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사산될 뻔한 아기강아지... 포기하지 않은 수의사의 기적 NEWS | 2017-07-06 10:45:58 [NEWS] [KAPES] 한쪽 눈을 잃은 금동이를 도와주세요 NEWS | 2017-07-06 10:20:23 [NEWS] 제 10회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열린다 NEWS | 2017-07-05 12:24:31 [NEWS] “강아지 천국이야!” 안락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의 기적 (1) NEWS | 2017-07-05 11:57:29 [NEWS] 이 '관종' 고양이는 입양되기 위해 셀프 PR을 시작했다 NEWS | 2017-07-05 11:52:58 [NEWS] 톰은 덩치가 좀 큰 고양이일 뿐이다(영상) NEWS | 2017-07-05 11:32:15 [NEWS] 욕으로 가득한 고양이 찾는 전단지? NEWS | 2017-07-05 10:51:32 사산될 뻔한 아기강아지... 포기하지 않은 수의사의 기적 사산된 강아지가 다시 생명을 찾은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사산된 채 태어난 아기 강아지를 살려낸 수의사의 소식을 전했다. 영국 이스트 던바턴셔주 커킨틸록에 거주하는 린네 맥밀리언(Lynne McMilan)에게는 출산을 앞둔 반려견 픽시(Pixie)가 있었다. 어느 날 맥밀리언은 픽시가 진통을 심하게 앓는 것을 보고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동물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 픽시의 상태는 더 나빠졌다. 배 속의 새끼들에게도 좋지 않은 신호였다. 픽시의 상태를 본 수의사 엠마 도넬리(Emma Donnelly)는 급히 제왕절개로 배 속 새끼들을 꺼냈다.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진 픽시는 심폐소생술로 정상 혈압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기 강아지 로리(Rory)는 숨을 쉬지 않는 상태로 세상으로 나왔다. 로리가 죽었다고 생각한 가족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엠마는 포기하지 않고 심폐소생술과 마사지를 진행했다. 20분 후, 로리는 기적처럼 숨을 토해냈다. 로리가 살아나는 순간이었다. 엠마는 그제서야 한시름을 놓은 듯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맥밀리언은 “우리는 로리가 되살아난 그 날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며 “엠마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이야기했다. 로리는 현재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Lynne McMillan? NEWS | 2017-07-06 10:45:58 [KAPES] 한쪽 눈을 잃은 금동이를 도와주세요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에서 한쪽 눈을 잃은 고양이 금동이를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중이다. 금동이는 500g도 채 되지 않는 어린 고양이다. 얼마 전 길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들어왔다. 저체온증이 심각했고, 숨은 점점 꺼져 죽음의 문턱까지 간 상태였다. 진단 결과, 금동이는 심한 허피스와 영양부족에 걸려 있었다. 한쪽 눈에는 심각한 부상이 있었다. 살아나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금동이는 긴 시간동안 죽음과의 싸움에서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상당한 한쪽 눈은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눈꺼풀이 안으로 빨려 들어갔기에 통증으로 인해 언젠가는 적출수술을 해야 했던 것이다. 결국 아이는 건강을 위해 한쪽 눈을 잃어야만 했다. 금동이는 협진병원의 도움으로 몸을 회복하고 KAPES 부설병원으로 옮겨져 남은 치료를 받고 있다. 금동이는 현재 뇌 손상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고양이 은동이와 단짝이 되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금동이는 한쪽 눈을 잃었기에 뛰어 놀다가 가끔 부딪히기도 한다. 그렇지만 관심을 주는 사람만 보면 물구나무를 서고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랑을 표현하는 데는 모자람이 없다. KAPES 측에서는 “사람에게는 장애가 있는 고양이일지 모르지만, 금동이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금동이와 은동이가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오래 살길 빈다”는 뜻을 밝혔다. 금동이의 치료와 보호를 도와 주세요모금 후원 바로 가기 ▶ 링크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사연 KAPES NEWS | 2017-07-06 10:20:23 제 10회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열린다 돌아오는 7월 15일,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가 열린다.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는 약 3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시민단체 ‘한강맨션 고양이’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2006년, 한강맨션에서 길고양이들을 지하에 감금해 가스를 넣어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해 이번에 10회를 맞이하고 있다.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고양이를 위해 사용된다. 길고양이 사료 구입, 다친 길고양이나 유기묘 구조와 치료, 임보 유지, 입양 준비 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 2016년 11월 한강맨션 바자회 풍경 바자회에는 가또블랑코나 네슬레퓨리나, 허츠앤베이 등 다양한 업체 등이 참여해 고양이와 사람을 위한 용품?소품 등을 선보인다. 원두커피와 베이커리류도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는 참가 업체 신청과 더불어 개인 물품 후원도 받고 있다. 길고양이들을 도우며 훌륭한 물건을 구하고 싶다면, 토요일에 바자회에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 INFO.일시: 7월 15일 토요일 11:00~17:00장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45-1 시가이아팰리스 102호 파비욘드 갤러리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NEWS | 2017-07-05 12:24:31 “강아지 천국이야!” 안락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의 기적 (1)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리트리버가 18마리 강아지를 낳았다는 소식이다. 