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영상 하나로 7년 보호소 생활 마감하게 된 강아지 (1) NEWS | 2017-11-28 11:26:07 [NEWS] 뱀파이어 고양이 로키는 당신 피에 관심이 없다 (사진) NEWS | 2017-11-28 10:59:01 [NEWS] "동탄 맥도날드점에서 일어난 강아지 뺑소니 목격자를 찾습니다" (7) NEWS | 2017-11-27 15:58:01 [NEWS] "엄마 보고 싶어요" 영상 통화로 흐느끼는 차우차우 (2) NEWS | 2017-11-27 15:36:14 [NEWS] 격투본능, 바람과 싸우는 고양이 아코 (영상) NEWS | 2017-11-27 12:08:31 [NEWS] 고양이를 머리에 이고 세계 여행하는 강아지 NEWS | 2017-11-27 11:11:37 [NEWS] 일본 길고양이의 삶을 2컷 만화로 만나보자, 신간 <묘생만화> (1) NEWS | 2017-11-24 16:36:29 영상 하나로 7년 보호소 생활 마감하게 된 강아지 (1) 2010년, 두려움에 떨던 임신한 개가 구조됐다. 개는 구조되자마자 출산을 시작했지만 안타깝게도 새끼들은 모두 무지개 별로 떠났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개 ‘엔젤’의 이야기다. 엔젤은 보호소 도착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사회화도 되어있지 않았으며 당연하게도 소통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했다. 보호소 봉사자들은 강아지의 이름을 엔젤이라고 지어주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했다. 이야기를 걸고, 산책을 하면서 말이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엔젤은 마침내 변하기 시작했다. 동물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엔젤에게 영원한 집을 찾아주는 숙제가 남아있었다. 그렇게 7년의 시간이 지났다. 엔젤 견생의 길이와도 비슷한 시간이었다. 7년이 지나며 엔젤이 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점차 옅어졌다. 봉사자들은 마지막 딱 한 번만 더 시도해보기로 했다. 엔젤의 동영상과 사진, 사연을 SNS에 올린 것이다. 함께 해당 영상을 확인해보자. 그리고... 엔젤은 이 영상으로 인해 마침내 7년의 보호소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사라와 시안 모리스 커플이 엔젤의 영상과 소식을 접하고 가족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쉬은 일은 아니었다. 엔젤은 낯선 사람을 무서워해 첫 만남에서 보호소로 다시 도망쳤다. 하지만 2달 반 동안 사라와 시안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 ?일주일에 두 번 엔젤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한 시간 이상 운전을 했다. 두어 달 뒤, 엔젤은 이들의 집으로 가는 차 안에 태연하게 앉아있게 되었다! 놀랍게도 엔젤은 기존에 있던 강아지, 고양이들과도 어려움 없이 친해졌다. 모든 방을 체크하더니 침대를 차지하고 잠이 들 정도로. 7년 전 겁에 질려있던 그 강아지는 이제 행복한 개가 되었다. 엔젤과 가족의 이야기는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를 통해 알려졌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 @angelashrescue 페이스북 @Ash Aminal Rescue? NEWS | 2017-11-28 11:26:07 뱀파이어 고양이 로키는 당신 피에 관심이 없다 (사진)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고양이가 있다. 겁부터 내지 말자. 인간의 피를 탐닉하진 않으니. 로키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매력적인 한 쌍의 송곳니를 가진 고양이다. 첫인상부터 남다르다. 로키가 이빨을 드러내 당신을 위협해도 당황할 필요는 없다. 당신의 피를 원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반가움에 미소를 짓는 것이다. 그럴 때 와락 껴안아 주면 이렇게 마성의 애교를 발사한다. 로키는 포틀랜드 지방에서 반려인이자 제일 친한 친구인 캐틀린(kaetlyn koch)과 살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있을 땐 드라큘라처럼 보이는 섬뜩한 외모지만 캐틀린은 그마저도 귀여워 어쩔 줄을 모른다. 로키는 정말 뱀파이어처럼 낮이면 어딘가로 숨어 긴 낮잠을 자고, 밤이면 송곳니를 드러내며 사료를 내놓으라고 캐틀린을 협박(?)한다. 일광욕을 즐기는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그림자 아래에 숨어 자취를 감추곤 한다. 