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토사장, 시대리, 기인턴은 근무 중 STORY | 2016-04-29 10:20:11 [NEWS]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 동참 NEWS | 2016-04-28 09:52:19 [NEWS] 서울시, 오는 10월까지 유기동물 입양행사 프로그램 마련 (1) NEWS | 2016-04-22 09:35:30 [NEWS] 마음껏 뛰어 놀아요! '2016 수원반려동물 한마음축제' NEWS | 2016-04-18 11:28:44 [NEWS]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2016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 NEWS | 2016-04-14 09:56:27 [STORY]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산책용 클리너 STORY | 2016-04-13 10:40:43 [STORY] 우리 강아지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지? STORY | 2016-04-13 10:35:31 토사장, 시대리, 기인턴은 근무 중 토사장, 시대리, 기인턴은 근무 중토토상회로 놀러 오세요! 202k. 마치 암호 같은 이 숫자는 인스타그램 인기의 척도인 팔로워 수를 나타낸다. 1k에 1천 명을 나타낸다고 하니, 202k는 무려 이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람이 20만 2천 명이라는 뜻이다. 누구의 계정이냐고? 유명 아이돌도, 세계적인 스타도 아닌 바로 고양이들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계정 @1room1cat을 운영 중인 박방울 씨에게 인기의 비결을 물었다. 인터뷰 중인 지금, 팔로워가 202k 명을 돌파했어요. 인기를 실감하시나요?첫 고양이 토토의 사진을 올릴 때까지만 해도 조용한 인스타그램이었는데, 두 번째 고양이 시오를 입양한 뒤로 팔로워가 꽤 늘었어요. 늘어난 숫자를 보고 있으면 다른 것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합니다. 최근엔 셋째 기모의 등장으로 해외 팔로워가 부쩍 늘어났어요. 댓글에 한국어보다 외국어가 훨씬 많아 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게시물에 ‘토토상회’라는 회사가 언급되곤 해요. 고양이들이 직원인 회사인가요?입양 첫날부터 당당히 주인 행세를 하던 토토에게 ‘토사장님’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어요. 사장님 이름을 따 ‘토토상회’라는 우리 집 고양이들의 회사를 만들었죠. 둘째 시오는 자연스럽게 ‘인턴’이 되었고요. 생일이 지날 때마다 승진해 금세 ‘시대리’를 달았죠. 작년에 입사한 기모는 시대리 뒤를 잇는 ‘기인턴’으로 불리고 있습니다.지난겨울, 토토상회의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엽서를 만들어 팔로워 분들에게 무료로 나눠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죠. 올해는 토토상회 고양이 스토리를 담은 상품을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을 유기동물 치료에 기부하려고 해요. 좋아요 수가 가장 많았던 게시물은 어떤 것이었나요?각종 SNS와 인터넷 뉴스 등에 퍼졌던 기모의 사냥 동영상입니다. 8만여 회의 조회 수, 5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서 깜짝 놀랐어요. 이 동영상 하나로 5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고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새까만 털에 오직 동그란 눈만 보이는 기모의 모습이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까만 먼지(ススワタリ)를 닮은 것으로 유명해졌거든요. 영국, 독일, 일본 등 해외 언론에서 기모를 닮은 캐릭터나 부엉이를 비교한 기사가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올릴 때,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아무래도 주로 실내 사진이기 때문에 배경이 지저분하지 않도록 물건들을 정돈하거나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고양이 세 마리 털 빛깔이 다 다르기에, 인스타그램 피드가 한 가지 색에 치우치지 않도록 사진을 고르고 순서를 조정해요. 고양이의 어린 시절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는데요. 그 시기를 담기 위해 최근에는 기모 사진의 비중이 컸던 것 같습니다.한 가지 더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면 바로 해시태그입니다. 아이들 사진마다 해시태그 끝에 각자의 이름이나 별명을 붙여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토토는 ‘#○○했토’, 시오는 ‘#○○했시오’, 기모는 ‘#○○했긤’이라고 쓰는 것이죠. 랩을 할 때 라임을 맞춰서 끝을 마무리하듯 해시태그에서도 아이들 이름을 활용해 재치 있게 작성하려고 노력합니다. 나중에 사진을 한꺼번에 묶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팔로워 분들도 비슷한 해시태그를 활용해 댓글을 달아주시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 재밌게 소통하는 방법이 된 것 같습니다. 고양이 사진을 잘 찍는 팁이 있나요?DSLR은 기동성이 낮아 주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고 결정적인 때를 노리죠. 촬영한 사진은 원본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휴대폰에서 사진 보정 어플을 이용해 밝기와 색감을 조절해서 올립니다. 기모는 동공이 가득 찬 귀여운 눈망울의 사진이 많은데요. 사진을 찍고 싶은 장소를 고른 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준비해 한 손으로 흔들면 곧 사냥 자세를 취하며 도약할 준비를 합니다. 이 순간을 촬영하면 밝은 곳에서도 동그란 동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1room1cat 인스타 계정에 관심을 보내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물론 독특한 외모의 고양이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도 꽤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기르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해프닝과 평범한 일상이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분들에게는 공감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스타그램으로 수많은 사람을 알게 되었고 그들과의 교류로 고양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와 몰랐던 지식 또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재작년 여름부터 토토의 신장이 안 좋아져서 치료를 해왔는데, 신장에 좋은 재료로 생식을 만들어 멀리서 와주신 감사한 이웃 분이 계셨어요. 또한, 도쿄에 살고 있다는 일본인 Naho씨는 신장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효소를 직접 EMS로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결코 겪을 수 없었을 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토토와 시오, 기모가 말을 할 줄 안다면, 지금의 인기에 대해 뭐라고 했을까요?