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연두색 털을 가지고 태어난 댕댕이, '피스타치오' NEWS | 2020-11-02 13:53:00 [NEWS] 데려올 땐 몰랐다.. 이렇게 발칙할 줄.. NEWS | 2020-11-02 12:59:57 [NEWS] 대체 어디까지 뛰어넘을 건데?!? "하늘 끝까지냥!!" NEWS | 2020-11-02 12:59:16 [NEWS] "ㅇ..여기요!! 은행에 너굴 도적단이 침입했어요..!!!" NEWS | 2020-10-26 10:13:33 [NEWS] "내가... 내가 이렇게 생겼다니!!!!(절규)" NEWS | 2020-10-23 11:57:26 [NEWS] 거리두기에 지쳐 "프로 포옹러버"가 된 코기 NEWS | 2020-10-23 11:56:49 [STORY] Magazine C. 세르와 알퐁이에 대한 정의 STORY | 2020-10-21 18:01:55 연두색 털을 가지고 태어난 댕댕이, '피스타치오' 이탈리아의 한 농장에서어미견이 사랑스러운 댕댕이들을무사히 출산하며, 너무도 사랑스러운돌연변이 댕댕이를 낳았다고 하는데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만큼연두색 털을 가진 저 아이!바로 "피스타치오"입니다. 피스타치오는 다행히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다만 제가 너무 좋아서문제라는 것...주접 떨고 싶다) 피스타치오가 앞으로도건강히 무럭무럭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02 13:53:00 데려올 땐 몰랐다.. 이렇게 발칙할 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내가 한 일 중에서가장 잘 한 일이었음.바로 얘를 냥줍한 것." 유기, 학대, 혹은길에서 태어난 동물을 입양한다는 것은 어쩌면 사람이 할 수 있는가장 선한 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보다 약한 존재에게선뜻 손을 내미는 건 쉽지 않으니까요. 가족의 품에 입양된 아이들은그 후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입양 전): 오지 말라 했다!!!!오면 때린다고 했다!!..(그 다음 날)...(지금 모습)집사 : "얘네 뭘까?.." 아가 얼마나 좋으면ㅠㅠ얼굴이 너무 편해 보인다 ㅠㅠ 눈 한 쪽 안 보이면 어때요?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사랑스러운 아이인걸요! 더는 굶지도 않고춥지도 않은 곳에서행복하기만 했으면 :-)!.. "너무 소중훼ㅠㅠ...앞으로 더더 아껴줄게!" 아깽 : "먀?_? 모라고?" 역시 동물도 사랑을 받아야하는 것 같습니다.. 댕댕이 : "거참 재밌네 ㅎㅎ..어이 인간아 팝콘 좀 가져와주라." 세상 편안 ㅋㅋㅋㅋ "낵아!!!!참치 말고!!!!!!닭고기로 준비하라 해짜나!!!" "집사 넘~~무 좋아!내 집사(캔따개)라서 행복해!!" 저기.. 친구야..조금만 가려줄래?.. 하루 빨리 펫샵이 사라지고 입양하는 문화가 대중적으로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토요일, 숨가쁘게 달려온 만큼푹 쉬며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02 12:59:57 대체 어디까지 뛰어넘을 건데?!? "하늘 끝까지냥!!" 고양이의 점프력은 검증됐을만큼뛰어난 걸로 알려져 있죠!하지만 이 고양이는보통 고양이가 아닙니다. 왠만한 굴곡이나 크기에상관없이, 그냥 다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실!....물론 절대 건드리지 않고 말이죠!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뭐~ 이 정도는 우리집 쥔님들도 하는데요?"그럼,이건 어떨까요?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정말 날아다니네요.. 우리 쥔님은 아무래도안 되겠군요! 하하(빠른 포기)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냥밥 로스: "차암~쉽죠?"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정말 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02 12:59:16 "ㅇ..여기요!! 은행에 너굴 도적단이 침입했어요..!!!" 며칠 전, 캘리포니아에서 은행 강도 2마리(?)가 침입해,보는 이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심쿵"..ㅎ 해당 은행의 ATM기에서 송금하던 일반인이 목격하고, 동물구조단체와 경찰에 알려 사건을 일단락 시켰다고 합니다. 