뱀파이어 로키에게 홀린 사람들은 벌써 30만 명(인스타그램 팔로워)에 달한다. 세계 곳곳에 퍼진 그들은 로키의 매력을 주변에 전도하고 있으며 "로키, 날 가져요"라며 울부짖는 신도들은 더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의 추종자가 되고 싶다면 이 곳으로 가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인스타그램 @loki_kitteh NEWS | 2017-11-28 10:59:01 "동탄 맥도날드점에서 일어난 강아지 뺑소니 목격자를 찾습니다" (7) 동탄 맥도날드점 근처에서 강아지 뺑소니 사고가 일어났다. 최근 페이스북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그룹에 올라온 이 사고는 견주가 버젓이 있는 강아지를 한 차량이 시속 100km(추정)가 넘는 속도로 치고 일어나며 벌어졌다. 글쓴이는 "밤 1시40분경 동탄 맥도날드점 앞에서 100킬로가 넘는 속도로 개를 치고 갔는데 검은색 SUV차량인 거밖에 단서가 없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범퍼도 깨졌다"며 "경찰도 왔다 갔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더했다. 글쓴이는 "삼성반도체 쪽 맥도날드입니다. 당시 치였을 때 움직임도 없었고 심장박동도 거의 안 느껴지는 듯했으며 눈을 봤을 때도 움직임이 없어 즉사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라며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사고의 상세 상황까지 전했다. 끔찍한 건 버젓이 견주가 강아지 옆에 있었다는 점이다. 글쓴이는 "견주도 옆에 있었으나 할아버지시고 술에 취하신 상태였습니다. 원래 방치를 잘하시지만 개가 함부로 차도로 나가지 않을 정도로 똑똑했다고 하는데 하필이면 어제 나갔을 때 사고가 났네요"라고 언급했다. 위 사건을 목격한 분은 경찰서나 이곳으로 제보해 주기 바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및 사연 페이스북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NEWS | 2017-11-27 15:58:01 "엄마 보고 싶어요" 영상 통화로 흐느끼는 차우차우 (2) 분리불안 증상이 없는 강아지라도 반려인과 떨어져 지내는 걸 달가워하진 않는다. 다만 꾹 참는 것이다.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의 어느 여성이 촬영한 이 영상은 먼 곳으로 출장간 엄마가 그리워 밤잠 못 이루는 차우차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려인은 3일 동안 타지로 출장을 가게 됐다. 평소 출근하던 것처럼 인사를 하고 사라진 엄마가 며칠 동안 돌아오지 않자 차우차우는 울적해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딸이 영상 통화를 연결해 엄마의 모습을 차우차우에게 보여줬다. 휴대 전화 속 엄마가 "너무 사랑해, 보고 싶어"라고 말하자 차우차우는 뜻을 알아들었는지 끙끙대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꾹 참았던 울음이 터질 듯한 표정으로 말이다. 통화는 잠시였지만 차우차우는 서운한 마음을 조금은 가라앉혔을 것이다. 아끼던 강아지를 두고 먼 곳으로 나가는 일정이 있다면, 섭섭해 하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주고 나서자.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돼 많은 채널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영상 유튜브 @ViralHog NEWS | 2017-11-27 15:36:14 격투본능, 바람과 싸우는 고양이 아코 (영상) 보통 고양이 하면 양지바른 곳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연상한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숨길 수 없는 격투본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최근 트위터 이용자 아코설이(@akoseoriS2)는 반려묘 3살 아코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아코는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아코는 필사적으로 공격을 진행하지만 어쩐지 웃음이 나는 장면이다. 아코의 적수는 형체가 없을 수밖에 없다. 바람이기 때문이다. 아코는 헤어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바람을 상대로 날카롭고 매섭게 공격을 시도한다. 고양이 특유의 연타도 이어진다. 