간식이 트릿 종류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 11 간혹 똑똑한 녀석들은 간식을 먹기 위해 손을 쓰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입부터 가져다 댈 것이다. ? 12 그러나 혀 놀림으로는 결코 쉽게 간식을 집어먹을 수 없다. ? 13 아마도 욕망에 사로잡힌 고양이는 혀끝에 느껴지는 간식의 맛을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 14 여러분은 곧 끓는 욕망을 채우지 못한 고양이가 미친 듯이 물을 잡수시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15 물론 장기간 놔두면 오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양이께서 적당히 자셨다 싶으면 간식은 꺼내어 바치고 물은 버리도록 하자. ? 16 조금 치사하지만 효과는 톡톡한 이 방법의 유의점이라고 하면, 돼냥이들은 살이 더 찔 수도 있다는 점. 언제나 판단은 당신의 몫이다. CREDIT글·사진 김태헌 에디터 강한별, 박고운?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8-03-27 15:00:42 대한민국 첫 고양이 입양센터 설립, 함께 응원해주세요 ‘입양을 기다리는 고양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진정한 가족을 만났으면’ 진정한 애묘인이라면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지난 21일,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진정한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첫 '고양이 입양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독일의 유기동물센터 티어하임을 본받아 청결함과 건강함을 신조로 입양센터를 설립 운영하려 한다”며, “최근 동물 입양에 대한 의식변화로 반려동물을 찾을 때 입양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대다수는 여전히 접근이 쉬운 펫샵과 가정방문을 이용한다. 새로 설립할 고양이 입양센터는 일반인들도 접근이 쉽도록 지어, 고양이를 반려하고자 할 때 펫샵과 가정분양이 아닌 입양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반려동물을 생명이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생산하고 유통하는 펫샵이나 안락사를 시행하는 보호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센터를 만들고자 한다는 것.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고양이 입양센터는 동물 반려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첫 발걸음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이들이 입양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응원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고 말했다.? 후원금으로 운영될 입양센터 운영지출은 협회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홈페이지 내 결산내역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고양이 입양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네이버 해피빈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NEWS | 2018-03-27 14:49:26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고양이 (영상) "음악은 국가가 허락한 마약"이라는 말이 있다. 음악이라는 마약을 고양이가 한 사발 들이켠다면... 어떻게 될까? 찹쌀떡 같은 앞발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연주하는 고양이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tv기린'을 통해 소개된 영상. 치즈 태비 고양이가 귀여운 앞발로 작은 북을 두드리더니,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다. 멜로디로 무대를 뒤집어 놓더니 결국 흥이 났는지 춤사위까지 선보이는데...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영상 Youtube / tv기린 NEWS | 2018-03-27 12:56:24 슬기로운 집사들의 입문 지침 사회화 … FROM VET슬기로운 집사들의 입문 지침사회화 편??독립적인 고양이에게도 사회화는 필수사회화란 동물이 같은 종 또는 다른 종과 어울려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 고양이와 개의 사회화는 사람의 ‘사회성’과 ‘적응력’을 포함하고 있다.고양이의 경우, 다른 종과의 사회화 이전에 같은 종과의 사회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보통 어미 고양이와 형제들과 생활하는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사회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즉, 같은 종끼리만 생활할 경우에는 그 무리에서 사회화만 이루어지면 별 문제없다. 하지만,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고양이는 다른 종인 사람과의 사회화를 이루어야 한다. 만약 개까지 함께 생활한다면? 고양이에게는 보통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러면 고양이들이 사람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양이에게 어릴 때의 경험은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고양이의 행동 발달 과정을 보면 신생아기, 이행기, 사회화기, 유년기로 구분된다.?사회화기는 생후 2주에서 7주까지로 행동학적 발달에 가장 민감한 시기다. 외부 자극 및 경험에 대한 수용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긍정적인 사회화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단, 이 시기가 성격과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맞지만 성격 등을 완전히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 시기 이후에도 환경과 경험에 따라 좋아하는 것과 적응하는 것은 변할 수 있다.사회화의 목표는 고양이가 고양이 보호자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집 외에 다른 장소에도 잘 적응하며, 다른 사람들을 만났을 때 두려움 없이 어울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사회화 교육은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좋고, 다양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좋게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사회화 교육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해줘야 하는 부분만 이해하는 집사들이 있다. 하지만 무조건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게 하면 오히려 고양이에게 나쁜 기억을 새긴다는 것을 명심하자.?사회화 교육의 TIP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자.남자, 여자, 나이든 사람, 안경 낀 사람, 택배 기사, 헬멧 쓴 배달원 등, 새로운 사람이 집을 방문했을 때 좋아하는 캔이나 간식을 주게 하는 것이다. 그들이 건넨 간식을 고양이가 받아먹을 수 있게 해주면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사물을 경험하게 하자.가령 헤어 드라이기나 청소기를 다양한 상황에서 틀어주자. 다만, 격리된 방에서 문을 닫은 상태에서 틀어야 한다. 처음에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해서 그 소리에 적응할 수 있게 하자. 만약 고양이가 놀래지 않는다면 방문을 열어 소리를 좀 더 크게 들리게 해주고, 그 다음에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틀어주는 식으로 한 단계 높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고양이가 소리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다양한 장소를 경험할 수 있게 하자.(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는 꼭 이동장을 사용해야 한다.) 먼저, 자동차에서 간식이나 캔을 먹고 승하차 연습을 하며 자동차라는 사물에 적응시킨다. 자동차에 적응하면 서서히 드라이브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부터 섭렵한다. 그곳이 익숙해지면 사람이 많고 소음이 있는 곳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해주자.어렸을 때 사료만 먹던 고양이는 다 커서 캔이나 간식 등을 전혀 안 먹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한 가지 사료만 먹을 경우, 다른 사료는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어렸을 때 캔,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간식, 사료도 한 가지보다는 2-3개의 사료를 번갈아 주는 것이 좋다.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고양이와 개를 만나게 해주자.고양이와 개를 만나보지 못한 새끼고양이는 커서 다른 동물에 대해 공격성을 보이기 쉽습니다. 반대로 고양이와 개와 어울린 새끼고양이는 커서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낼 가능성이 아주 높다.새끼고양이의 성향, 성격도 중요하지만 외부 환경과 차단한 채 지내다 보면 외부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따라서 지속적인 외부 환경에 대한 노출에도 지속적으로 신경 써야한다.사회화 교육이 되어있지 않은 고양이는 예민한 성격을 가질 확률이 높다. 이러한 성격을 가진 고양이는 집 밖에 대한 두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 이는 고양이와 집사가 함께 생활하면서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를 야기 시키기도 한다.고양이 사회화 교육은 고양이뿐 아니라 집사 모두가 행복 하는데 필수라는 것을 꼭 상기하자.? CREDIT글 용강동물병원 박원근 원장 그림 지오니 에디터 박고운?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8-03-26 11:11:33 [케어] 부산 옥탑방에서 감금된 채 생활했던 고양이들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영상) 완벽한 사진을 방해하는 강아지들 (사진) 치사한 방법으로 음수량 높이기 대한민국 첫 고양이 입양센터 설립, 함께 응원해주세요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고양이 (영상) 슬기로운 집사들의 입문 지침 사회화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