너굴 도적단은 잡히기 싫었던 건지,구조단체와 약 10분간 추격전을 벌인 끝에 잡혔다고... (ㅋㅋㅋㅋㅋㅋ) "야, 너는 저 쪽을 털어.이 쪽은 내가 털게. ㅇㅋ?"...(약 5분 후) "절대 잡히지 않겠다!!..." (잡힘) "다음엔 잡히지 않겠다..." 넘 귀여 ㅠㅠㅋㅋㅋㅋㅋ 이 약하디 약한 할미 심장을...뚜드려패다니..너네 이리와 날 책임져ㅜㅡㅜ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0-26 10:13:33 "내가... 내가 이렇게 생겼다니!!!!(절규)" 잠자는 모습도 예쁘고, 노는 모습도 예쁘고, 가만히 나와 눈 마주치는모습도 예쁘고...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움을나열하자면 끝이 없죠! 그래도 제 마음 속의베스트 1순위는 역시 "엉뚱하거나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ㅎ 다들 솔직히 공감하시죠? ㅎ 이... 컷은...보통 댕댕이들이 하는 걸로알고 있는데..."책임져라.집사야."...인스타그램에서 Tuttooncat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이런 냥이들의 모습을일러스트로 옮겼는데요! 진정한 냥아일체 배트맨 아니고, 똥간냥이라 불러다오 예, 오늘 태풍 예상 경로는..."여기다옹" "!!.... 잘못 걸었습니다!!..." "모? 뭐가 붙어따고?" 예, 그럼 바로 오늘 국가는저희 집 주인님인 흰둥이가부르도록 하겠습니다. "할 수 있음 어디 빼봐라" 선생님...무슨 꿈을 꾸시길래그렇게까지 침을... "오옷, (다급)집사야 그거 좀 건네주고 가라옹" 먹는 아깽이는 알까...누군가 자신을 저렇게 보고 있다는 걸.. : 아니 꼬질아, 물그릇을 엎어놓으면어떡하니!! 휴 진짜 ㅡㅡ. "그거 나 아니라고!!오늘 삐뚤어질 거다냥!!!" "다음엔 잡히지 않겠다.." "모.인간아 내가 몰 잘못했냥.내가 도대체 잘못한 게 모가 있다는 말이냥." "너 참...버릇 없구나...(아련)""응..아니야.." ㅋㅋㅋㅋ 정말 기가 막히게잘 옮겨놨네요...ㅎㅎ 저도 언젠가 한 번우리 쥔님 일러스트에 도전해보는 걸로..! 여러분이 생각하는반려동물의 가장 아끼는 모습은어떤 순간인가요?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0-23 11:57:26 거리두기에 지쳐 "프로 포옹러버"가 된 코기 사회적 거리두기가오래 지속되며, 사람 뿐만 아니라반려동물들도 집에서 보내는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이 녀석의 이름은 월래스,기사 제목의 주인공이죠!월래스는 산책을 나가면친구들과 만날 때마다 '포옹'을한다고 하는데요. 집안에서는 이렇게 태평한데, 밖에만 나가면 '초인싸' 돼버리는귀여운 월래스 ㅋㅋㅋ 비록 사진 속 표정은 뚱하지만,가족과 포옹하는 것도 좋아하고! 요렇게 친구들과 포옹하는 것도 좋아하고 ㅎㅎ 월래스의 친구들도왠지 포옹을 한 두번 받는 게아닌 것 같은 ㅋㅋㅋㅋ 그렇게 반가울까요 ㅎㅎ (나보다 더 쎈 놈이나타났다...!!)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0-23 11:56:49 Magazine C. 세르와 알퐁이에 대한 정의 세르게이와 알퐁스 수의학과를 다니다 보니, 주변에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햄스터와 토끼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꽤 많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반려동물 SNS 계정을 적어도 하나씩은 운영하고 있다.오늘은 SNS를 통해 만난 다른 대학의 수의학과 친구의 고양이, 이름이 유독 럭셔리한 미묘 남매- 누나 세르와 남동생 알퐁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세르의 풀 네임은 세르게이, 알퐁이는 알퐁스이다. 하지만 풀 네임으로 잘 안 부른다고. ‘이름’을 만들어주는 것은 어쩐지 어려운 일 같아서 세르를 처음에는 그저 야옹이라고 불렀지만 다른 수많은 야옹이들과 구별하기 위해 이름을 짓기로 결심했단다. 꽤 정성껏 여러 이름을 추천 받은 끝에 ‘세르게이’가 뽑혔다. 더할 나위 없이 찰떡인 이름이다. 알퐁스라는 이름은 처음 만난 알퐁이를 보고 왠지 파란 눈을 지닌 고귀한 왕자님(?) 이 떠올라 붙여 준 이름이다. 둘 다 꽤나 럭셔리한 외국 이름들인데, 사실 그녀의 마음대로 변형에서 부른다. 세르게이는 세르, 알퐁이는 퐁이, 알가야(알퐁이+아가) 등등. 