선비 같은 성격의 토토는 과묵하게 말을 아낄 것 같고요. 수다쟁이 시오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잠도 안 자고 끊임없이 쏟아 낼 것 같아요. 막내 기모에게 “지금 너 꽤 인기 있는 걸 아니?”라고 물어본다면 인기고 뭐고 어서 간식 캔이나 따 달라며 노래를 부를 것 같네요!(웃음) CREDIT글 금교희 사진협조 박방울(@1room1cat)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6-04-29 10:20:11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 동참 2016 성남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고기 식용 반대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열릴 것이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캠페인과 함께 반려동물 미용교실, 반려견 올림픽, 도그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반려동물은 목줄을 착용하고 보호자는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안내는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20160507seongnampetfestival/?fref=n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화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4-28 09:52:19 서울시, 오는 10월까지 유기동물 입양행사 프로그램 마련 (1)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는 10월까지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지난 9일부터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반려동물 입양행사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데 하절기가 시작되는 6월과 8월은 무더위를 피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로 조정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멍멍군과 나비양의 토요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은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 '팅커벨'이 진행되며 유기동물 입양 주의사항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유기동물 입양행사에 나오는 동물들은 건강검진은 물론 예방접종, 중성화까지 마치고 입양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식은 날로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주인을 잃은 유기동물들은 매년 30%가 새주인을 찾지 못해 안락사에 처해진다. 이번 행사의 관계자는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화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4-22 09:35:30 마음껏 뛰어 놀아요! '2016 수원반려동물 한마음축제' '2016 수원반려동물 한마음축제'가 오는 30일 열린다. 수원농촌진흥청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오전 1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 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건강 달리기대회와 훈련사와 함께 원반 던지기 실력을 뽐내는 '코리아 스포츠독 챔피언십대회'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반려견 문화캠페인과 미남견, 미녀견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확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www.petfestival.kr) 최영화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4-18 11:28:4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2016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축제가 열린다.펫케어가 주최하고 이슈타임이 주관하는 [2016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은 반려동물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유기동물 예방과 보호 방지를 위해 입장료와 수익금의 일부가 쓰일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연예인과 전문가가 함께 정보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간식 레시피와 반려동물 교육비법 등 다채로운 체험과 강연이 이어진다.페스티벌 공식캐릭터인 '그랜파피'를 그린 뒤 [반려동물 유기를 반대한다]는 서명을 하면 일정량의 사료가 적립되어 안산 유기견 센터에 후원 할 수 있다. 이 밖에 포토존&사진 콘테스트가 열리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 가장 인기가 많은 게시물은 행사장에 전시되며 현장 투표를 통해 1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펫케어페스티벌 www.petcarefestiv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영화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4-14 09:56:27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산책용 클리너 산책할 때마다 목욕할 수도 없고…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산책용 클리너추운 겨울이 지나고 비로소 맞이한 봄, 뛰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산책은 반려동물의 권리이자 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장 큰 행복 요소 중의 하나다. 따뜻한 날에 맘껏 산책을 즐기고 싶지만 미세먼지나 황사 등이 걱정되는 반려인을 위해, 아로마를 활용한 팁을 소개한다. 봄철 산책을 다녀온 후에 유독 발이나 온몸을 핥는 반려견들이 많다.산책 시의 먼지, 이물질 등이 피모에 남게 되므로 본능적으로 이를 제거하려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핥거나 긁는 행동은 피부에 2차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잦은 목욕 역시 오히려 피모를 더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반려인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목욕을 대신하여 피모의 더러움을 쉽게 제거하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산책용 클리너를 만들어 보자. 산책용 클리너는 액체 상태로 오염된 피부와 피모에 직접 사용할 수도 있지만 거즈나 물티슈에 활용하여 산책 시 간편하게 오염 부위를 닦아주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재료글리세린 또는 스쿠알렌, 정제수, 에센셜오일, 에탄올, 용기만들기01. 