지난 28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가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리트리버 아바(Ava)가 극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18마리 강아지를 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미주리주의 동물 보호소에서 지내던 아바는 주인을 찾지 못해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아바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당시 보호소에서는 수용시설이 한정되어 있었기에 안락사 명단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보호소 직원은 안타까운 마음에 아바의 사연을 동물 관련 구호단체인 ‘애니멀 레스Q’에 전했다. 그렇게 아바의 사연을 접하게 된 자원봉사자 애슐리 홀랜드는 아바의 입양을 결심했다. 아바는 홀랜드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 홀랜드의 집에서 2주간 안정을 찾은 아바는 지난달 25밤 10시경 첫 강아지를 낳은 것을 시작으로 다음 날 아침이 될 때까지 15마리 강아지를 낳았다. 홀랜드가 9살된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돌아왔을 때, 아바는 3마리의 강아지를 더 낳은 상태였다. 18마리 강아지를 본 홀랜드의 아들은 “강아지 천국이야”라며 “엄마! 그 어떤 것과도 맞바꿀 수 없는 행복이야”라고 감탄했다. 홀랜드는 “아바의 인생이 변한 것만큼이나 녀석 덕분에 내 인생도 많이 바뀌었다”며 “죽음의 위기에 처한 생명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강아지를 입양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바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18마리 강아지들의 입양처를 찾고 있다. 다행히도 강아지들에게 반한 누리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강아지들은 좋은 가족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Ava and her 18 Royals NEWS | 2017-07-05 11:57:29 이 '관종' 고양이는 입양되기 위해 셀프 PR을 시작했다 3살짜리 보호소 고양이 지그문트는 새로운 입양처를 찾기 어려웠다. 그는 아주 개성이 넘치고 장난기가 많은 고양이다. 언제나 관심을 필요로 하고 뛰어놀 때면 엄청난 에너지를 선보인다. 그래서인지 한 때 입양되었지만 불과 2주만에 돌아왔다. 반려인이 '너무 거칠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지그문트는 다시 한 번 영원히 함께할 반려인과 집을 찾았다. 새로운 쉼터(Cat Haven, 호주)로 자리를 옮겼지만 몇 달이 지나도 좀처럼 입양 신청서가 들어오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서일까? 지그문트는 입양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독특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과연 '지그문트답다'라고 말할 만한 방법이다. 지그문트는 창밖으로 사람들이 걸어다닐 때마다 마치 키스를 하고 싶은 것처럼 혀를 날름거렸고, 창을 핥기도 했다. 이 행동을 포착한 보호소 측은 지그문트의 개성 넘치는 PR 방법이 입양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 이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지그문트는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독특한 전략을 쓰고 있어요. 지그문트를 입양한다면 고양이뿐 아니라 창문 세척기도 갖게 될 겁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게시물이 올라가자 지그문트의 팬층이 두터워졌고, 사람들은 사랑스러운 얼굴과 특별한 재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한 가족이 지그문트를 입양하겠다고 찾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지그문트가 오랫동안 찾아온, 따뜻하고 영원한 쉼터였다. 지그문트는 입양 후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말썽을 부리지만, 반려인들은 그 모습조차 귀여워 어쩔 줄을 몰라한다는 후문이다. 지그문트의 소식은 동물전문매체 '러브뮤'에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Cat haven WA NEWS | 2017-07-05 11:52:58 톰은 덩치가 좀 큰 고양이일 뿐이다(영상) 애교 많은 고양이처럼 행동하는 호랑이 톰의 소식이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가 ‘자기가 고양인 줄 아는 호랑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호랑이가 담겨 있다. 물속에서 사육사와 물장구를 치고 커다란 앞발을 사육사의 얼굴에 들이대고 있는 모습은 위협적이면서도 귀엽다. 톰은 사육사가 쓰다듬으려 하자 발라당 누워 배를 보여주기도 한다. 큰 체구를 힘겹게 뒤집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사람을 좋아하는 반려묘, 반려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톰이 힘 조절을 잘못 하면 큰일 나겠지만, 일단 영상 속에서의 톰은 덩치만 좀 큰 행복한 고양이로써 유유자적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톰의 하루를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영상 유튜브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NEWS | 2017-07-05 11:32:15 욕으로 가득한 고양이 찾는 전단지? 한 반려인이 고양이를 잃어버리고 전단지를 돌렸다. 그런데 그 내용이 좀 이상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욕으로 점철된 고양이 찾는 전단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엔 '트립'이란 이름의 고양이를 잃은 반려인의 이야기가 게재됐다. 정말이지 반려인이 올린 전단지는 육두문자로 가득하다. 'I lost my fxxxing cat'이라는 제목부터가 가관이다. 다음 내용은 대충 해석하면 이렇다. '망할 놈의 고양이 트립은 말도 지지리도 안 듣는 녀석인데 어쨌거나 난 그 녀석을 사랑하고 빨리 좀 돌아와 줬음 좋겠다.' 아래앤 500불이라는 적지 않은 보상액도 명시됐다. 이 전단지를 본 사람이 고양이를 찾았는지 문자 메시지를 넣었다. 그리고 온 답장은 다음과 같다. 'I found my Fxxxing cat' 돌아온 녀석은 여전히 말썽쟁이인가 보다. 그래도 반려인의 미소는 활짝 피어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05 10:51:32 사산될 뻔한 아기강아지... 포기하지 않은 수의사의 기적 [KAPES] 한쪽 눈을 잃은 금동이를 도와주세요 제 10회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열린다 “강아지 천국이야!” 안락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의 기적 (1) 이 '관종' 고양이는 입양되기 위해 셀프 PR을 시작했다 톰은 덩치가 좀 큰 고양이일 뿐이다(영상) 욕으로 가득한 고양이 찾는 전단지?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