하지만 결과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750회 넘게 리트윗 되는 등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영상 트위터/@akoseoriS2? NEWS | 2017-11-27 12:08:31 고양이를 머리에 이고 세계 여행하는 강아지 반려동물과의 세계일주는 많은 반려인들의 꿈이다. 하지만 여러 여건상 이루기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등산가 신시아 베넷과 그녀의 남자 친구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 판다는 최근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신시아와 남자 친구는 지난 2014년 강아지 헨리를 만나게 되었다. 이들은 첫눈에 헨리에게 반해 입양을 결심했고, 이후 함께 모험을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몇 달 전, 우연히 찾은 보호소에서 5개월의 새끼 고양이 발루를 만났다. 샴 고양이 새끼 발루는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었다. 놀랍게도 헨리는 발루를 처음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문제는 고양이인 발루가 여행을 함께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우려와 다르게 발루는 야외활동을 무척 좋아했다. 반려인이 강아지 목줄을 챙기면 고양이 발루는 이미 문 앞에 가있는 것이다. 개와 고양이, 두 명의 인간으로 구성된 이 가족은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사진을 찍게 되었다. 발루는 때때로 헨리의 머리 위에 턱 하니 올라가 쉬는 것을 좋아한다. 너그러운 헨리는 발루를 모자처럼 쓰고 걷기도 한다. 한 침낭에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자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 네 가족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헨리와 발루의 더 많은 모습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henrythecoloradodog NEWS | 2017-11-27 11:11:37 일본 길고양이의 삶을 2컷 만화로 만나보자, 신간 <묘생만화> (1) <묘생만화 : 길고양이를 부탁해>(이하 <묘생만화>)는 고양이 사진 작가 미나미하바 슌스케가 찍은 사진에 나가타니센이 2컷 만화를 그려 이야기를 붙인 사진만화책이다. 재간둥이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 웃기는 고양이, 눈처럼 하얀 아깽이(아기 고양이)까지 우연히 찍힌 독특한 포즈의 고양이가 등장해 애묘인의 마음을 빼앗아간다. 고양이들의 천국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고양이가 그 주인공들인데 섬에 사는 섬고양이, 캣맘들의 도움을 받으며 공원이나 길에서 사는 동네 고양이, 가끔 가게나 집에 들러 밥만 얻어먹고 가는 주인 없는 고양이 등, 길냥이들의 애환을 잘 담고 있다. 짧지만 알찬 반려 정보는 덤이다. <묘생만화>에 등장하는 일본의 길고양이들은 우리나라 길냥이들이 차와 사람을 피해 도망가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고양이 반려 인구가 한국보다 훨씬 많은 일본에서는 고양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 즉 공존과 공생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웃고 공감하며 책을 다 읽은 후 한국의 고양이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여전히 위태로운 삶을 살고 있는 한국 길고양이들을 위한 해답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책 미리보기 작가 소개사진 미나미하바 슌스케 | 길고양이 사진작가. 5년 전 타시로섬에 갔던 일을 계기로 길고양이를 찍고 있다. 만화 나가타니 센 |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가벼운 터치의 일러스트와 느긋한 생각을 담은 만화가 특기. CREDIT에디터 김기웅자료 제공 페이퍼스토리, 동반북스 NEWS | 2017-11-24 16:36:29 영상 하나로 7년 보호소 생활 마감하게 된 강아지 (1) 뱀파이어 고양이 로키는 당신 피에 관심이 없다 (사진) "동탄 맥도날드점에서 일어난 강아지 뺑소니 목격자를 찾습니다" (7) "엄마 보고 싶어요" 영상 통화로 흐느끼는 차우차우 (2) 격투본능, 바람과 싸우는 고양이 아코 (영상) 고양이를 머리에 이고 세계 여행하는 강아지 일본 길고양이의 삶을 2컷 만화로 만나보자, 신간 <묘생만화> (1)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더보기