비커에 에탄올 10g을 개량한다.02. 소독한 비커에 피모, 피부의 보습을 도와주는 글리세린 또는 스쿠알렌을 2g 첨가한다.03. 살균, 면역에 좋은 에센셜오일을 3-5방울 넣어준다.- 라벤더 2방울 : 심리적 안정, 피부진정, 항균, 방충, 면역- 그레이풋 1방울 - 활력, 소화, 강장, 소취- 팔마로사 1방울 - 항미생물, 항균, 피부진정04. 정제수 85g을 넣어 섞어준다.05. 중조 2g을 넣어 녹여준다.06.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며 한 달 이내에 사용한다.사용법01. 화장솜에 적셔서 반려동물의 오염된 피모와 피부를 닦아준다.02. 소독한 케이스에 물티슈, 거즈 등을 담고 용액을 적셔두면 휴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CREDIT글·사진 박진아 ?| 한국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협회 ?대표?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6-04-13 10:40:43 우리 강아지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지? 우리 강아지는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지?반려견들은 살아 있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공유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았을 때의 행동이나 그들의 표현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몇 가지 반려견의 스트레스 표현 방법을 알아두자. 반려견이 받는 스트레스의 표현1. 반려견의 얼굴, 특히 주둥이 주위와 앞발 털이 붉은 색으로 물들어 있지 않은지 살펴보자. 하얀 강아지라면 더욱 잘 관찰될 수 있는데, 강아지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혀를 낼름거리며 입이나 앞발을 핥는 행동을 많이 한다. 스트레스 받은 강아지의 침은 공기에 닿아 산화가 되며 색이 붉게 변하는 현상(사과를 깎아놓으면 공기에 닿아 색이 변하는 것과 비슷)이 일어난다. 반려견이 자기 몸을 심하게 핥아 털이 붉게 변한다면 그 행동 자체를 막기보다 스트레스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자. 2. 두 번째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가늠해볼 수 있는 부위는 눈 아래, 사람으로 치면 다크 서클이라고 부르는 부분이다. 강아지의 눈 밑이 유난히 움푹 패고 색이 거무스름한 날이 있다면, 그 역시 대표적인 강아지의 스트레스 증상이다. 나 역시 주로 아침마다 아이들의 얼굴을 살펴보고 다크 서클의 정도를 체크한다. 아침마다 강아지의 얼굴을 마주보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는 건 어떨까?3. 가장 흔한 스트레스 증상 중 하나는 소변 실수다. 배변을 잘 가리던 반려견이 갑자기 엉뚱한 곳에 소변을 본다고 화장실 훈련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정말 화장실 교육이 필요했던 경우는 몇 년간 단 한 번에 불과했다(그 강아지 역시 30분 만에 훈련을 마스터했다).비가 와서 산책을 못 나간 날, 단지 내에 이사 가는 세대가 많아 유난히 시끄러웠던 날, 손님들이 많이 온 날 등, 반려견의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어떤 일이 벌어진 날 자신의 스트레스를 소변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실 실수라고 생각하고 나무라기보다 그날은 잠시 우리 강아지를 위로해주는 게 필요할지도 모른다. 강아지와 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열쇠는 ‘반려견의 표현을 이해하고, 나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에 있다. 반려견의 스트레스 표현을 잘 감지하여 그들과 교감해보자.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하기 1. 산책과 운동산책과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자. 강아지가 평소에 좋아하던 장소로 산책을 나가도 좋고, 새로운 장소를 탐험해 보는 것도 좋다. 육체적으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고, 반려인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반려견의 야외 활동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싶다면 걷는 산책과 앉아 있는 산책을 병행해보면 좋다. 그냥 마냥 걷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보호자가 바닥에 앉아있기도 하고, 의자에서 기다리면서 쉰다면 더욱 알찬 산책이 된다. 만약 반려견이 산책할 때 흥분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코를 쓰는 활동을 많이 하고 긴 줄을 활용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면서 천천히 걸으면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머리를 쓰게 하자!강아지가 머리를 쓸 수 있는 활동을 시켜보자. 새로운 트릭(trick)을 가르쳐 보는 것도 괜찮고, 머리 쓰는 장난감을 사용해보아도 좋다.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으로는 개인적으로 Nina Ottoson 브랜드의 것을 추천한다. 새로운 트릭을 가르치는 것은 반려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교감에도 좋다. 개인기를 가르치는 것에 큰 흥미가 없는 반려인이라도, 가끔은 강아지가 머리를 쓰고 생각해야 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니 간단한 것부터 시도해보자. 클리커를 사용해서 보호자와 반려견의 행동을 하나씩 맞춰나가는 놀이도 반려견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다. 3. 노즈워크오늘도 기승전-노즈워크가 될 만큼 반려견의 노즈워크(후각활동)는 매우 중요하다. 강아지는 코로 세상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니 노즈워크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자. 한참 신나게 노즈워크를 하고 물을 들이킨 후 늘어지게 낮잠 자는 강아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지. 코를 열심히 쓰는 강아지들은 스트레스가 적고 자존감이 높다. 강아지가 매일 매일 노즈워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CREDIT글 강형욱 ?| 동물행동교정전문가·훈련사?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6-04-13 10:35:31 토사장, 시대리, 기인턴은 근무 중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 동참 서울시, 오는 10월까지 유기동물 입양행사 프로그램 마련 (1) 마음껏 뛰어 놀아요! '2016 수원반려동물 한마음축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2016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산책용 클리너 우리 강아지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지?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