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하트 코, 흰 수염…' 묘한 무늬의 고양이들 (사진) NEWS | 2017-07-07 12:29:50 [NEWS] [카라] 600g의 몸으로 골절과 탈장을 이겨낸 이슬이 NEWS | 2017-07-07 11:14:56 [NEWS] 털투성이 반려동물이 사람의 몸에 끼치는 영향? NEWS | 2017-07-07 11:02:07 [NEWS] 영원한 친구 : 눈이 없는 모글리와 걷지 못하는 스칼렛 NEWS | 2017-07-07 10:46:38 [NEWS] ‘고양이 그대로 그렸는데’... 미술시간에 0점 받은 이유? (2) NEWS | 2017-07-07 10:21:30 [NEWS] 귀여운 것들이 귀여운 것들을 구경한다! NEWS | 2017-07-07 10:21:25 [NEWS] "한 끼 줍쇼~" 아침마다 찾아와 창 두드리는 라쿤의 사정 (1) NEWS | 2017-07-06 11:34:07 '하트 코, 흰 수염…' 묘한 무늬의 고양이들 (사진) 고양이의 '심쿵' 포인트 털 무늬. 독특한 무늬를 가진 아이들을 모아봤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이한 털 무늬를 가진 고양이들'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주로 검은색, 흰색,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이뤄지는 고양이의 털 무늬는 어찌보면 단조롭다. 그러나 이 사진에 등장한 고양이는 묘한 곳에 얼룩이 박혀 있거나, 인상적인 형태의 무늬를 갖고 있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무늬의 고양이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털로 사랑을 표현하는 녀석도 있으니 무심코 봤다간 심장이 꽤나 저릴 것이다. ?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07 12:29:50 [카라] 600g의 몸으로 골절과 탈장을 이겨낸 이슬이 시민 구조를 지원하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작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했다. 차가 제법 다니는 골목길 어느 주택 현관 아래에서 작은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따라가보니 사람을 두려워하는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다. 두 손에 폭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의 녀석은 생후 2개월 정도로 보였다. 대문 안쪽엔 어미고양이로 추정되는 삼색 고양이가 있었지만 그 또한 인기척을 느끼고 놀라서 도망가버렸다. 아기 고양이는 어미를 따라 현관 대문 밑으로 피신하려고 했지만, 그쪽으로 고양이들이 드나드는 게 싫었던 집주인이 대문 밑을 아크릴판으로 막아놓아 고양이가 운신할 곳이 없었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고양이는 그렇게 구석에서 구조됐다. 진단 결과 아기 고양이는 발가락 골절, 오른쪽 옆구리에선 탈장이 진행 중이었다. 의사 소견으론 충격으로 입은 부상.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가능성을 짚었다. 고양이는 600g의 작은 몸으로 탈장 수술을 견디고, 다리에 깁스를 한 채 2주 가량 치료를 지속했다. 지금은 잘 회복되어 평생 함께 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젠 철장에 손만 넣어도 '고르릉'거리며 반가워한다고. 이름은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어울리는 '이슬이'. 이슬이의 입양을 희망한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연 및 사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NEWS | 2017-07-07 11:14:56 털투성이 반려동물이 사람의 몸에 끼치는 영향? 반려동물의 존재가 사람의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소식이다. 앞으로 아기와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것을 꺼림직해 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하나 늘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몸에 지니고 있는 박테리아가 사람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흔히 사람들은 스스로의 면역 체계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 박테리아를 방어하며 몸을 지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강아지나 고양이 등은 우리의 면역 체계가 어떤 것이 유해하고 무해한지를 알려주는 훌륭한 매개체가 되어주고 있다. 강아지들은 바깥 산책을 하며 먼지나 흙 등을 뒤집어쓰게 된다. 세상의 다양한 박테리아를 옮겨오는 것이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샤워를 하게 되지만, 몸에 남아 있는 일부 박테리아는 집안 구성원들에게 옮아간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동물들이 전달하는 이 다양한 박테리아와 만나며 어떤 것을 공격하고 어떤 것을 내버려둘지 배우게 된다. 예일대학교의 조던 페치아 환경 공학 교수는 “알레르기와 천식은 면역 체계가 잘못 작동하여 생기는 병이다”며 “알레르기는 면역 체계가 위험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제대로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공격해서는 안 되는 것을 공격하여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우리 몸이 더 튼튼해지고, 천식이나 알레르기를 앓을 확률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반려동물들은 반려인의 정서에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이로운 존재다. 흩날리는 털만 꼼꼼하게 잘 제거해 주면서 함께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7-07 11:02:07 영원한 친구 : 눈이 없는 모글리와 걷지 못하는 스칼렛 고양이 모글리와 강아지 스칼렛은 특별한 관계로 엮여 있다. 동물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된 사연을 옮긴다. 아기 고양이 모글리는 2016년 9월, 거리에서 방황하다 한 보호소(Triple H Miniature Horse Rescue)로 구조된다. 당시 모글리의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다. 