삼색이는 전부 미묘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은 오래 전부터 집사의 로망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2년하고도 몇 개월 전, 아직 새끼이던 세르게이를 만나게 되었을 때 비로소 확신이 섰다고. 세르는 삼색 고양이인데 귀가 세모 모양으로 큰 편이고, 눈은 평소에는 노란색이나, 햇빛을 받으면 초록색으로 변한다. 자신을 쳐다보는 또렷한 앞모습도 예쁘고 졸고 있는 동그란 뒤통수도 귀엽단다. 삼색 고양이 중에선 미묘가 아닌 녀석이 없다고 집사는 덧붙였다. 나 역시 그 말에 동의한다. 적어도 아직까지 내가 본 삼색냥은 모두 미묘였으니까. 세르를 포함해서. 세르, 괜한 걱정이었다 세르의 엄마는 길냥이이자 반(半) ‘마당냥’이었다. 자꾸만 문틈을 비집고 침입해대는 녀석에게 주인 부부는 아예 한 켠에 고양이 집을 마련해 주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 안과 밖을 자유로이 드나들며 생활하던 고양이는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시간이 흘러, 한밤 중에 문을 긁는 소리에 밖으로 향한 집 주인 앞에 나타난 것은 배가 한껏 부른 그 고양이였다고. 집 주인은 즉시 녀석을 안으로 들여보냈고, 그날 새벽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 6마리를 낳았다. 그 새끼 고양이들 중 하나가 바로 세르다. 엄마 고양이가 입질이 심한 편이라 들어 세르도 그렇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안 무는 고양이로 잘 컸다며 그녀는 웃었다. 알퐁이는 가족이 될 운명이었다 세르는 다른 동물들에게 다정한 고양이로 자랐다. 본가에 있는 강아지를 만나서도 잘 지냈고, 친구 고양이를 잠깐 맡아주었을 때도 텃세 한번 부리지 않았단다. 하지만 집사인 그녀에게 한 가지 걱정이 있었는데, 바로 자신에 대한 세르의 의존도가 점점 심해진다는 점이었다. 그녀가 생각해낸 해결책은 바로 ‘다른 고양이’였다. 그녀는 고양이를 더 키울 준비가 된 집사였고, 세르도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그렇게 만난 3개월 차 아깽이 알퐁이는 겁도 많고 애교도 많은 고양이였다고. 재미있는 사실은 세르가 알퐁이를 친구가 아닌 자신의 아기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알퐁이는 거의 한 살이 될 때까지 엄마에게 하듯 세르에게 쭙쭙이를 했고, 또 세르는 순순히 배를 내어준 걸 보면 서로 조금은 특별한 관계인 게 확실하다. 캣닢 가루와 화분은 다르다 하루는 그녀가 캣닢 화분을 학교에서 사온 적이 있었다. 전에 캣닢 가루를 주었을 때는 시큰둥했기에,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고.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단다. 현관으로 마중을 나온 세르는 화분을 발견하자마자 킁킁 냄새를 맡으면서 캣닢에 코를 박곤 꿈쩍도 않았고, 나중에는 바닥을 뒹굴뒹굴 굴러다니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소심쟁이 알퐁이도 뒤늦게 나와 캣닢 냄새를 맡아보고는 충격 받은 표정을 짓더니, 마치 ‘이 세상에는 나와 캣닢밖에는 존재하지 않아!’라는 듯 열광적으로 부비고, 냄새를 맡고, 먹었단다. 그날부터 그녀는 신기한 것이나 새로운 장난감이 있으면 두근대며 사 간다. 좋아할 주인님들을 생각하면서. 가족이 되어가는 중 지난 방학 동안 그녀는 세르와 알퐁이와 함께 본가에 내려와 있었다고 한다. 밤이 되면 열심히 ‘우다다’ 전력 질주를 하는 두 마리의 고양이, 그리고 낮에는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알찬 방학을 지냈다고. 지루할 틈 없는, 날마다 새로운 날을 맞으며 그렇게 그녀와 그녀의 반려동물들은 서로에게 더욱 애틋한,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 글.사진 성예빈에디터 이혜수<예비 수의사의 일기-세르와 알퐁이에 대한 정의>해당 글은 MAGAZINE C 2019년 3월호에 수록된 것으로, 저작권은 (주)펫앤스토리에 귀속됩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0-10-21 18:01:55 연두색 털을 가지고 태어난 댕댕이, '피스타치오' 데려올 땐 몰랐다.. 이렇게 발칙할 줄.. 대체 어디까지 뛰어넘을 건데?!? "하늘 끝까지냥!!" "ㅇ..여기요!! 은행에 너굴 도적단이 침입했어요..!!!" "내가... 내가 이렇게 생겼다니!!!!(절규)" 거리두기에 지쳐 "프로 포옹러버"가 된 코기 Magazine C. 세르와 알퐁이에 대한 정의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