보호소 대표 앨리슨 스미스는 "심각한 눈 감염에 시달리고 있어 앞을 잘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각 장애묘였다. 치료는 어려웠다. 눈 감염이 극심했기에 모글리를 담당한 수의사는 눈을 떼어내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다시 보호소로 돌아온 모글리는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다른 감각을 십분 이용해 복도를 탐색하고 장소 곳곳을 기억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차차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제 이 보호소의 다른 강아지, 스칼렛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치와와와 퍼그의 혼종인 스칼렛은 귀와 발 등에 동상을 입었던 탓에 제대로 걷지 못하는 강아지였다. 그가 보호소에 들어왔을 땐 굶주리고 불안해 하며 몰골은 처참한 상태였다. 앨리슨이 어디를 가든 뒤뚱거리며 따라다니는 등 잠시도 혼자 있질 못했다. 그랬던 스칼렛이 보호소를 탐색하던 모글리와 조우했다. 그러자 이들은 마치 오래 전부터 서로를 알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것처럼 반가움을 표했다. 자연스레 모글리와 스칼렛은 보호소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 마치 두 개의 완두콩처럼 먹고, 자고, 노는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누구도 그들을 떼어놓을 수 없었다. 똑똑한 모글리는 시력이 없지만 항상 스칼렛의 위치를 감지하고 있어 스칼렛이 불안하지 않도록 곁을 지킨다. 그리고 마치 포옹을 하는 것처럼, 스칼렛이 옆에 있을 때마다 발을 목에 감싸 준다. 스칼렛은 이 순간에 아늑함을 느낀다. 위태롭고 불안해 보였던 이들은 이제 구석구석을 활기차게 돌아다니고 가벼운 여행도 떠난다고. 물론 언제나 서로의 곁에 꼭 붙어서 말이다. 눈이 보이지 않지만 모글리는 스칼렛의 훌륭한 보디가드가 되었고, 모글리는 스칼렛과 보내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Triple H Miniature Horse Rescue NEWS | 2017-07-07 10:46:38 ‘고양이 그대로 그렸는데’... 미술시간에 0점 받은 이유? (2) 미술 시간에 반려묘의 모습을 그대로 그렸다가 0점을 받은 초등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웨이보에 아들이 미술 과목에서 0점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이 기말고사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다른 과목에서는 모두 좋은 성적을 얻었지만 미술만 0점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아들은 이에 대해 매우 억울해하며 “선생님이 고양이를 그리라고 해서 그렸다니 0점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글쓴이는 아들의 그림과 반려묘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림 속 고양이는 언뜻 보자면 장난치듯 그려놓은 모습이다. 다리와 꼬리 없이 기역 자를 뒤집은 모양의 몸통을 하고 새침한 얼굴을 하고 있다. 고양이라기보다는 고양이의 얼굴을 한 요괴나 도깨비 비슷한 형상이다. 하지만 아들이 그린 고양이는 반려묘의 모습과 똑같다. 고양이는 가구 위에서 몸통과 다리, 꼬리 구별할 것 없는 얼굴로 늘어져 있다. 글쓴이는 “우리 집 고양이는 실제로 이런 모습인데 이걸 어쩌냐”라며 속상해했다. 아마 아들의 미술 교사에게도 반려묘가 있었다면, 그림 속 고양이가 실제의 고양이와 똑같다는 것을 이해하고 사실주의적인 그림에 괜찮은 점수를 주지 않았을까?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웨이보? NEWS | 2017-07-07 10:21:30 귀여운 것들이 귀여운 것들을 구경한다! 옹기종기 모여 ‘귀여운 것’을 구경하는 리트리버를 귀여워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속 리트리버들은 길을 가다가 무언가 발견한 듯 가게 앞으로 몰려들고 있다. 노랗고 크고 듬직한 강아지들의 시선은 일제히 한 곳으로 향했다. 리트리버들이 발견한 것은 라탄 바구니 속에서 꼬물거리고 있는 새끼 고양이들이다. 적어도 네 마리 이상은 되는 새끼 고양이들이 바구니 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 중 검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는 리트리버들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다. 바구니 속 고양이들도 귀엽지만, 고양이들을 보겠다며 큰 몸을 다닥다닥 붙이고 앉아서 고양이들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리트리버 역시 굉장히 귀엽다. 누리꾼들은 ‘골뎅이 개귀여워’, ‘냥이가 무슨 생각 할까’, ‘견주가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7-07 10:21:25 "한 끼 줍쇼~" 아침마다 찾아와 창 두드리는 라쿤의 사정 (1) '쾅쾅쾅' 집의 창문을 두드리는 라쿤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쉐어리블리는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창문 두드리는 라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라쿤은 베란다 창을 돌멩이를 이용해 계속 두드린다. 눈빛이 어째 간절하다. 집 주인이 "너 뭐해?"라고 묻지만 라쿤은 그런 물음은 자기가 바라는 게 아니라는 듯 더 가열차게 창을 두드린다. 알고보니 이 라쿤은 잉태한 새끼들에게 먹일 음식을 구하기 위해 매일 아침 이 집을 찾고 있었다. 라쿤의 행동 때문에 창문엔 흠집이 많이 생겼지만, 집 주인은 마당에 라쿤을 위한 음식을 잊지 않고 준비해 놓는다. 양껏 먹고 그릇이 비면 또 다시 베란다로 달려와 창을 두드리지만 말이다. 집 주인은 "녀석이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새끼들이 건강하게 태어날 때까지 열심히 음식을 챙겨주겠다"고 말했다. 어쨌거나 라쿤 판 '한 끼 줍쇼'는 성공한 모양이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06 11:34:07 '하트 코, 흰 수염…' 묘한 무늬의 고양이들 (사진) [카라] 600g의 몸으로 골절과 탈장을 이겨낸 이슬이 털투성이 반려동물이 사람의 몸에 끼치는 영향? 영원한 친구 : 눈이 없는 모글리와 걷지 못하는 스칼렛 ‘고양이 그대로 그렸는데’... 미술시간에 0점 받은 이유? (2) 귀여운 것들이 귀여운 것들을 구경한다! "한 끼 줍쇼~" 아침마다 찾아와 창 두드리는 라쿤의 사정 (1)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